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부모님 첫 해외여행, 앙코르와트 괜찮을까요?

| 조회수 : 2,77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7-10 13:24:11
추석때.. 제가 모시고 3명이서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일단...   바닷가 있는 휴양지 같은 분위기 별로 안좋아시고, 
트래킹 처럼 너무 많이 부담가게 걷는것도 힘들거 같구요.

맘같아선 유럽쪽에 다녀오고 싶지만, 경제때문에 여행사 비용, 유류할증료, 여행자 보험등 기본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1인당 100만원 이하로 해야 할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역사 관련 소설책같은거도 좋아하시고 해서... 뭔가 역사적인 얘기거리가 있을거 같은 곳으로
앙코르와트가 어떨가 싶어서요.  근데 제대로 고른건지 잘 판단이 안되네요.

예약 (여행사는 노랑풍선으로 하려고 해요) 하기전에 의견 한 번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다른 여행지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여행 상품선택이나 현지에서의  팁 같은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구요.

이 시국에 여행이라니;; 아무튼... 조언 부탁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첼리블루
    '13.7.10 2:19 PM

    하루는 좀 걷고 하루는 툭툭이라는 리어카같은 사람이 자전거로 태워주는 마차같은걸 타요.
    날씨는 덥지만 아주 멋진 고도의 도시고 역사적으로 의미깊은 유적지였어요.
    전 오자마자 또 가보고 싶더라구요.
    진짜 가본중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좀 더우니 복장 잘 준비해서 가시면 되요. 꽃도 많이 피고 좋은 곳이었어요.

  • 2. 하이신스
    '13.7.10 7:11 PM

    많이 걸어다녀야 되요
    걷기가 힘드신 분들은 힘들어요

  • 3. 꼭대기
    '13.7.11 12:16 PM

    좋아요 과일많고 맛사지도받고 음식좋고 구경할만하지요 비싸지않고 추천합니다

  • 4. ddol123
    '13.7.11 7:45 PM

    좋아요ㅎㅎ 걷기 힘드신분들은 안올라가도 되었다고 부모님이 그러시네요ㅎㅎ 예전 어려우실적 생각도 나신다고 좋으셨다고 하세요

  • 5. 높은하늘1
    '13.7.12 2:18 PM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보기 좋군요

  • 6. 유한녀
    '13.7.15 10:00 AM

    첫 해외여행이라면 잘 선택시고 아님 프로그램을 잘 짜셔야 할 듯~

  • 7. 아미
    '13.7.23 6:32 AM

    9월쯤이면 아직 더울 때예요
    캄보디아는 11-1월 사이가 그나마 다니기 좋은 날씨예요(28~30도 사이)
    많이 걸으셔야하니까 일정을 잘 짜셔야해요
    중간에 1~3시 사이엔 호텔로 돌아와 쉬시는 게 좋궁마사지 싸니까 매일 모시고 마사지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8. 아미
    '13.7.23 6:35 AM

    아참 툭툭이 타시면 이동하는 동안 흙먼지 다 마시니까 이왕이면 에어컨 틀어주는 택시기사랑 다니세요..
    태사랑 같은 사이트 가면 관광객들과 예약하고 일정 따라다녀주는 기사들 정보 자세히 나와요
    제 경우엔 3일 내내 한국말도 잘하는 기사가 관광지 이동과 공항픽업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8,90달러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839 앞북과 뒷북은 절대치지 마라 와 유머 1 시골할매 2013.07.15 1,330 0
33838 낚시왕 3 shccsh 2013.07.15 1,090 1
33837 유전자변형식품 나무아래 2013.07.15 2,040 0
33836 휴가를 전주로 계획중입니다..초등아이들과.. 1 민지성맘 2013.07.15 1,624 0
33835 청정 강원의 건강한 맛! Dio 2013.07.15 1,019 0
33834 친구가 샤워크림을 추천해줫는데... 4 렐리스 2013.07.14 1,782 0
33833 공자 명언- 사랑밭편지에서 퍼옴 허간지 2013.07.14 1,427 1
33832 23,000개의 촛불.. 이제 시작이다 높은하늘1 2013.07.14 980 2
33831 자취생인데 드럼세탁기에서 갈색이물질이 나와요 1 sha211 2013.07.13 2,437 0
33830 기름값이 오르면서... 1 시골아저씨 2013.07.12 1,131 0
33829 감시자들 초5학년과 같이 봐도 될까요?? 5 hawkjin 2013.07.12 1,899 0
33828 (8. 14) 여름방학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2 ".. 지클레프 2013.07.12 1,058 0
33827 애기 쉬 가리려면요... 10 예쁜순이 2013.07.12 1,396 0
33826 사원이 만족하면 주주가 만족한다 2 늘보2 2013.07.12 985 0
33825 키 150, 가슴 좀 나온 초 6 여아 수영복 어디서 사야 하.. 4 봄노래 2013.07.11 2,191 0
33824 만해 한용운선생의 일화들 3 높은하늘1 2013.07.11 2,856 2
33823 남을 배려하는 햄버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1 작은물고기 2013.07.11 2,185 0
33822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하면서 사용한 바이크앱 ltdwish 2013.07.11 1,571 0
33821 제주도의 어느해변을 찾고 있어요....^^ 12 유캔도 2013.07.11 2,461 0
33820 [직장인 절약 노하우] 작은 절약 습관으로 부자되는 방법 1 허간지 2013.07.10 2,719 0
33819 한살림에서 조건간장이 왔어요. 7 깜엔겔 2013.07.10 3,034 0
33818 어제 저녁 CBS 라디오 앵커가 클로징멘트로 3 높은하늘1 2013.07.10 1,996 1
33817 부모님 첫 해외여행, 앙코르와트 괜찮을까요? 8 jet 2013.07.10 2,779 0
33816 지금 초 1, 초 6 남매 1년 후 귀국해서 학습 따라가려면.... 1 봄노래 2013.07.10 1,038 0
33815 사진 여러장 올리기 블로그 2 다얀 2013.07.10 1,20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