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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 온집에...바퀴벌레가

| 조회수 : 1,289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12-14 14:52:11
새오 이사 온집에 바퀴가 너무 많아요....흐흐
붙히고 뿌리고 했는데도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너무 무서워요
퇴치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약 이름이라도 ....부탁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다면 한다
    '05.12.14 3:01 PM

    붙히고 뿌리고 청소하는게 가장 확실해요
    저도 이사 했는데 너무 심하게 많더라구요
    이사할 집 현관을 열고 들어서는데 싱크대위에 새끼까지 수십마리가 버글버글..우웩~~~

    애 간식이라도 먹음 걸레질하고...쓸어내고..
    빵가루 하나 떨어진걸 봤는데 새끼바퀴가 그 위에 떡하니 타고 앉아있더라구요
    음식물쓰레기 하루에 두번씩 버리고 개수대도 항상 깨끗히...
    라면만 빼고 다시마까지 냉장고에 보관하고...
    2주되니까 거의 안 보이더니 3주되니 싹 없어졌어요
    그후론 바퀴와 대면한적 없네요

  • 2. 도은아~
    '05.12.14 4:54 PM

    저도 전에 살던 집 아랫집이 바퀴벌레소굴이라 한시도 맘을 놓고 살질 못했네요..
    애기가 없다면 연막퇴치 두어번으로 일단 싹 몰아내시고,,
    윗분처럼 철두철미하게 사셔야 해요..
    이 바퀴벌레들이 며칠에 한번씩 아랫집에서 탐색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 날은 계단으로 올라오고,,
    어떤 날은 벽으로 올라오고,,
    어떤 날은 그 아줌마 등에 붙어서 오는 거 있죠..으 끔찍..
    지들도 저거들끼리 바글한거 싫으니까 어디 살 만한데 없나
    항상 물색하고 다닙니당..

  • 3. 스페이스 걸
    '05.12.14 5:08 PM

    리플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 4. 밥떼기
    '05.12.14 6:50 PM

    멕스포스겔..바이엘에서 만든건데요 즉빵입니다.
    전 네이버 검색해서 이거 찾아냈는데 세*코에서 사용하는 약이라네요.
    바퀴 땜에 엄청 골머리앓다가 구입했는데 이젠 바퀴들이 어디로 갔는지 그림자도 안보이네요^*^

  • 5. 퍼플걸
    '05.12.15 4:24 AM

    세*코에서 쓰는 약이라면 강추해요!
    제 동생이 전에 그회사 직원이었는데 가끔 조금씩 얻어 썼는데 바퀴벌레 약으론 이만한게 없어요~
    그 회사 쓰던 약 이름이 멕스포스겔이란건 첨 알았네요.....
    동생이 퇴사한지가 오래돼서 구할길이 막혀서 필요시 어디서 구하나 싶었는데 잘 됐네요..
    82cook 알수록 유용하네요~

  • 6. 민이맘
    '05.12.16 7:09 PM

    제가 아는 분은 도배 장판 씽크대 새로 하고 입주한다고 기존 씽크대를 뜯었더니 그 뒤에 바퀴벌레 집이 엄청났답니다 그래서 바퀴퇴치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싹 해결해주셨다는데요
    그분이 바퀴 퇴치하면서 그랬데요
    이정도면 완전 바퀴 벌레 세상이었을텐데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다구요
    너무 심각하면 전문업체도 괜찮을듯

  • 7. BBaBBa
    '05.12.17 12:05 AM

    전 저렴하고 확실한 방법을 님들께 추천할께요. 저도 바퀴벌레 때문에 별거 별거 다 쓰고 세스코 다니는 남동생에게 약도 얻어다 붙여도 보았는데 요령이 없어서였는지 박멸은 커녕 줄지도 않고 다른 종류까지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옛날 잡지를 보다가 우연히 ----->"마늘가루"<----- 를 바퀴 다니는 길목에 뿌리라는 말이 있어 중국제 마늘가루(500원 안팎이던가) 사다가 부엌 곳곳에 뿌렸는데 바퀴들이 뿌린 곳 주변을 확실히 피해 다니는게 목격이 되어서!!!! 3달간 꾸준히 여기저기 뿌렸더니(특히 따뜻한 김치냉장고 아래와 뒷쪽) 줄기 시작하더니 안보여요!!!! 어찌나 반갑던지 여하튼 지금1년 지난 지금까지 안보입니다.
    "마*늘*가*루"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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