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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교복 치마 안에....
따뜻하고 좋은 내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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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nshine
'05.12.6 12:16 PM저는 속옷 브랜드에서 나온 거들인데 안에 기모 비슷하게 되어있는거 샀어요.
짝 달라붙어서 입은티 별로 안나요.
우리는 전에 엄마가 털실로 짜주신 속바지 입고 다녔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거 안입더군요.
어제 시험감독 하러 학교에 가보니 교실이 정말추웠어요.
아이들의 반정도가 감기에 걸려서 기침하고 콧물 훌쩍이며 시험 치르느거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면 훨씬 덜할텐데...
교무부장 선생님이 아이들 따뜻하게 입혀 보내라고 신신 당부 하셨어요. 특히 여자 아이들...
근데 요새 아이들이 멋부리느라 말을 듣나요.
원적외선 스타킹 주문했는데 입혀보고 다시 알려드릴께요.
어제, 오늘 집에 있는데 울딸 지금 막 들어오네요.
얼른 밥주고 공부시켜야죠.
루나님 반가워요.^^2. 올리버
'05.12.6 12:52 PM전 예전에 검은색 쫄바지 스타킹대신 신고 검은 양말 신고 다녔는데..
ㅎㅎ 제가 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요..
그렇게 입고 교복치마 입으면 정말 별로 안춥거든요..
제가 그땐 워낙에 말라서 친구들이 쫄바지 입은줄도 몰랐는데..
따님이 혹시 새다리라면 한번 입혀보세요.
맵시도 그닥 나쁘지 않거든요..3. 함박
'05.12.6 1:17 PM스타킹 위에 시지브(??) 회색이나 검정 스판으로 된거 입혀요.
4. luna
'05.12.6 1:29 PM네에 여러분 고맙습니다..
진달래님..저는 맵시내려는 아이 혼내서 억지로 스판 반 쫄바지 입혀서 보냈는데,
입고 다니던 딸 그나마 훨씬 따뜻하다고 하네요~(그런데 더 따뜻한 제품 찾느라고..)
sunshine님..오랜만입니다..반가워요~
그런데 말씀하신 기모 있는 거들은 어디서 사셨나요?
저도 며칠 전 학교에 가보니 무척 춥더군요..님의 말씀처럼 여자아이들은 아래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자주 뵈어요 sunshine님~
올리버님...새다리라면 기모 쫄바지 입혔을 겁니다..
그런데 학생 스타킹도 허벅지 부분이 낑겨서 아주 두꺼운 검정 밴드 스타킹을 신긴다는...
함박님..그 스판 반바지가 그다기 따뜻하지 않더군요~
다른 분들 중 혹시 추천하고싶은 속반바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아침마다 마음이 아파서 데려다 주는것도 일이네요~5. sunshine
'05.12.6 3:14 PM전에 롯데백화점에서 비*스 세일할 때 만오천원 주고 구입 했어요.
한개 더 사고 싶었는데 하나 밖에 없었어요. 제값주고 사기는 좀 비싼듯...
그다지 두껍지는 않은데 그래도 안입는거 보다 훨 나아요. 두꺼운건 안입으려해서...
내일 남대문시장에 가서 빠빠라기님 말씀하신거 찾아봐야 겟어요.
회사가 남대문 옆이거든요. 사고서 알려드릴께요.
빠빠라기님 고맙습니다.^^
아참, 삭스탑에서 나온 조금 두꺼운 검정타이즈 있어요.6. capixaba
'05.12.6 6:52 PM빠빠라기님 말씀하신 니트 속바지 큰애들이 입기엔 좀 짧고 낄텐데요...
저희 초2 딸내미 입고 다니거든요.7. 유현영
'05.12.6 7:35 PM빠빠라기님이 말씀하신거..저도 입어요^^ 작년에 사서 잘 입고 있습니다..그게 젤 좋은듯..쭉 끌어 올리면 배도 따땃하고..전 배가 차서 사 입은거거든요..어제 DCX 쇼핑몰에서도 봤어요..
8. 골고루
'05.12.6 7:46 PM먼저 고탄력 타이즈 스타킹(비*안 검정색)신고 그 위에 스판 섞인 긴 쫄바지 입어요.
그래도 춥다네요. 모로 된 쫄바지도 있다던데...... 어디서 파는지...
우리 아이 안 날씬해요. 보통사이즈. 바지 66입어요.9. 낮은창
'05.12.6 8:00 PMcapixaba님~~
초등학교 아이들용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남대문은... 너무 멉니다..^^;
월마트에서도 못본 것 같고...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나요?
어제 교복입는 날인데
따끈따끈 열나는 아이에게 치마를 입힐 수가 없어서 혼자 체육복입혀 보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복장에 관해 엄격하신 분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소심증 엄마...)10. 헵번사랑
'05.12.6 8:12 PM전 에코스(?) 입혀요. 몇년전 러닝머신 한다고 cj 홈쇼핑에서 샀는데 거들 기능도 있고 따뜻하기도해서 중학생 저희딸 줬더니 좋아해요. 그 위에다 종로 교보에서 산 무릎 덮는 양말 신는데 교복위에 덧입는 바지보단 훨씬 뽀대난다고....
11. 나무늘보
'05.12.6 8:12 PM작은 애기들용 속패츠도 있구요,
빠빠라기님이 말씀하시는 일제 니트 속바지,
키165에 60이 입어도 잘맞아요. 배부분도 따뜻하게 덮어주고 길이도 무릎조금위에 오는데
얇지도 않고 보들보들 신축성이 참 좋아요(엉덩이에 커다란 딸기그림도 이뿌고^^)
저는 한단계 거쳐 사서 좀 비싸게 줬는데 가격 압박때문에 몇장더 못한게 지금도 좀 아쉽네요.12. 아리
'05.12.6 11:33 PM무릎 담요 하나 사서 학교에 두라고 주세요...
문방구 가니깐 이쁜 담요 많이 팔던데요....
학교에 가면 담요 덮으니깐 많이 춥지 않다고 우리 딸네미는
그러더라구요... 물론 쫄 반바지도 입히지만,... 치마라... 추울 것 같아요..13. 귀차니스트
'05.12.7 12:50 AM앗..생각해보니까 저 학교다닐때 한겨울에 교복치마속에 아무것도 안입었던거 같은데요
엄청 추웠는데..
여잔 왜 교복이 꼭 치마여야하나 한탄했다는..
팬티스타킹만 신고다녔던거 같은데..다른애들은 속에 뭐 입고다녔나..--;;;;;;;
궁금해요14. 히메
'05.12.7 2:26 PM남대문에서 파는 일제 속바지 완전 강추예요
저는 긴걸로 사서 스키장 갈때 입을려고 했는데 요즘 집이 난방이 잘 안되어서 입고 있거든요
그 바지 없었음 어케 살았을까 싶어요
길이도 초짧은 반바지부터 허벅지, 무릎, 발목까지 다양하게 나와요
인터넷에서도 봤었는데 진짜 강추강추
너무너무 따뜻해요
글구 착용감도 굿!15. capixaba
'05.12.7 2:49 PM아... 그게 긴 것도 있었나봐요.
전 짧은 거 밖에 못봐서 그거만 두장 샀는데....
당장 남대문 가서 긴 거 찾아서 사줘야겠어요.
교복입는 녀석이라 겨울이면 치마 아래 쫄바지 입고
정말 꼴이 노숙자거든요.
낮은창님 전 남대문에서 샀는데 인터넷 애들 물건 파는 사이트 가면 다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