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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값.. 앞으로 내릴까요?
여기 대구수성구.. 아파트붐인가봐요.
모델하우스가 곳곳에 들어서서,평당 분양가는 1200을 다가서고 중대형평수(38평부터 105평까지)만 시공되어 분양중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을 만나도, 온통 아파트이야기뿐.
괜시리 너도나도 청약받는 아파트.. 저도 한번 끼고픈 마음이 동동동~~~~
주말에 신랑과함꼐 나들이삼아 모델하우스 구경다녔어요.
하늘채, 래미안, 월드메르디앙, 위브더 제니스.. 탄력받은김에 종류별로 다 돌았습니다.
우와~~~ 중대형평수라 인테리어해놓은것부터 사람시선을 확- 끄는것이, 왜 자꾸 우리집이 초라하게 느껴지는동.. ^^;;
(나름데로 멋진 우리집! 마이 스윗홈!!! 이라 자부하던 우리집인데, 상대적인 느낌이겠죠. ^^)
특히 모 아파트의 56평형에 전시된 쇼파는 너무 마음에들어서 한참을 부비적(?)거리며, 폭신한 감촉과 쿠션을 즐겼어요. ㅋㅋ
46평 분양가가 5억7천. --;;
처음 들었을땐, 놀라서 다물어지지 않던 제입이.. 모델하우스를 돌면서 점점 적응되가는게 이상합니다.
억이 뉘집 강아지이름같은 느낌이랄까? 쩝..
청약통장하나 없고, 모아놓은돈.... 천만원도 안되는 울형편에 아파트 분양은 꿈도 못꿉니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많은 사람들중 얼핏봐도.. 대부분 우리집형편과 비슷한 사람들같은데, 도데체 그리 비싼 집은 누가 분양받나요?
참.. .신기신기..
또, 수성구에 지금 신규분양아파트가 모두 같은 중대형평수로 엄청 많은 세대수예요.
그 물량들이 다 소진될까요? 미분양 안되나요?
잠재수요가 예측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이 많으면, 당연히 값이 내릴꺼란 제 생각인데.. 왜 저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기만 하나요?
정말 이해가 안되요.
부동산에 밝은분덜.. 설명좀 해주세요.. 와 이렁교????
지금 아파트값은 도저히 서민이 알뜰살뜰 월급모아 살수 없는 가격같은데.. 이가격이 물가오름에 정당하게 따른 가격인가요?
그럼 금리도 낮은데, 대출받아서라도 아파트사는게 났단 이야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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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개바다
'06.5.1 6:06 AM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줌마 좁은 소견으로 미루어볼 때
서울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싸고
그동안 불모지(?)엿던 대구 시장을 무차별 공략함서 생긴 일이 아닐까...
요즘 다니다보면
멀쩡한 주택이나, 빌라, 원룸 같은 걸
다 부수고 재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대형 건설업체가 고층아파트를 건설하는 걸 자주 보게 되는데
참 씁쓸합니다
이러다 대구 시내 단독 주택은 다 없어지는게 아닌지,
저 출산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들어가 살 사람도 없을텐데....
그때 되면
집 값도 떨어지겟죠
그 날을 기다리며...
(돌 맞을라나....^^)
아, 팽님
전문가의 소견이 아니라 죄송
그냥 아파트 값 얘기나오니 흥분되서리,,,,,,,2. 고추잠자리
'06.5.1 7:45 AM - 삭제된댓글대구 아파트값 좀 불안하죠
사실 미분양도 많구요
대구 인구가 줄어들고 잇는 상황에서 좀 위험하죠
투자가 목적이라면 저라면 차라리 타지에 아파트를 사 놓겟어요
한창 아파트를 많이 지어 이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될건데요 아마 몇년지나면 입주자를 못 구해 난리일거라며
지금 가지고 잇는걸 처분한다고 하던데요3. 파란하늘
'06.5.1 8:39 AM세상에나... 전국적으로 투기장 아닌곳이 없군요..
차라리 그돈이면 서울에도 사겠는걸요... --;
진짜 요즘 세상 돌아가는게........ 왜이런건지.. --;4. 수라야
'06.5.1 9:07 AM가격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포항도 그런거 같아요,펭님.
제가 이사오던 초기(3~4년전)만 해도 조용했던거 같은데
요즘 시내 나가 보니 대형 모델 하우스들이 즐비하네요.
평수도 보통...32평이 젤 작은거고요...80평대도 있어요.(아,적응 안돼요,저도.)
서울정도는 아니지만...지방까지(전주도 그렇고) 집값이 흔들리니...
저도 펭님처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5. 프림커피
'06.5.1 10:19 AM헉,,,요즘 달서구는 어떤가요?
아파트 팔아야 하는데...ㅠ.ㅠ6. 밍키
'06.5.1 10:50 AM제가 잘 아는 지역이 아니긴 하지만..
제 경우엔 작년에 집을 살때.. 남편 포함 모두 상투다.. 절대 사지마라.. 그값에 누가 그 집을 사냐.. 했거든요.. 하지만.. 내리는건 늘 몇천이고.. 오르는건 눈깜짝할 사이 억이고... 그 상황에서 집이 정말 더 오르기라도 하면.. 또 몇년은 다시 모아야 하는데..
집이 내려간다해도 난 어차피 그 집을 팔지 않을거고.. 혹여나 다른집들도 내린다면.. 내가 비싸서 못샀던 집들도 내려갈테니.. 집팔아 그 집으로 가도 되고.. 그리 생각하니 맘이 편하더라구요..
실은 집은... 돈 가치도 하락하고 물가 상승분도 있고 하니.. 일년에 10%정도는 올라야 본전인 셈이더라구요.. 게다가 대출이 집값의 1/3이되면.. 그보다 더 올라줘야 하구요..
제가 펭님이라면.. 지금처럼 분양하우스 보며.. 좋은 평면이 어떤건지..(본인뿐만 아니라 남들도..) 앞으로의 전망이 어느정도인지.. (장기, 단기..) 나의 앞으로의 인생계획은 어떤지.. 이를 계기로.. 많이 뒤돌아보시게 될거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집을 사는데.. 모든 조건이 만족되지는 않고.. 결국 집을 사는것도.. 내가 내 인생에 뭘 중요시 하느냐 하는 거랑 연결되더라구요. ^^7. 낭랑
'06.5.1 10:51 AM펭님께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아파트를 구매하는게 좋겠냐/는 질문 때문에 글남기게 됬네요.
대구 뿐만이 아니라
결국 아파트도 양극화가 심화될것이며 트렌드에 따라 집값이 형성되겠죠
일단 30평대를 포함한 아파트 단지는 별루 인기가 없을것이구요.
입지 좋은 곳에 위치한 대형아파트 단지(최소 50평대부터 시작된)는 꿋꿋하게 자기들만의 세상이 형성되겠죠.
물량이 넘친다고 해서 집값이 하루아침에 응가값이 된다고는 볼수 없지만
물가상승율 보다는 조금은 나을듯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예전처럼 드라마틱 하게 치솟는 경우가 흔하진 않을거라 봐요.
돈 있는 사람들이 그랜저 타다가 몇년후 에쿠스도 한번 타보고
또 몇년후 체어맨 신형도 좋을듯 하여 바꿔보는것 처럼
아파트나 집도 유행, 그러니까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부자들은 옮겨다닐것이구
떠난 뒷자리를 그다음 여유를 가진사람들이 채워나갈것이고...
또 그다음 사람들이 채워나가는 순환이 있을꺼라봐요.
결국, 역세권이 아니거나 임대아파트나 상대적으로 저평수대의 아파트가 많거나
등등의 입지조건이 그닥 매력적이지 못한 지역의 아파트는 좋은가격이나 좋은날을 기대할수 없을것 같아요.
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재개발, 재건축도 무지 빡빡해 졌으니까요.
종부세며 보유세며 세법이 강화되면서 유지하기 힘든분들의 매물이 나올여지가 많아서
올 하반기 부터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라고 많이들 말씀 하시던데요.
이기회에 조금 넓은 평수를 마련하거나 내집 첫 마련을 하시겠단 분에겐 좋겠지만
무리해서 또는 투자의 개념으로 집을 생각하는건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봐요.
물론, 집 에 목숨거는 스탈이라면 정보도 많이 알아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입지좋을 아파트에 먼저가서 잡으시던지 ....
미분양을 가격절충해서 좋은놈으로 골라내시면 되겠지만...
첨에 글쓴것 처럼 펭님께서 /대출을 받아서~ /라는 부분의 결론을 말씀드리면 ^^
스윗홈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상태를 유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여유가 많으면 관여할바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서민 (^^) 이라면 내 엉덩이에 깔고 앉은 기본 자산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실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또래(?) 분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다른 아파트 보다는 토지에 투자하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실거래가가 정착되면서 눈먼 평범한 시민들이 운 좋게 생기던 행운도 점점아득해 가는것 같구요
(법이 까다로울 수록 서민들만 까칠해 지는 아이러니 ㅡ.ㅡ;;)
전문가가 속시원하게 답변해 주심 좋았을텐데...
그냥 관심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 몇자 긁적여 놓고 가는데 오히려 심난하게 해드린것 같네요..8. hyun
'06.5.1 12:38 PM저도 낭랑님과 같은 의견이예요.
집은 가장 중요한 투자처일지도 모르지만,지금 시점은 투자만을 생각할 시점은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님은 젊으시니, 적정선에서 대출을 이용할수 있다면,
좋은 주거환경으로 이동하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9. 쵸콜릿
'06.5.1 4:32 PM그래서...집 못사고 버티고 있는 사람...여기도 있습니다....
대구가 평당 1000만원이 넘으니 휴~10. 도은아~
'06.5.1 6:37 PM짐 대구 살고 있진 않지만,,결국 대구서 여생???을 보낼꺼라 왔다갔다하는 길에 늘 유심히 봐요..
어느 변두리나 구석이나 아파트 안 지어대는 곳이 없더군요..
시댁도 밀고 아파트 짓는 다 소리에 입이 귀에 걸려 그 점은 좋긴하지만,,
그 아파트에 누가 다~ 들어가 살건지..
아파트 2개나 있는 울 아버지도 결국 노후는 산에서 보낸다면서 팔공산골에 농가를 구하셨네요..
저도 아마 그럴 꺼구요..
산골에 농가나 땅있으면 젊어 내집없어도 맘 편~ 할것 같아요..
이젠 뭐 아파트로 돈 벌기는 힘들다고 하니..
널리고 널린 아파트에 쭉 전세로 함 살아볼까 생각 중이예요..11. 깜찌기 펭
'06.5.1 10:45 PM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이많은 물량소진이 궁금하면서도 걱정되, 이사갈 엄두는 못내고 있어요.
둘째 가지기전엔 이사가야될껀데..^^;;12. 푸우
'06.5.2 12:10 PM펭님,, 울 남편이 이 글을 봐야 조언을 좀 마이 해줄텐데,,
울남편의 지나가는 말로는 이젠 아파트로 돈은 못번다 입니다,,
정 투자목적으로 하실꺼라면 땅을 보러 다니는게 훨씬더 나을듯 합니다,,
땅 보러 다니는거 증권 그 이상으로 피말리게 힘들다고 합디다,,
아파트는 그냥 내가 살집이면 모를까,,투자목적으로는 이젠 별 가망이 없다고 하네요,,
아파트를 사실꺼면,,평수 좀 큰게 유리하고요,,
아이 학교 가기 전까지 열심히 돈모으셔서 그때 가서 사셔도 늦지 않지 싶네요,,
무리한 대출은 절대 반대이옵니당,,13. 봉처~
'06.5.3 1:12 PM울산도 장난 아니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