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7살 아이가 자꾸 밖에 나가노는데...

| 조회수 : 77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4-28 23:16:54

7살(빠른 여섯살) 큰애 유치원 갔다오면 3시반부터 태권도장에 가서 한시간 태권도 배우고 옵니다.
그런데 아이가 처음엔 곧장 집에 오고 친구들 데리고 와서 놀고 하더니 이젠
자꾸 이 집 저 집 친구네 집엘 돌아다니고 놀이터에 가서 7시가 넘도록 놀다오네요.
7시가 넘어 친구엄마가 아이 보냈다고 전화했는데 안오길래 (바로 뒷동에서 오는데도)
아이 잃어버렸는 줄 알고 난리가 났었는데 다른 친구네 집에 또 갔더라구요.
그러구 저에게 많이 혼이 났는데도 매일 혼나면서도 다음날이면 똑같아요.
  남편이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터라  남편없이 아이들과 저녁을 6시쯤 먹고
설겆이 하고 7시경부터는 큰애 한글이랑 수학 학습지 몇장씩 풀고
책도 셋이서 함께 읽고 9시경이면 일찍 아이들을 재우는데
요즘은 저녁마다 큰애 찾아 다니느라고 일과도 엉망이고
저녁마다 큰소리나고 하네요. 큰애 얼굴 보기도 힘들지경이예요.

놀고 싶으면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가고
6시 되면 집에 돌아오고
또 친구네 집에 가면 어디에 있다고 전화하라고 해도
혼날때뿐이니 어찌 해야 할까요?
아이들용 핸드폰이라도 해줘야할까요?
답답하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그우드
    '06.4.29 7:18 AM

    울아덜초딩1학년 하구 똑같네여. 벌써 몇일째 어제도 저는 아파트 빙빙돌며
    울 아덜 찾으로 다녔네요.
    힘듭니다. 어찌해야할지...

  • 2. 천우맘
    '06.4.29 10:06 AM

    우리애두 7살 남자아인데...
    날씨좋은날 간만에 밖에서 좀 놀게 해주면,,,,
    노느라구... 집엔 올 생각도 안합니다..... 해가 거의 져갈때 억지루 야단쳐가면서
    데리고 와야 억지루 옵니다,.... 밖에서 찾을때도 많고요~ㅎㅎ

  • 3. 생강과자
    '06.4.29 3:09 PM

    놀러가는 집 엄마들하고는 잘 알고 지내시는지요?
    저희는 놀러가는 집 엄마들하고 알고 지내고, 저녁 6시에는 어느집이든지 무조건 애들 해산(?)시키는 걸로 이야기를 해놓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그 시간에는 서로 저녁준비하고, 아빠들 퇴근하시니까 준비해야한다고 얘기하구요.

    오늘도 제 아들도 7살인데, 낮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웬 아이를 데리고 왔더군요.
    그 아이 제가 얼굴 아는데도 우리 아이하고 안어울렸으면 하는 아이입니다.
    몇 년 전부터 봐온 아이인데, 무턱대고 남의 집에 들어갔다가는 말도없이 가고, 좀있다가 문 휙 열고 또 들어오고 그러더군요.
    한번 그런거보고는 엄마도 신경안쓰는 아이같고해서 오면 그냥 핑계대고 돌려보냈습니다.

    오늘 또 그 아이랑 어찌어찌 어울리다가 우리집에 온거 같은데..여전하더군요.
    그래도 놀지말라 소리 못해서 1시간 놀다가 보냈는데, 좀있다가 또 문열고 그냥 신발벗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어디간다고 돌려보냈습니다.
    전 솔직히 그 엄마 속으로 욕합니다.
    애가 어딜 헤갈하고 다녀도 찾지도 않더라구요.

    원글님도 본의 아니게 다른 엄마들한테 그렇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약속한 친구집에 갔다가 약속한 시간에 보내달라고 하시구요, 엄마가 약속한 시간 5분 10분 전에
    데리러 가세요. 한동안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그 약속 안지키면 저희 애들 친구끼리는 일주일동안 친구집에 못가게 합니다.
    엄마들도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그렇게 행동해주구요.

    약속을 하고, 지키려고하는 거는 잡아주셔야 할거 같네요.
    혼자서 힘드시니 놀러가는 집 엄마하고 따로 엄마들끼리 약속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168 플레이매트를 사고싶은데 .. 4 BongS 2006.04.28 1,302 1
17167 임신도서추천부탁합니다.. 7 그린로즈 2006.04.28 1,497 13
17166 혹시..베비로즈님.. 2 손혜숙 2006.04.29 1,773 6
17165 일산팀 잘 도착했습니다. - 후라이팬 당첨! 15 빨강머리앤 2006.04.28 2,374 34
17164 고사리 향기에 취하다. 10 박소연 2006.04.28 2,373 5
17163 호기심 많은 두 총각과 고사리 처녀 14 아짱 2006.04.28 2,951 0
17162 고사리와 실한 쯔비.. 26 지윤마미.. 2006.04.28 4,080 15
17161 고사리^^ 다녀왔습니다. 10 뚱이맘 2006.04.28 2,388 3
17160 [ 경희농원 ] s-oil(주유소) 뒷편에 주차하세요. 1 경희농원 2006.04.24 2,332 5
17159 7살 아이가 자꾸 밖에 나가노는데... 3 검정고무신 2006.04.28 770 1
17158 [컴앞대기] 다음주 5월1일(월) 노동절 우체국도 쉬나요? (냉.. 6 달콤한초콜렛 2006.04.28 1,408 5
17157 바지락 구입후기~ 4 민우맘 2006.04.28 1,427 0
17156 지금 뉴질랜드 날씨좀 여쭤볼께요~ 2 맛이좋아 2006.04.28 1,200 44
17155 유방암. 2 쟁이 2006.04.28 1,225 4
17154 오늘이 고사리 날이죠^^ 1 빅맘 2006.04.28 1,217 0
17153 프랑스에서 들어올때 사올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2 helena 2006.04.28 1,182 0
17152 덕산스파캐슬에 가려고 하는데요~ 3 루비레드 2006.04.28 1,027 5
17151 록씨땅 우리나라에서 완전 철수된건가요? 8 콩깍지 2006.04.28 1,958 26
17150 자꾸 로그아웃되는데 왜 그럴까요? 5 이미란 2006.04.28 688 25
17149 아직도 가슴이 떨리네요 8 아멜리에 2006.04.28 2,271 9
17148 아이들에게 협상의 기회를 주세요...어린이를 위한 협상의 법칙 .. 1 슈페 2006.04.28 1,269 13
17147 ~맘님.. 대단한 발견 했시유...시들은 상추.. 4 슈페 2006.04.28 3,122 27
17146 ~ 국회를 통해 한달에 책 3권 무료로 받는법 1 슈페 2006.04.28 1,661 27
17145 애기를 업어서 키워두 되나요?? 5 유림맘~~ 2006.04.28 760 0
17144 전 정말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2 바이올린쌤 2006.04.28 1,26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