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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옷 이렇게나 비싸요?
(매일보거든요..제부도!! 같은건물에 있어요..회사는 다르지만요)
엄마한테 돈을주면서...임신부 옷 사주시라고 했지요...
제가 같이가셔 사주고싶지만...
회사 분위기상...외출이 쉽지가 않네요..눈치도 많이보여서요~
제동생은 외출이 가능하구요 가족적인 분위기라서 엄청 챙기는 회사^^
그래서 어제 가서 샀다네요...
근데..바지하나에...6-8만원? 그것도..동대문갔다네요...
전..사주라고..겨우 15만원 드렸는데...
돈을 더 쓰고 왔다네요ㅠㅠ
조카 태어나면..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줘야지..하는 생각을 가지구 있었는데...
그 생각이..날라가버리네요...
아기 장난감이나 옷들도 비싸다죠?
걱정이네요...
저도 올해 결혼을 하는데 말이죠ㅠㅠ
하나밖에 없는 동생...둘이벌어서...월급도 작은데...
언니라고 좀 도움주려고 했드만... 옷사려가서...
미안해서 맘대로 고르지도 못했다는 ㅠㅠ
어디 임산부 옷 싸게 파는데 없을까요? 가면갈수록 뚱뚱해져요~
그래도 오늘 아침에 어제산거 입고온걸 보니~
이쁘기는 하더군요^^
오늘 비온답니다~
나가실때 우산 챙기시구요^^
이런 날씨일수록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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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
'07.5.29 10:48 AM임부복이 비싸죠... 소비자가 소수이기 때문에 물건을 많이 만들수가 없어서 소량으로 만들다 보니 단가가 높답니다. 일반 쇼핑몰매장에서는 블라우스, 바지 기본이 6만원 이상이예요. 앞 매대에 놓고파는 3만원대 옷은 눈에 들지도 않구요. 백화점은 더 비싸겠지요. 인터넷 쇼핑몰(임부복 전문쇼핑몰)이 약간 저렴하더군요. 4-5만원대
그리도 더 저렴한걸 사시려면 옥션이나 g마켓 이런 쇼핑몰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너무 사이즈가 크지 않으시면 옥션이나 g마켓 이런곳두 이쁜옷 많아요.
저두 직장생활 하니까 비싼옷 한두벌 보다는 저렴한옷을 여러벌 두고 갈아입는게 더 낫드라구요.2. 아따맘마
'07.5.29 1:04 PM직장을 다니는 임부들은 정말 옷때문에 고민될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임신준비하면서부터 집에 있었던 관계로
그냥 저냥 얻어입고 중고사서 입고 신랑꺼 입고..ㅋㅋㅋ..
저는 그렇게 볼품없는 임산부였는데..
제 하나뿐인 올케가 임신을 하니 임부복 예쁜거 사주고 싶은데..
얼마나 비싼지..
게다가 왜 임부복 바지에는 꽃무늬가 빠지질 않는거죠?3. 김은정
'07.5.29 3:45 PM중고복 사이트 권해드려요.
저두 애 둘 낳았는데 첫애는 첫애라서 친정엄마가 2벌 사주고 내가 한벌 사고 해서 돌려 입었는데
잠시 입으니깐 출산후가 골치아프더라구요. 산 가격이 있으니깐 버리긴 아깝고 남 주기도 좀 아깝고(^^)
중고옷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팔기도 하고 아끼는 옷은 간직하고 있었는데 둘째때에는 또 계절이 안 맞아서 있던 옷도 못 입게 되기도 하고 해서 중고복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사입었습니다. 지금도 남은 옷들 어찌 처분하나 고민중이에요.4. simple
'07.5.29 5:11 PM저는 무인양품 제품(무지라고도 해요) 권해드려요.. 우리나라에선 조금 비싸게 팔지만 다른 동대문제품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아주 좋답니다...
제 기억엔 바지는 4만원대면 다 샀어요...
문제는 일본여자들 체격이 작다보니 원래 66입으셨던 분들은 조금 힘들거에요.. 44나55 입으셨던 분들이 입으시면 잘 맞아요..
롯데마트나 백화점에 다 들어가 있으니까 보시고 사시라고 하세요.. 아주 내츄럴한 디자인이라서 세련되보이고요...5. 깜찌기 펭
'07.5.29 6:27 PM옥션에서 임부복쳐보세요.
저렴하면서 괜찮은것 많아요.
원피스..바지..티셔츠.. 정장틱한것도 이-삼만원이면 사요.6. 병○rㄹl~♥
'07.5.30 11:50 AM감사합니다. 많은 정보 얻네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