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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새로운 경험을 했어요.
처음엔 서산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아마,,,,
외딴곳에, 혼자 있는 기분이 이럴것이다라고, 하면서 살았어요.
아직까지도, 서울만가면,,,, 흥분이 된답니다.
몇일전,,,
금요일 저녁 막차버스를 타고,,
서울에 갔었답니다.... (친정에 일이있었거든요)
강남역에서 내려서,,, 택시 타는곳을 찾으러 가야하는데,,,
글세,,,
나가는 구멍,,(출입구를 도저히 찾지 못하겠더라구요)
혼자서,,, 웃음이 나는것을 참고,,
경비 아저씨한테,,, "아저씨, 여기 나가는 구멍이 어디 있어요"
했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나가면 된다고 알려주셔서,,,
겨우 지하도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어요.
서울에 가면 항상 지하철만 타고,, 다니다가,,, 택시를 탔건 처음인데,,,
신사동 사거리는 왜이렇게 막히는지..
밤 10시30분인데,,,
거리는 아직도,, 대낮처럼,,, 환하더군요..
이제 서서히...
서산생활이 몸에 익해졌나봅니다.
서산에서는,, 9시만 넘으면,,, 깜깜하거든요...
토요일..
일때문에,, 친정엄마랑,,, 버스를 탔어요.
버스번호가 바뀐이후로,,, 한번도 버스를 타보지 못했어요.
도대체,,빨강색버스, 초록색버스,,, 뭐가 다른건지,, 알수도 없고,,,
버스를 타면서,,,
생각난것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얼마전,,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았는데,.,
서울교통카드를 겸한 것이었거든요...
한번도 사용해 본적도, 없고,,,, 궁금도 하고,,, 해서,,
기사분께 여쭤보니,,,
찍으면 된다고,,,
그래서,,,
저도,,, 서울사는 사람처럼,,,
가방을,,, 갔다댔더니,,,
세상에,,,
찍히는겁니다..
얼마나 신기한지,,,
내려서, 버스 갈아타는데,,, 또 찍고,,, 내리기 전에,,또 찍고,,
신기 했답니다..
정말로,,,
일다 보고,,,
지하철을 타러 갔답니다.
혹시나 하고,,, 역무원아저씨한테,,,
물어 봤어요..
신용카드로 지하철 탈수 있냐고,,
된다고, 하시데요.
또,,, 찍었어요..
신용카드 하나로,,,
물건도 사고,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세상 참,,, 좋아졌네요.
또 하나 신기한것은,,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자판기 앞으로,,, 연인사이로 보이는 남여가 가더니,,,
남자분이,,, 지갑을 자판기게 갔다대니까,,, 찍하면서,,, 또 찍더군요..
혼자 신기해서 ,,,
한참 쳐다보고 웃었어요...
서울분들은,,
참 편하겠더군요,,,
신용카드하나로 안되는 것이 없으니....
서산은 언제쯤,,,, 그리 될지....
오랜만에 서울가서,,, 새로운 경험하고 와서,, 신기해서 주절주절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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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맘
'06.4.30 11:44 PM님 바지락이 유명하다고 장터에서
여러번 보았어요
주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싱싱한 바지락 보내주시는 그 서산댁님 맞죠!
지송 그냥 혼자 반가워서리,,,,2. 은파실버
'06.5.1 12:09 AM크게 소리내지도 않고 빙긋 미소짓고 게신 그모습이 그려져서...
따라 웃게 되네요.
아이 들은 아무렇지 않게 적응하는 것을 우린 참 신기해 하며 적응해 가지요?3. 데레사
'06.5.1 9:58 AM편한만큼 소비성도 큰게 걱정이랍니다.
서산댁님 오랫만이죠? 반가워요^^*
근데 친정이 다시 서울로 이사 오셨나봐요?4. 봄(수세미)
'06.5.1 11:43 AM서울 사는 저도..너무 신기해요.^^
5. 레몬트리
'06.5.1 1:44 PM저 20년넘게 서울살다가..남편따라 지방내려오고.. 친정도 서울서 이사오고 난후
첫 서울 나들이 간날..
서울이 얼마나 반갑던지..서울아..내가왔다..반겨주려므나..
그런데...터미널에서 내리자 마자..빌딩은 왜케 높아요?? @@
게다가 버스..엄청 많고..
매연..음..이 냄새 너무 좋아...너무 좋아.. ㅠㅠ
옆에 있는 남편한테... 너무 좋다..그치? 너무 좋다...연발하면서
지나가는 처자들은 또 왜케 이쁘대요?
와..저여자도 이쁘고..저여자도 이쁘고..스타일이 모두 패션모델같더만요..
울 남편..
창피하다고..왜 그러냐고...
시골사람 서울구경 간 그 심정...
제가 느꼈답니다.
아직..저
청계천도 못가봤습니다.
구경가야할텐데...
서산댁님의 빨간버스..파랑버스에..무너집니다.. 어떻게 찾아가지....에휴6. 땡굴이
'06.5.1 1:46 PM크~~ 저 아시는 분은 부산에서 첨 서울 왔을때요,
지하철역에 앉아 있는데 , 모든 사람들이 바쁜데, 자기 혼자만 한가하더라나,,,
외로웠다구 하더라구요,,,,7. 엘리사벳
'06.5.1 5:03 PM전 여주살면서도 서울가면 어리둥절한데.........
서산댁님이야 오죽 하겠어요.
그래도 서울보단 좋죠?8. canl
'06.5.1 6:06 PM제 고향이 서산인데... ^^;
9. 서산댁
'06.5.1 11:51 PM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마음을 이해하실줄이야....
고맙습니다.
저는,,,
저만,,, 촌닭인지 알았답니다..
환맘님...반갑습니다. 쪽지로 ,, 전화로 하셔도 되요.
은파실버님...맞아요. 아이들은 적응을 잘 하는것 같아요.
데레사님.. 아니에요. 완전히는 아니고,,, 동생들사는집이 이사는 했답니다.
봄님... 아니 서울사시는 봄님도,,, 신기하시다는 말씀이세요??
레몬트리님... 저 역시 6개월만에 서울에 갔을때, 한남대교막히고, 버스 매연냄새가,,
그렇게 향기롭고, 좋을수가 없었어요.
땡굴이님.... 몇년전,, 저희집 네식구모두 , 서울로,, 휴가를 갔었답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셀레리맨들사이로,, 저희식구들은,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면서,,
천천히,, 한가롭게 다녔던 기억도 나네요.
엘리사벳님... 맞아요... 어쩌다, 가는 서울이 이젠... 조금씩,,, 복잡하고,, 적응이 잘 안되요..
canl님.. 고향이 서산이세요???
여기 분들은 서산을 스산이라고,, 발음을 하시데요..
저는 석림동에 살아요... 반갑습니다..10. canl
'06.5.2 11:44 AM그럼 활은 좀 진지하게 봐야는거라....가볍게 보실꺼면 후자가 낫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