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살다가 서울로 올라온지 4개월이 되어갑니다.
현재는 친구 자취방에 낑겨 살고 있는데...4월 말이면 청주 자취방의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해야해요.
친구랑 같이 살 집을 구하는데...
돈은 4000에서 4500...전세...
방은 두개여야 하구요..
오늘 보고 왔는데..
그 가격에 방 두개인 집은 잘 없대요.
구경도 두 집밖에 못하고 왔어요.
세상에는 집이 이리도 많은데...제가 있을 곳은 없는 것 같아서 기분이 꿀꿀..ㅠㅠ
하도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하소연 해봅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사를 해야하는데...ㅠ.ㅠ
광년이 |
조회수 : 99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4-15 18: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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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루나
'05.4.15 6:57 PM꼭 서울이셔야 하나요? 조금 외각쪽...부천은 어떠세요? 아는 사람이 부천역 근처에서 그정도에 넉넉한 방두개에 사는데요...직통이 있어서 출퇴근은 빠른편이구요.
2. 아진
'05.4.15 9:02 PM제가 사는 집이 지금 전세 5000 이고 방 2개에 거실 있어요 베란다 없구요 화장실도 작긴 하지만 샤워하고 세탁기 놓을 수 있어요. 거실이 큰 방보다 크구요.. 저는 친구들이 많이 와서 일부러 거실 큰 곳을 원했는데 그 돈으로는 도저히 거실 큰 집이 없더라구요.
위치는 합정동이구요.. 근데 이 집이 왜 싸냐면 1층이 교회에요. 교회 많이 시끄럽다고 하는데 시끄러운 시간만 피하면 아주 조용해요.. 1층만 교회고 나머지 층은 모두 11가구가 살고있어요.
잘 구하면 있을 거에요.3. 김민지
'05.4.15 9:07 PM집 구하다 없으면 정말 나 하나 있을곳이 그리도 없단 말인가... 싶은게
꿀꿀하다 못해 우울해지죠.
저도 신혼집 구할때 딱 그랬거든요.
어쨋든 꼭 구할수 있으면 좋겠어요.4. TOLO
'05.4.16 8:43 AM괜찮으시다면 저희 동네는 어때요?
은평구쪽...쫌 외지긴 하죠..
집값 서울에서 제일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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