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에서 쪽에 이사온지 한달남짓 되었는데요.. 7세,4세된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다 집에만 있자니 너무 답답합니다..
저도 너무 힘들구요.. 형편도 그렇고 해서 되도록 외출않고 살려고 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남편도 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도 잘 안쉬는거 있죠.. 저 우울증 걸린것 같아요.. 애들한테도 소리지르고 혼내키고.. 딱히 갈곳이 있거나 움직여야할 일이 없으니 집에서 그냥 뒹굴기만하는 하루하루예요..
좀 활기차게 살아야겠어요.. 이러다간 가족이고 나 자신이고 다 망가질것 같아요..
차도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곳.. 겨울이라 너무 추우니.. 적당히 실내가 좋겠죠... 경비도 저렴한 그런곳 어디 없을까요..
너무 까다롭죠... 수원쪽에는 그런곳 찾기가 힘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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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역에서 갈 수 있는 하루여행지 추천해주세요..
라이사랑 |
조회수 : 1,75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7-01-15 0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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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꿩
'07.1.15 12:25 AM제가 잘알죠
먼저 병점에서 오산쪽 말고 지하차도 위로 가로질러 넘어 기차길을 지나
1키로 정도가면 용주사나 용건릉으로빠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주욱가면 발안 표지판을 보고 계속갑니다
발안에서도 서쪽으로 향해 서해안 고속도로입구를 그냥 지나 계속 가시고
302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매향리가 나옵니다 조개구이, 칼국수, 여러 해산물 , 갯벌등 색갈은 별로지만
서해바다를 접할수 있죠 석양이 질무렵 노을 구경도 하고 엔리오 모리꼬에의 음악을 들으며
애들하고 앉아서 오징어 뜯고 있어도 괜찬으시고
아이고 졸려서 이만2. 알파
'07.1.15 10:49 AM수원씨티 투어 이용하세요 저렴하면서도 알찬 여행이 될껍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화성행궁부터 두루두루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재미있더라구요 참고만 하세요..
3. 자갈치
'07.1.15 12:15 PM1번 국도 타고 오산쪽으로 쭉 가시면(20분정도) 물향기수목원이 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그렇지만 봄에 놀러가심 괜찮을거예요.
4. 미나리
'07.1.16 10:21 AM안산,,,,,,,어느 역 근처에.....큰 찜질방도 있답니다......(쥐송) 고구마 굽고,,,,,과일 싸서
소풍가세요.......그걸로 또 하루,,,,, 재미있게 보낼겁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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