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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관리사무소 가서 한바탕하고 왔네요

| 조회수 : 1,49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2-06 19:01:18
울아파트2000세대구요
근데 지역난방입니다 가스 열병합 근데,,,
울단지랑 비슷한5단지는 따뜻한데,,
관리비가 그렇다고 울단지 싼것도 아니구,,,
울단지 넘추워 왜그런지 알아보니,,,
온수공급온도가 타단지보다 낮은거에요,,
그래서,,왜그런거냐구,,,
그랬더니,,
그건 관리주체인 자기들 마음이라고,,
그러면서 겨울철실내온도가 20도가 적당하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그온도 설정할때 ,,,
입주민들에게 설명이나 동의 받았냐구,,,
그러니 그런거 왜받아야하느냐구 그러네요,,
그러면서,,,
주민 선동하지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그러면서 제가 그런얘기는 하실께 아니죠 그러니,,,
내가 나이가 몇살인데,,,
그렇게 눈 똑바로 뜨고 말하냐고,,
그것도 관리소장이라는 인간이 그러네요,,
그래서 열받아 그랬죠,,,
그럼 부녀회만들어서,,어떻게 되가는건지 알아봐야겠다고 하니,,,
참 그런거 왜만드냐고,,
그러네요,,
울아파트 부녀회가 없거든요,,
제가 한번 부녀회만들어야겠어요,,참이런식은 안될것같아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왕자
    '05.12.6 8:28 PM

    그 관리소장 참 어이가 없네요. 잘리지 못해서 용을 쓰네요.
    주민들 관리비로 월급받아 먹으면서....
    요새 일자리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이 한겨울에 실내온도가 20도가 뭡니까? 자기집도 그래놓고 사나?
    저희집도 며칠 기계실 온수장비가 고장나서 물 온도가 들쑥날쑥 한 사흘
    그랬는데 계속 방송하고 죄송하다고 난리였는데.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울 아들은 감기 까지 걸리고.
    저도 오늘까지 안고치면 한바탕 하고 싶었는데 뜨거운 물 나오네요.

    님 반상회때 강력하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부녀회 만들어서 조치를 취하심이..
    무슨 말싸움이라도 나오면 내가 나이가 몇인데 하는 사람들
    나이 많은게 무슨 벼슬인지....
    점잖게 나이드신 분들 욕먹이는 짓 하지 맙시다.

    님 속상하시겠어요.

  • 2. sydney
    '05.12.6 9:11 PM

    부녀회 꼭 만드셔서 제대로 관리하세요. 누구한테 월급받으며 일하는 건데 그 태도는 뭡니까... 대표회의나 부녀회가 제대로 안돌아가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각종 수리하는데 비리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 3. 혀니
    '05.12.6 9:49 PM

    거참..왜 꼭 나이로 걸고 넘어지냐구요...
    주민의 동의가 없어도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주민의 항의가 있는 이상 그에 대한 대처가 참 매끄럽지가 못하네요..
    그 관리사무소가 님아파트에서 하는 자체관리인제 위탁관리인지 알아보세요..
    위탁관리라면 위탁회사에 항의라도 하세요..
    자치라면 그거 주민동의 있으면 관리사무소장 짜르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
    글구..부디 부녀자대표회의 같은 거 만드셔서...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주세요..

  • 4. 매발톱
    '05.12.7 3:03 AM

    부녀회보다 입주자대표회의 없습니까?
    그런 사안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하는 거지요.
    입주자대표회의는 그런 안건에 대해 관리소장에 대해 보고도 받고 감사도 합니다.
    부녀회는 공식기관이 아니고 그럴 권한이 없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없으시면 빨리 만드시고요,그 건에 대해 그 동 주민들의 서명을 받으세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위탁관리회사에 팩스로 보내고 그 소장을 자르라고 하세요.

    입주자대표회의가 없으면 주민 개별적으로 움직여야합니다.

    있으시면 입주자대표회의에 그 동 주민들이 서명지 다 들고 참석해서
    그 안건에 대해 해결해달라고 요구하세요.
    먼저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그 동 대표에게 이 안건을 회의에서 다루라고 요청하시고
    그 회의에 주민들이 참석하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그 안건이 회의에 붙여질 것이고,그 결과가 게시됩니다.

  • 5. 웃어요
    '05.12.7 3:04 PM

    우리나라는 말싸움 하다 말이 막히면 꼭 '너 몇살이냐.' '젊은 여자가...' 등등... 으로 귀결되더라구요.
    저도 전에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너무 자주 고장나고 사람이 갇히는 사태가 너무 빈번해서 그걸 알아보러 관리사무소에 가서 관리사무소 직원들, 사무소장 하고 얘기하다 언성이 높아진 적이 있는데,
    "젊은 여자가... "어쩌고.. 하더라구요.
    "보세요 소장님, 제가 여기 젊은 여자로서 나이든 소장님하고 말싸움 하러 온게 아니라 아파트 입주민으로서 관리소장님하고 문제에 관해서 얘기하러 온겁니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답답.... 합니다....

  • 6. 토마토주스
    '05.12.7 3:40 PM

    ㅋㅋ 저도 비슷한 경험이.... 동사무소에서 잘못처리한일이라. 제가 따졌더니만... 나이도 어린 사람이.. 그런다구 자기가 몇살인줄 아냐고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제가. 지금 나이를 운운할것이 아니라. 업무적으로 따져보면.. 담당자시니까 잘못한거 인정해야 하는거 아니냐.. 막 따지고 들었죠. 그랬더니. 꼬리 내리더니.. 막 엄청 빌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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