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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손가락빨아요..

| 조회수 : 2,29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11-05 15:16:20
큰애는 늘 젖빨아야 잠이 들었어요...
그래서 늘 아기가 잠오면 티셔츠 올릴 준비하고 있었죠..그러다보니 7개월쯤 되니까 밤에 어찌나 자주 깨던지...완전 젖만 물고 살려고해서 죽을것같았어요..
외출도 못하고...
그러다 돌지나서 젖떼니까 밤에 잠도 푸욱 자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큰애는 지금껏 손가락을 잘 빨지않아요...

얼마전에 낳은 둘째는...백일까진 밤낮이 바뀌어서 여간 성가신게 아니더니..백일의 기적을 가져다주네요..
약간의 잠투정이 있긴하지만 자기 엄지손가락 빨다가 스르르 잠드는거예요..
설겆이하고있음 저혼자 손빨다자고...큰애랑 놀아주고있음 손빨다 자고...
집안일하느라 그냥 뉘워놓으면 지 혼자 손가락 빨고 노느라고 안아달라고 하지도 않더라구요..
너무너무 편하고 큰애키울때에 비하면 아기 키우는것같지도 않아요..
그런데...이러다 나중에도 계속 손가락 빨까봐 걱정이 되긴하네요..
너무너무 맛있게 빨거든요...
어릴때 이렇게 손가락빨던 아가..나중에도 계속 손가락 빨던가요?..
공갈젖꼭지로 바꿔주고싶은데...젖먹는 아가라 공갈젖꼭지는 안 빠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카리나
    '06.11.5 6:04 PM

    우리 작은 녀석이 그랬거든요.
    엄지손가락이 아니고 엄지,새끼손가락 뺀 나머지 세 손가락을 입에 넣고 쪽쪽 빨았더랬어요.
    잘때는 물론이고 안잘때도 그렇게 빨아대니 손가락에 굳은살처럼 생기기도 했어요.
    그렇게 손가락 빨면 이도 고르지않고 손가락에도 이상있을것 같아 쓴 약을 열손가락에 다 발라보기도 했는데 소용없더라구요.
    욕구불만이란 말은 무색할 정도로 아이에게 쏟는 정성이 지극했거든요.
    손가락 빨면 어떻게된다 하는 무서운 얘기를 해줘두 안되구, 하다하다 안되서 포기를 했는데,,,
    신기하게두 인석 학교 들어가구 어느날 갑자기,,, 애가 손가락을 안빠는거에요.
    ㅎㅎ 지스스로 손가락 빨면 안된다는 걸 알았는지 .
    근데 그후로 한가지 다른 버릇이 생겼답니다.
    그 전에는 잠들기전에 자장가를 불러줬었는데,
    올해 초등 1년인 인석 잠들때 꼭 저에게 자장가를 불러달라구 해요.
    가끔 귀찮을땐 거절하지만 거의 원하면 불러주죠.
    요즘은 자장가 레파토리가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고 아기는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어젯밤 꿈속에 나는 나는 날개달고 푸른 하늘 더높이 올라올라 갔지요~~
    아빠와 크레파스~~~
    이 세곡이 기본입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정 걸리신다면 공갈젖꼭지도 괜찮아요.
    지금은 거부반응을 보이더라도 차츰 관심갖더라구요.

  • 2. 클라우디아
    '06.11.6 5:01 PM

    저희 둘째도 백일지나면서 손빨기 시작해서 걱정했거든요. 어찌나 맛있게 빠는지.. 8개월되니까 이젠 거의 안빨아요. 아주 졸립거나 배고플때만 조금 빨다 말아요. 공갈젖꼭지는 거의 안 빨았어요. 자기 손빠니까 안빨고 남편이 억지로 빨게(잠투정할때) 하니까 뱉어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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