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정엄마가 뇌종양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셨습니다.
뇌인지라 회복이 참 더디네요..(15일경과)
밥조차도 씹기 힘들어서(머리가 울려서)
엄마는 물론이고 모든 가족들이 애가 탑니다.
무르면서 입맛을 확~~땡겨줄 그런 음식 없을까요?
강추바랍니다.물론 레서피도??^^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무얼 먹어야할까요?
모나리자 |
조회수 : 1,11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7-05-23 1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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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돌맘
'07.5.23 2:03 PM죽종류가 좋지 싶네요~~~
전복죽은 어떠실지~~~2. 쾌걸
'07.5.24 7:55 AM죽을 추천합니다.
호박죽 : 흰죽에 단호박 쪄서 으깬 것을 섞어 한소끔 끓여냄. 야채샐러드와 곁들여 냄.
소고기죽 :소고기 갈은 것을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하여 남비에 볶다가 불린쌀과 내용물의 두배의 물을 부어 끓임. 맛간장과 곁들여 냄.
버섯죽 :표고,양송이를 다져 준비하고 불린쌀을 참기름에 볶아 향을 낸 후 내용물의 두배 정도 물을 부어 끓이다가 물이 절반 정도 줄면 버섯을 넣고 마저 끓임. 나박김치와 곁들여 냄.
참치죽 :참치는 기름을 따라내고 꼭 짜놓는다. 죽을 끓이다가 물이 절반쯤 되었을때 참치넣고 마저 끓임.
열무물김치와 곁들여 냄.
우유죽 :흰죽에 물대신 우유를 넣고 끓임. 오이지와 곁들여 냄.
도라지죽 :깐도라지를 1cm 씩 잘라서 준비한 후, 불린쌀을 남비에 넣고 올리브유에 볶다가 도라지와 물을 넣고 끓임. 더덕짱아찌와 곁들여 냄.
환자에게 공양하는 음식은 정성이 99%랍니다.3. 모나리자
'07.5.25 1:36 PM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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