우이씨~~~
혈압올라 쓰러지겠습니다.
이사온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지난달부터 가스비가 넘 많이 나와요....2배!!
작년 이맘때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다들 들으시고 쓴 만큼 나온다고 하실테지만
그렇다면 억울하지도 않죠
실내온도 23도(난방수 최하60도)에 맞춰놓고
낮엔 추워서 옷 입고 살며
다른 사람 놀러와서
좀 춥지 않냐는 정도인데....
옆집과 비교해도 훨 우리가 많습니다.
보일러의 노후로 열효율이 떨어져 그러는 줄 알고
말짱한 거 새 걸로 교체까지 했는데도 그러니
이거 어찌 해야할까요?
가스사에 전화해도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덜덜 떨면서(?) 아침을 맞이하고 낮을 보내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정말 꼭지 돌겠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가스비~~
모나리자 |
조회수 : 1,507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1-17 12:44:00

- [요리물음표] 올케 생일상 2 2009-09-16
- [요리물음표] 녹즙 1 2007-06-22
- [요리물음표] 무얼 먹어야할까요? 3 2007-05-23
- [건강] 질) 잇몸 마모 3 2009-07-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냥냥공화국
'08.1.17 1:08 PM보일러 배관에 슬러지가 끼진 않았는지.. 아파트라면 정기적으로 청소할텐데 말에요.
그래도 저같이 LPG로 난방하는 사람은 도시가스 쓰시는게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희동네도 올해는 도시가스 들어온다는 희소식이 들리지만요 ^^)
가끔 동네서 티타임할때 누구집 가스비 80만원씩 나온다고 하면서 40만원 쓰시는분들이
흐믓해 ;;;; 하는거보면 코미디랍니다 ^^;;2. blum
'08.1.17 9:39 PM저번달에 가스비가 평소에 2배 나오기에 샤워할때만 온수틀고 난방은 안하고 있습니다.
옷껴입고 침대에 요깔고 이불2개 덮으니 괜찮네요...부모님 집에서 물 펑펑 가스 펑펑쓰던게 죄송스럽습니다.진짜 결혼하고 철드나봐요...3. 모나리자
'08.1.17 11:28 PM헉~~blum님..........대단하십니다.집에서 반팔입고 다니시는 분들은 보일러를 어찌 사용하시는지....의자에 앉으니 이불이 그립네요........ㅠㅠ~~
4. 콩알이
'08.1.18 4:07 PM보일러까지 바꾸셨는데 그렇다면 윗분 말씀대로 배관청소 한번 해보세요 보일러관에 녹슨물이 많아도 난방은 되지도 않고 가스비만 나오거든요
5. 모나리자
'08.1.18 10:55 PM물론 보일러 바꾸면서 배관청소도 했죠...베란다를 나갈때마다 미터기를 보는데 넘 잘 올라갑니다.보일러 돈 적은 기억이....가스회사에 항의(?)해도 별 수 없을까요? 억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