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일을 시작하려다 들어와서 이런 저런 사연들도 읽고.. 몇자 남깁니다.
가게에서 돌아오자 마자
배속에서 아우성 치는 것을 이겨 보려다가 간단하게 배 속을 달래 주자 싶어
우유에다 콘푸로스트를 왕창 부어 한 그릇 뚝딱 해 치우고
빨래 통에 넘치다 못해 곧 뛰쳐 나올 것 같은 빨래들을 샤워 시켜 주는 동안
먼지로 한 겹 씌운 제 몸도 살짝~광을 내주고 머리도 말려주고..
잠시 달래 놓았던 배 속에서
금방 넣어 주었던 콘푸로스트로는 부족하던지
또다시 뭔가 얼큰 한 것을 넣어달라며 시작된 강력한 요구!!
고민하며 냉장고를 열었지만 뭐 마땅한 것이 없더군요.
하는 수 없이 서랍을 뒤져서 짜파게티로 할까 너구리로 할까 하다가
국물을 먹을 수 있는 너구리를 냄비에 그저 물만 부어 기본 라면으로
김장 김치 얹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간 82에 들락거리면서 눈으로 배우고
이것 저것 스크랩도 해 두었건만...
파 숑숑 계란 탁!도 아닌 멀건 라면이 뭐랍니까!(배우면 뭐하냐구요~써먹지도 못하는 아줌!)
아침에 일어나면 제 얼굴이 너구리 처럼 불어 터져 있을 것이 걱정이긴 하지만
뭐..어쩌겠습니까!
배 속을 달래줘야 배 고프면 쉽게 광분하는 제 성격도 달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라면으로 배를 달래는 동안 재방송으로 하는 '궁'을 보면서
입에는 라면과 김치를 물고 키들키들 웃어 대고..
진짜 웃기는 아줌이지 뭐예요~
이제 빨래도 끝내고, 배속도 달랬고, 샤워도 했고 했으니
슬슬 또 일을 해 볼까 합니다.
그나마도 일주일에 한두번밖에
이시간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잠시 수다를 떨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지금 이런 시간이 저에게는 느긋?하고 행복한 순간이랍니다~
82여러분 모두 로또 꿈꾸세요~~~
저는 잠시 주저리 주저리 떠들다 갑니다~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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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16 0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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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젤라
'06.2.16 7:46 AM닷컴님의 주저리 주저리을 전 재밌게 읽고 갑니다 그냥 가려다 ㅎㅎㅎ.오늘도 해피하시길...
2. 야무진21닷컴
'06.2.16 12:01 PM네? 점점 그로테스크한 말씀을 늘어놓으시네요.
그게 어째서 제 논리 대로 라면 입니까?
저는 정당방위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인데요.
정당방위는 위법성(범죄행위가 법질서에 객관적으로 반하는 것)이 조각되는 사유에 해당돼 범죄가 성립되지 않고 처벌받지 않는다. 다만, 방위행위가 지나친 과잉방위나 착오로 인한 오상방위 등은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아 처벌된다.
이게 정당방위의 내용입니다만.
개 주인이 뒷말을 했다고 해서 개를 12층에서 던져 죽인게 정당방위 와 같다구요?
방위행위가 지나친 과잉방위가 아니구요?
님도 인정하셨다 싶이 저 강아지는 개념없는 주인에 의해 희생되었습니다.
지금 사람과 개가 싸우는게 아니고요. 개를 키우는 무개념 개주인때문에 개가 희생당한거에요.
understand? < 님께서 위에 이렇게 말씀하신 내용이 있어요.
정당방위란 법은 누군가 뒤에서 꿀불견의 말(그것도 1회성) 을 했다고 보복을 가하라는 개념으로 만든 법이 아닌데
어째서 이 법을 만든 분들이 그런 사람에겐 보복을 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님과 같은 잠재적 범죄자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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