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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일산팀 잘 도착했습니다. - 후라이팬 당첨!
45인승 버스로 움직였던 일산팀,
중간에 합정에서 서울에서 오셨던 분들 내리시고,
좀 전에 무사히 도착해서 지금쯤은 모두 집에 들어가셨겠네요.
일산팀 버스 오고가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출발할때는 조용조용 그런 분위기였지만
올라올때는 열혈 버스기사아저씨의 권유아닌 권유에
병천에서 유명하다는 순대국도 한 그릇씩 먹고
원조라는 호두과자도 하나 사고,
이후 수면모드가 예상된 버스는
예상을 깨고 대화의 열기로 후끈 했답니다.
중간중간 길도 막히고 그랬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피어냈던 이야기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고사리 따는 시간 역시 즐거웠지요.
고사리가 그렇게 연한지도 처음 알았고
지천에 널려있던 쑥과 머위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유혹적이였지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취도 많고 그랬다는데 아는거라곤 쑥.뿐...
게다가 저는 행운권 추첨에서 당첨까지 되는 턱에
매끈한 냄비를 받게됐답니다.
가기전부터 후라이팬이 갖고 싶었던 저는 바로 그 현장에서 후라이팬으로 맞교환을..^^;
집에 오자마자 남편한테 후라이팬 구경시켜주고
딸기도 씻어 먹고
호두과자도 까 먹고
감식초도 타서 먹고
집에 와서도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지요.
오늘 고사리도 고사리지만 (사실 고사리는 얼마 못 뜯었어요.)
경희농원에서는 감식초, 두릅, 뽕잎순, 곶감을
인근 농장에서 조달된 딸기 2KG (8,000원)
천안에서 호두과자
여기에 쑥과 머위 뜯은 것
선물받은 후라이팬과 비타민과 코인티슈등
가방하나 달랑 메고 가서 손에 다 들 수 없을 정도로 주렁주렁 들고왔습니다.
제 돈 주고 사온게 더 많은데 괜히 다 선물 받은 기분은 뭐랍니까..
오랜만에 좋은 공기 (물론 중간중간 흙바람도 불었지만)도 쐬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적당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또 만날날을 기대해야 겠지요..
모두들 피로 잘 푸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나중에 번쩍이는 스뎅후라이팬과 함께 키톡에서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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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경소리
'06.4.28 11:57 PM빨강머리앤님..오늘 넘 수고 많으셨어요.
힘드실텐데 이렇게 장문의 글까지 남겨주시고..대단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2. 이명훈팬
'06.4.29 12:10 AM정말 힘드셨을텐데 벌써 82에 들어와 후기를 남기시다니 ....음
3. 박혜련
'06.4.29 12:35 AM오늘 수고 많이 하셨어요.
피곤하실텐데 벌써 후기를 쓰시다니...
기쁜 소식 기다릴께요.4. 보라돌이맘
'06.4.29 12:36 AM정말 빨간머리앤님 글만 읽어봐도 오늘 얼마나 즐거우셨는지 짐작이갑니다.
너무너무 부럽구요. 지금쯤 얼마나 피곤하실까요... ^^
담번기회에는 꼭 저도 참석할수있기를.... 맘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들 잘 들어가셨겠지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편안히 푸욱 주무세요~~ ^^5. 코코샤넬
'06.4.29 1:49 AM으~~ 부러워 부러워~~!!
후기가 궁금하여 자다가 이 시간에 일어났다는거 아입니꺄...
지금쯤 전국의 82 식구들은 꿈나라에 계시겠네요^^
스뎅후라이팬 당첨된 앤님은 좋으시겄당~~~6. 얼음공주
'06.4.29 8:21 AM궁금해서 밤에 들어왔더니 안열려서 우울해하며 자다가 일어나서 이렇게...남편과 아들도 내팽개치고...
부럽................................ㅜㅜ
담에 꼭 일산팀에 껴서 가야쥐.....7. 데레사
'06.4.29 9:01 AM힘드실텐데 오자마자 후기도 올려주시고 대단하신 앤 여사님이군요..
어제 식구님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특별 보너스까지 받으셨으니 행운이죠..
전 위로상으로 락앤락 받았어요 그것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물도 뜯고 쑥도 잔뜩 뜯고 정말 오랫만네 고향의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주선하신 82cook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빨강머리앤님 다음에 기회되면 우리 또 뵈어요^^*8. 영맘
'06.4.29 9:21 AM아 하 맞교환 하셨던 빨강머리앤님...
좋으시겠어요.저도 후라이팬 너무 갖고 싶었는데,..
축하드려요9. 포비쫑
'06.4.29 9:35 AM심히 부럽습니다
참 알찬하루를 보내셨네요
행복함이 마구 느껴집니다10. 땅콩
'06.4.29 10:10 AM다들 잘 들어가셨어요?
갖고 싶었던 후라이팬에 단맛이 가득한 딸기, 답답한 속을 펑 뚫어주는 감식초,
병천 순대국까지 한보따리 들고 잘 귀가 했네요.
참 많이 설레고 즐거웠던 소풍길이였어요.
다음 기회에 또 뵙고 싶네요.
샘님! 우리 내년에도 고사리 꺾으로 또 가셔야 돼용!!!11. 달개비
'06.4.29 1:22 PM전 후라이팬 당첨 되서 냄비랑 맞교환 했지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따리 보따리 풀어 두고 번쩍이는
스뎅 냄비를 씻어서 식초물에 한번 끓였습니다.그 야밤에...
오늘 아침 그 냄비에 일부러 흰밥을 해봤는데....우와!!!!!!
윤기가 좌르르르르.
고사리 꺾는 재미도 쏠쏠했지만 선물 추첨하는 재미,넘 좋았어요.12. 둥이둥이
'06.4.29 9:49 PM우와..부지런도 하셔요..
전..집에 와서 샤워와 쌀씻기만 겨우 하구...
(100% 현미밥이라 항상 미리 씻어놔야..)
바로 취침모드였는데...
저도 후라이팬 넘 갖고 싶었어요...13. 미니공주
'06.4.29 11:26 PM새내기 회원인데... 넘큰선물(인덕션)을 주셔서 넘넘 감사했어요...
오랜만에 봄소풍을 다녀와서 그런지 기분이 넘넘 좋구, 또 좋은분들 많이 만난것도 무지 좋았습니다...14. 클라우디아
'06.4.30 12:44 AM달개비님 냄비 넘 예쁘죠? 식탁 위로 올려놓고 감상만...낼은 깨끗이 씻어서 뭐라도 해봐야겠어요.
15. 지성조아
'06.4.30 1:44 AM앤님~~~서울에서 7시에 약속이 있는바람에 딸기건을 마무리못하고 걍~ 앤님께 떠맡겨놓고 부랴부랴 상경했네요.^^;;
참으로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담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