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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영화 황진이를 보구나서..

| 조회수 : 3,789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7-06-07 15:52:47
서울극장
6월 6일 15시 40분 무대인사...* ^ ^ *

15시 40분에 정각에 시작된 무대인사
제작자,감독,송혜교,유지태,류승룡,또 다른 제작자
이런순으로 입장을 했다.

한 명식 돌아가면서 무대에서 인사를하고 마지막에
제작자가 마이크를 잡았는데....
송혜교가 노메이크업 {쌩얼로....}으로 무대에
올라왔다고 말을했고 상황은 화기해해지고
쌩얼을본 관객들은 쌩얼인데도 저렇게 이쁘구나....
하면서 감탄을했다.

그렇게 무대인사가 끝나고 단체인사후에 감독과 배우들의
퇴장후에...영화에 상영이 시작이 되었다.

영화는 황진이가 주인공이여서 그런가 송혜교가 나오는
장면이 많았는데...
여자의 한복을 입은장면과 시집을 가기전에
자기가 살던곳을 구경을 하기위해 장터에 나갈려고
남장을 했는데.....그 모습까지도 정말로 이뻣다...^ ^

그런데 처음에는 놈이와 황진이의 어렸을때 역활을하는
아이가 둘이 있는데...그 꼬마 여자에가 정말로 귀엽고.....
연기를 정말로 잘했다....

그리고 그 아이 놈이는 장터에 아씨를 대리고 나갔다는 이유로
놈이는 집에 들어와서 매를 맞게 되고 그것을 본 황진이가 말리게
되는데....다음날 아침 황진이는 놈이를 찾고 놈이는 앵두를 꺽어다가
마루에 놓고 떠난다.....

몇 년이 지난후에 놈이는 재산을 찾아서 황진이를 찾아오고....
황진이의 집이 보이는 산위에서 집을 바라보던 왠 낮선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그것이 황진이의 어머니 였다.....

그래서 놈이는 귀방을 매일 찾아가게 되고.....
황진이가 시집을 가기전에...절에 인사를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상을 당해서 산으로가는 것을보게 되고 그뒤에는
놈이가 상가마를 따라가고 있었다.

이무슨 슬픈인연인가....
기생은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서 좋은 곳으로 가라고
한다는것 그 관안에 있었던 사람은 황진이의
어머니 였던것이다....

그로인해 모든 비밀을 어머니에게 듣게되고
놈이는 았의 비밀을 한양에 알리게 되고
결혼은 못하게 된다.

자기의 과거를 알게된 황진이는 놈이를
기둥서방으로 두고 기생이 되는데.....
놈이는 싸늘해 보이는 아씨의 모습을 보면서
참을 수가 없고 죄책감에....글을 남기고 떠난다.....

내용은 이정도로.....
너무 많은 것을알면 영화가 재미가 없어지니까.....^ ^

많은 관람을 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옛시대를 상상을 하면서
보면 즐겁게 감상을 할수 있는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만큼 정말로 스케일이 크고
배경이 정말로 환상...멋있습니다.

꼭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그 감동을 느껴 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7.6.7 4:11 PM

    볼만하다는 말씀이시죠^^...꼭 봐야겠네요~

  • 2. 마야
    '07.6.7 4:44 PM

    저도 손꼽아 기다렸다 개봉날 심야로 봤었네요. 혜교양 정말 이뿌죠? ㅎㅎ 같은 여자로서 정말 부럽다는.. 영화는 러닝타임이 2시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루하단 생각 전혀없이 봤었네요.
    평들은 좋다 나쁘다 말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황진이보다 좋았어요. ^^
    참, 근데 제목에 스포 표시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보러 가실 분들 중 줄거리 다 알고 가심 재미없잖아요~

  • 3. 바닐라향
    '07.6.7 11:54 PM

    저도 황진이를 보고싶었는데 줄거리를 많이 알려주셨네요 ㅜㅜ
    그래도 직접 보는 것이 제일이죠.

  • 4. 대한이네
    '07.6.8 11:34 AM

    꼼꼼한 내용소개 감사해요

    여기는 충주에요 언제 들어올지?

    꼭 가볼께요 행복한하루 되세요

  • 5. 현's 마님
    '07.6.8 1:38 PM

    음.... 송혜교는 이쁜데... 볼거리는 드라마 황진이가 더 나았어여...
    송혜교는 모 한복만 이쁘게 입으면 되지 다른건 힘든게 하나도 없었을거 같아요...

  • 6. 에젤
    '07.6.11 12:07 PM

    저도 문자 받았는데요
    저런 어이없는 단체에 절대로 가입한 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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