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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적습니다...
참 마음이 울적해지는군요...
지나간...나의 첫사랑이 문뜩 문뜩 생각납니다... 그래요...전...아직도 첫사랑을..그리워하죠...
잊으려고 발버둥을 쳐도...언제나 나의 마음 한구석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고 있죠...
그래서 일까요?
이번에 양파의 5집은...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눈물이 저절로..흘러 내립니다...
이럴때는...발라드 들으며..펑펑 울어야 할까여?
저런모습들이...참 꼴불견이라고 하던데 말입니다...그래도..오늘 하루만큼은...펑펑 울고싶네요 ㅠㅠ
누가 저의 마음을 알까요?
그냥..노래 들으니..울적해서 글적네요...
혹시........
우리 82엄마들도...언니들도... 저처럼 가끔 첫사랑 생각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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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실란
'07.5.21 9:45 PM병아리님..
저도 가끔 노래를 듣다가 문득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아쉬움과 그리움...
지금의 삶이 힘들거나 사랑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때의 추억이 가슴 저리게 생각나는...
후후..
병아리님!
같은 마음은 아니겠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병아리님의 심장이 아직 뛰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주제넘는 참견이었습니다.
내일은 화사한 햇살에 병아리님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아졌으면 하네요.2. 우주나라
'07.5.21 10:00 PM당연히...
저도 남편도 모리는 첫사랑 있네요..
자그마치 10년을 맘에 두고 있었던 남정네 있었거든요...하하하..
요즘 그 녀석(동갑이였습니다..^^;;)은 뭐 하는지 모르겠네요...3. 어여쁜
'07.5.21 10:45 PM제 남편도 이번 양파의 새 앨범에 홀릭해서 집에서든 차에서든 노래를 자꾸 크게 틀어놔서
제가 노래를 벌써 다 외우는 경지에 이르렀답니다.
혹시..저 아저씨도 첫사랑 생각에 가슴이..가슴이 아파서??4. 어진맘
'07.5.26 12:17 PM저는 가끔 남편의 첫사랑이 생각나여..ㅋㅋㅋㅋ..저도 아는 사람이었어서...그리고 가끔 소식도 들을수 있는 사람이어서,,,어쩔때는 그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기도해여....그래도 이제는 내 남자지만,,한때 그 사람을 생각했을 내 남편을 생각하면...
어쨌든,,지금은 제 남편은 저한테 꽉 잡혀있지만여....ㅎㅎ..
혹시,,,내 남편이 그의 첫사랑을 생각할때도 있겠지,,,싶어여...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