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김광현의 탕탕평평>, <TV조선>의 '장성민의 시사탱크'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근거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떠들더니.
결국 방통심위에서 '관계자 징계 및 경고' 조치를 받았네요.
과징금까지 물려서 본때를 보여줘야 하는데.
심의 과정에서 TV조선은 납짝 업드려 잘못을 시인했는데
채널A의 보도부본부장은 출연자가 주장한 북한군 특수부대가 “5·18 때 광주에 왔다는 근거가 있느냐"고 심의위원이 지적하자 “그럼 오지 않았다는 근거는 무어냐”고 되받아 치는가 하면, 심지어 “실체적 진실을 예단하지 않고, 앞으로 종합적으로 추적해 가겠다”는 등 ‘북한군 개입설’을 끝까지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여론에 밀린 거짓사과였을 뿐 이들의 진정 어린 참회나 반성은 눈곱만치도 찾아 볼 수 없었다는 것이죠.
이 정도면 스스로 관계자 징계에 머물를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폐지해야죠.
이번만 그런것도 아니고.
여튼 종편은 이 나라에 도움을 주는게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