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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사특마눌 부활하다

| 조회수 : 1,827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6-11-24 17:59:09
얼마전 가슴에 뭔가 잡히는것이 아팠다
건강검진때 엑스레이만 찍었기땜에 초음파하러 부랴부랴 병원을 갔다
의사왈... 많이 피곤하신가 보네요..늑골이 좀 부었어요.푹 쉬세요..ㅠ.ㅠ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월차까지 내고 운동을 갔다
3시쯤 전화가 왔다.
운동 끝났는데 같이 있는 사람들이랑 조금 더 놀고 들어가겠다고...
아니..대체..대낮부터 남자들이 뭘 하고 논단말인가???
조금더 논다는 시간은 밤12시 30분을 가리키고...
술이 떡이 되가지고 들어왔다.

담날 저녁...
퇴근하고 부랴부랴 저녁을 지었다
청국장을 끓이려고 냉장고를 보니 두부가 기간이 며칠 지나있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과감히 넣었다...

야~~~ 두부가 넘 맛있따!!!!

평소 두부..별로 안좋아라하는 남편인데..ㅋㅋㅋ

오늘아침..
마땅히 챙겨줄 아침꺼리가 없었다
이리저리 뒤적이다보니 흐흐흐... 날짜가 언제인지 모르는 야채호빵이 뒹굴고 있었다
찜기..깨끗이 씻어 정성들여 쪄서 우유와 한잔!!!

화장실 들어갔다 나오니
깨끗이 먹고 출근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똥
    '06.11.24 8:16 PM

    지나가다가 찔려서리....ㅎㅎ

  • 2. 깜찌기 펭
    '06.11.24 8:18 PM

    ㅋㅋ
    찬바람 부는날 잘 지내시는지..?

  • 3. yuni
    '06.11.24 9:46 PM

    흐흐.. 민지님 잘해쓰!!!! *^^*

  • 4. 코알라^&^
    '06.11.25 1:07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다가 쓰러집니다^^

  • 5. dabinmom
    '06.11.25 1:52 PM

    저랑 비스무리해서리.ㅋㅋ

  • 6. 용이 마누라
    '06.11.25 2:14 PM

    술마시고 쓰러져서 지금도 못일어나는 남편님께 날짜지난 콩나물로 국이라도 끓여 드려야 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 7. 꽃게
    '06.11.25 8:48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유행했던 사특마눌~~~

  • 8. 봉처~
    '06.11.25 11:16 PM

    ㅋㅋ 저도 지금 사특마눌 부활시키고 있어요...

  • 9. 칼리오페
    '06.11.27 12:12 AM

    웃다가 넘어 갑니다
    남편이 미울때....저도 꼭 써 먹어 볼래요~

  • 10. 하늘찬가
    '06.11.27 5:45 PM

    헉스 완벽하시군요.. 적으로 두긴 무섭사와요..
    저두 남편 미우면 함 써먹어야 겠네요..
    흑 그러다 맨날 써야되는거 아닌지 몰라요..

  • 11. 와사비
    '06.11.29 2:21 PM

    울 남편은 요리 올리면 재료 하나하나 언제 장만했는지 물어본답니다.
    어제 사왔잖아.. 그러면 어제 언제 사러 갈 새가 있었지? 꼬치꼬치 심문하죠.
    좀 있으면 은수저 달라고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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