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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사온 생약 믿을만 한가요?
일행중에 아픈 사람이 생겨서 가이드가 한의원 같은 곳으로 안내했는데
<중화당>이라는 이름의 작은 한의원에 의사이름은 <백성현>이었답니다.
같이 간 몇몇 사람들이 진맥을 받았는데 몸의 증세나 약한 곳을 너무너무
잘 맞추더랍니다.
용하기도 하고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해서 꽤 여러명이 생약을 구입했는데
가격이 상당하네요.
3~4개월 분에 제친구는 이백만원 어치를 샀고 또 다른 사람은 백오십만원 어치를
구입했다는데 이제 와 생각하니 찝찝한가봐요.
제가 해외여행은 한번도 안 다녀왔지만 물어봐줄데가 있다고 큰소리쳤는데 (82회원
님들 믿고 ^^)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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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aine
'07.4.4 12:24 PM여행업계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들은 말에 의하면...
가이드가 의사에게 환자에 대한 정보를 다 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쪽이 그런 게 특히 심하다고 들었는데... 태국도 그런 경우가 있나 보네요...
믿을 수 없는 약은 먹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약 먹고 잘못 되면 누가 책임져 주나요?
저 멀리 태국에 있는 의사가요?(솔직히 의사인지도 의심스럽지만...)
아니면 그 가이드가요?2. 딩동댕
'07.4.4 6:56 PM태국에서 가이드가 한의원 데려가는 것이 최악의 쇼핑이라는 이야기 들었는데요...
진주나 라텍스,로얄젤리 이런거 쇼핑해온 사람들도 나중에 굉장히 후회하더라구요.(품질이 엉망이었는지 가격대비 별루 였는지 실상은 잘 모르겠지만요.)
네이버에 태초의 태국정보라는 카페에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태국여행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고 도움될 말씀 들을 수 있을꺼에요..제가 태국으로 신혼여행갈때 도움받았었거든요. 저희는 가이드 쇼핑이 무서워서 자유여행 다녀왔다는..ㅋㅋ3. 마미
'07.4.4 8:20 PM여행사를 통해 환불 받아보세요.
저는 라텍스를 카드로 샀는데 한국돌아와서 알아보니 그리 좋지 않은거 같지않아
여행사를 통해 환불요청하니 제 계좌로 현금을 넣어주던데요.
사실 그 한약방은 저도 가봤는데 엄청난 바가지에 폭리가 심하고 마치 그약을 안먹으면 어떻게
되는양 설명해서 그때 저의 일행중에서도 앉은자리에서 코 벤사람 많았는데....4. 브룩쉴패
'07.4.4 11:28 PM아기가 조금 다친것처럼,,,, 그 강아지도 다행히 죽지도 않고 별로 다치지도 않았다는 것같아요,.
그리고 그 강아지가 과거에도 전과가 있었다나봐요 그래서 개주인이 사과하는 걸로 끝났다는 것같아요
아..... 아님 어떻하죠^^::
전 우선은 강아지 주인이 젤 잘못한거같아요 아이들 노는 놀이터에 강아지를 그것도 똥을 싸라고 풀어놓다니요,,,, 위험도 하고 더럽잖아요 애들노는 놀이터에 세균이랑 기생충이 드글드글한 강아지의 분변을,,,, 그리고 아기가 조금다쳤는데 행동이 과했다고 하시지만, 몇달전에 시골에서 돌쯤된 아기를 강아지가 물어죽인 사건이 있엇어요 물론 큰개이긴하지만요,,,, 강아지들 주인한텐 귀여워도 아기한텐 치명적일수잇어요 사람도 범죄를 저질르고 욱하는 데 강아지가 야생의 본성이 나온다면,,,, 무서운일이죠 그리고 강아지들 애기들 되게 무시하고 위협해요 특히 머리는 좋은데 훈련은 안된애들은 정말 애를 우시하고 위협해요,,, 저희 옆집이 개를 키우는데, 문을 열고 방충망만하고 살아요 지나다닐라면,,, 어른한텐 덜한데 우리애기만 잇음 죽일듯이 짖어요 그래서 견디다못해 이사나가요 담달에,,,,, 애가 동네 어귀에만 들어서도 개가 짖을꺼라고 조용히하라고 말도 못하게해요 지하철입구, 10거리에서부터요,,,,
솔직히 애가 많이 다쳤다면 이 아버지 행동 훨씬더 넘어갈거같은데 별로 안다쳤으니,,, 걍넘어가도 되지,,, 라는거 같은데, 이개가 또 안그러리란 보장도 없고 한번 사람 문개는 또 그런다고 하잖아요 애가 또 위협을 하면 얼마나 햇겟어요,, 그리고 아마 큰 어른이면 안그랫을거예요, 그 개도 사람봐가면서 그런거죠
전 솔직히 12층에서 던진건 너무 잔인하지만,. 개주인의 잘못이 큰거같아요 아이들노는 놀이터에 개를 응가하라고 풀어준데다가 애가 물렸는데, 사과 하고 백배사과하고 피해보상해야지 듣는데서 비아냥이라니요,,,,
아빠란사람, 사과듣고 돌아서는 길에 비아냥소리듣고 눈이 뒤집혀, 그만 몹쓸짓을 했다는 것같은데,
어느정도는 이해가되요 전 무서운사람인가봐요
내자식이 그것도 아주조그만 딸네미가 놀이터에서(요새 놀이터 애완견출입금지아닌가요) 개에 물렸는데.
앞에서 사과해서 분하지만 참고 돌아서는데 뒤에서 빈정거린다,,,,, 저같아도, 눈이 뒤집힐거같아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개를 그렇게 한거같아요,,,
물론 너무 잔인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사람을 잔인하게 만든 주인이 잘못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나마,,,, 사람을 던지지 않은것이 다행이라고 할까요 모 그런거같아요
걍 차라리 안락사를 요청햇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모기나 이런해충과는 다를까요 애완견이라??? 나를 문 벌레나 쥐나 모 이런거, 죽이지않나요 내자식이라 걍 더 욱하신거같아요,,, 저도 7살때쯤 동네 아줌마 개에게 물렸는데, 동네아줌마 우리엄마모두 그럴수도 잇지,.,,, 라고 쿨하게 넘어가셨는데,,, 그리고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엄만 넌 다큰게 개를 그렇게 무서워하냐고 하셨지만,,,, 그렇게 무섭더라구요 개를 보면 숨이안쉬어져요 지금은 애가 잇으니 미칠것같지만,,, 개가 안무서운척하지요,,, . 전 그떄 저흐엄마가 화를 내줫으면 좋았겠다생각해요 별로안다쳤다고 쿨하게 넘어갔지만, 그 강아지의 눈빛이 아직도,,,, 떠올라요 마음이 아팠어요 나를 지켜주지않은 엄마가 아니,,,,, 그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예의 그 성격좋은 미소만 짖던엄마에게 배신감이들더라구요
그남자의 행동이 잘햇다는 건아니지만, 전 비난만하고싶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