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까지 일을하다가 육아때문에 일을 접은 후 다시 나가려니 엄두가 안나서 때를 기다린것이 아이가 벌써 7살이
되었네요.
괜찮은 직장 물색하다 이제 하나 생겼는데 아들이 영 유치원 반나절 갔다오는것도 힘들어하고 왜 다녀야하느냐고 아침마다 징징 거리니 올해는 한해 더 잘 적응시켜야 학교갈때 문제가 없으려나 싶기도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올해부터 종일반으로 매몰차게시켜 야 내년에 학교 적응하기가 쉬우려나 참 걱정입니다.오늘 생각 다르고 자고 일어나면 또 생각 달라지고...벌써 한달이 되도록
고민만하네요.뭐든 느리고 힘들다고하느 우리 아들 저의 과잉보호탓인걸 이제는 알겠는데...내년이면 학교를 가야하는데 저 상태
가 될줄은...일을 나가는게 더 아이에게 도움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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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땜에...직장을 나갈지 말지 고민..
바닐라 |
조회수 : 84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03-09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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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르플로스
'07.3.9 7:25 PM엄마가 일을 하는게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님이 원하시는 거 아닌가요? 힘들어도 상황에 적응할 수 있게 하시고 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주변에 육아떄문에 힘든 직장맘들 많이 있어요.. 돌보아주는 사람이 확실하게 있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이 다 무럭무럭 잘 자라주더라구요... 내년에 학교들어가면 오히려 일찍 끝나서 돌보아줄 사람이 필요할텐데...고정적으로 돌보아줄 분도 물색해놓으시고..마음 굳게 먹지 않으시면 일시작하기 힘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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