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군기 잡기
학습지 매일 밀려, 학원 무단 결석....맨날 친구랑 싸워.....
너무너무 말 안듣고 힘들게 하길래....
난 너 못 키우겠어, 더 이상은 안돼.
나가서 살아라.....
전, 애가 싹싹 빌며
엄마, 잘 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게요...할 줄 알았죠(이것도 영악한 놈들의 멘트란걸 그땐 몰랐어요)
근데, 멍청하고 단순한 자식,
가방에 짐을 싸데요.
지 옷이랑 필통, 책, 로봇, 캐릭터(당시 인기있던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버터플, 피죤투)....
머리에 피가 꺼꾸로 치솟데요.
가방 다 챙기더니 현관문으로 가는 겁니다.
아차,
내가 너무 강수를 썼나보다. 어찌 수습을 하나.
내가 잘 못했다고 해야하나,,,,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너, 어다로 갈거니?
몰라...
그래? 그럼 내가 있을만한 곳으로 데려다 줄게. 차 타....
순순히 타데요.
시골 구석으로 차를 몰아갔어요.,
울 동네는 10분만 가면 시골 나와요....
어느 한적한 시골 구석 큰 집앞......인척이 드문 곳에 차를 세우고.
자, 내려. 여기가 고아원이야. 이제부터 여기서 살아, 여기서 살면 아무도 너 간섭안해.
말 안들으면 형아들이 패겠지만, 말 잘 듣고.....그건 니가 참아.....
울 아들 갑자기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리면서
집에서 살래요. 엄마, 제발....잘못했어요.....하데요....
그래서, 한껏 오만을 떨면서.....
정말이야? 알았어. 이 번 한 번만 봐준다...하면서...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 후,
그 약발 꽤나 오래 갔어요.
고아원.....하면 경기를 하더군요.
엊그제 일요일,.....가족 모두 화기애애 외식하러 갔는데....
이 눔의 자식이 7년도 더 된 그 얘길 꺼내는 겁니다. 딸래미 옆에서 맞아맞아 맞장구치고....
남편 얼굴 험해지더니 암말 않고 집까지 오데요.....
저.......
뒤지게 혼났습니다.............ㅠㅠ
오늘도 분이 안 풀려요.
남편, 3일간 집에 안 온다는데 잠도 안오고...
어찌 복수를 할까 장고에 들어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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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르미온느
'05.3.29 12:25 AM하하하,,, 저희 언니, 초5 중3짜리 조카들에게도 통한다는 바로 그 고아원빨,, 이군요^^
2. 헤스티아
'05.3.29 12:26 AM아.. 정말 어찌 복수하실지.. 꼭 경과를 보고해 주세요!!
(ㅋㅋ;;)3. 키세스
'05.3.29 12:34 AM-.-;; 그저께 학습지가 어려웠다는 이유 하나로 이틀째 학습지 안하고 자는 우리 딸래미에게 써먹어야겠네요.
아기 때는 하루에 여덟시간도 안 자고 앙앙 울던 애가 공부 좀 하자니까 잠꾸러기가 됐어요.
부엌에서 엄마 잠깐 일하는 사이에 책 한권만 읽으라니까 두장을 못 읽고 책, 얼굴에 덮고 자고 있는 것 있죠?
그래도 귀엽긴 하더구만요. ㅎㅎㅎ;;4. namu
'05.3.29 12:35 AM--;;;
아직 전 웃지만은 못하겠어요...왜이리 울 엄마가 생각이 나지요!!!5. 그린
'05.3.29 12:34 AMㅋㅋ
제 동생도 조카 4살 때 이 방법 써 먹었다가
아무 소리 안하고 지 놀이방 가방에 칫솔이랑 팬티 챙겨 나가는 바람에
기함을 하고 넘어갔었다는...ㅡ.ㅡ
요즘 애들은 엄마 머리 꼭대기에 있는 것 같다니까요.
복수전, 기다릴 거예요~~^^6. 헤르미온느
'05.3.29 12:42 AM나무님,,,큭,,, 경험이 찐하시구낭,,전 어릴때, 다리밑,,,ㅋㅋ...진짠줄 알았음,,,-.-
7. 김혜경
'05.3.29 12:57 AM하하하...
8. 깜찌기 펭
'05.3.29 1:16 AM친정아빠생각나요..ㅋㅋ
9. 달래언니
'05.3.29 1:44 AM소문난 말썽꾸러기 친척 조카아이들이(초등1.3 형제) 있는데..
얘네들은 지엄마가 보육원앞에 차 세우자 내리더니
둘이 손잡고 가더라네요..
집안에서 지금도 유~명합니다.^^10. 박하맘
'05.3.29 6:45 AM헤르님....
찌찌뽕............흑흑...........-.-11. roserock
'05.3.29 7:09 AM저는 어릴때 부모님 외출하신틈에 언니가 밉다고 짐을 싸주면서 고아원에 가라고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주고 갔다는 ... ㅎㅎㅎ
외출에서 돌아오시던 엄마눈에 띄어서 고아원구경 못하고 살아봤습니다.
언니야... 이 이야기 또 써먹어서 미안해 ^^12. yuni
'05.3.29 7:53 AM정우 7살에 써 먹은 방법이 스무살 먹은 우리 아들에겐 아직도 약발이 받아요.
고3때 나가라니 정말 휴대폰, 돈도 없이 맨몸으로 나가네요.
나 미칩니다.
애가 순진한건지 어벙한건지....
정말 安어벙입니다.
안어벙... 안어벙이는 마데전자나 하지 얘는 우짜면 좋습니껴. 흑흑...13. 아사렐라
'05.3.29 8:28 AM제 친구도 유치원 때 나가라는 말을 듣고 .. 가방도 아닌 보자기를 펼쳐 놓고
짐을 샀었다고 합니다. ㅡㅡ;
전 다리밑 얘기때문에 운 기억이... 친구처럼 지내는 저보다 7~10살 많은 5촌
어른들이 계시는데 그 분들 중.고등학교 때... 아직 어린 저를 앉혀놓고
<엄마 다리밑에 있는데 찾으러 가야지...> 라고 놀려서 울리는게 낙이셨습니다. -_-;;14. 화성댁
'05.3.29 8:51 AM잘배웠습니다.나중에 꼭 써먹어야지...
15. zoldaga
'05.3.29 9:21 AM아침먹고 나가면 7시가 훨씬 넘어야 들어오던 제 동생.
초등3 겨울방학때 엄마가 나가라하니 바로 뒤돌아서 나가더이다.
저는 동네방네 찾아 헤매고.
9시 넘어 외삼촌이 전화해 가보니 너무나도 당당함에 울엄마 두손두발 다 들었지요.
근데 7세 울 꼬맹이가 그 당당함의 전조를 슬슬 보이기 시작하네요.16. 재은맘
'05.3.29 9:26 AM재은이도 26개월때 혼냈더니..(말 안듣는 어린이 필요없다..나가 있으세요..이랬더니.)
집 나가더군요..-_-
어찌나 난감하던지...
옆 아파트 작은 할머니네로 가더군요....
겨우 잡아 왔습니다요..17. 야난
'05.3.29 9:42 AM하하하 쟈님! 너무 재밌어요.
잘 계시죠?18. 현승맘
'05.3.29 9:51 AM나두 써먹어 봐야지..ㅋㅋ
19. 커피콩
'05.3.29 10:07 AM저 어렸을때 고모가 놀러오셔서 너 다리밑에서 주워 왔으니 니네 엄마 찾아오란 소리에 가방 싸들고
집 나갔었답니다.. ^^;
고모님 저 볼때마다 이 얘기 하세요.. 전 기억도 안나는데...
뱃속에 아기가 절 안 닮아야 할텐데요.. 걱정입니다.. ㅠ.ㅠ20. 겨란
'05.3.29 10:15 AM음 웃을 수만은 없는...
21. 코코샤넬
'05.3.29 10:16 AM저도 다리밑에 엄마 찾아 집 나간 적 있었는데..
유지한텐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ㅎㅎ22. 코코샤넬
'05.3.29 10:17 AM앗 빼먹었다. 이 말을 쓰고 싶었는데..
애들한테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이 큰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랬고, 그것때문에 아이들이 잠시 방황도 하게 되기도 하고요...23. 강아지똥
'05.3.29 10:32 AM그 다리밑이라는게 한참후에야 정말 맞다라는걸 알았지만...어릴땐....음...절대 아니라고 했었는데...ㅋㅋ
24. 빛나라 썬
'05.3.29 10:44 AM저 초등학교 4학년때 있었던 일인데요. 무슨일로 밤에 쫓겨났죠.. 엄마가 제 손 붙잡고 차비라고 동전 2개를 주길래 음..110원인가 보군(그때 차비가 60원이었거든요) 이러면서 괜찮아 나중에 혼자 집에 오지 뭐..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순간 엄마가 '그거 60원이니까 이제 집엔 들어오지마' 라고 하시는데...우워어~~ㅠ ㅠ 아직도 생각납니다..
25. JLO
'05.3.29 10:52 AM쟈스민님글도 리플들도 눈물나게 웃겨요 ㅠㅠ 왜 웃기지 ㅋㅋㅋㅋㅋㅋ
빛나라님..ㅋㅋ 60원ㅋㅋㅋ;;
울집 연년생딸둘..유치원시절에 밖으로 쫒아낸적이 있었더랬죠..
맘졸이며 앉아있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이것들이 동네아이들이랑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를 하고있지뭐에요..26. 미스테리
'05.3.29 11:10 AM울친구 아들은 6살때 문밖으로 내쫒았는데 잠시후 문열어보니 없어져서 난리가 났었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집가서 밥먹고 오락하고 있더래요...ㅡ.ㅡ;;;27. 선화공주
'05.3.29 11:17 AM하하하하...3일후를 기대하고 있을께요...^^*
28. 고은옥
'05.3.29 11:58 AM우리세대는요,,,
고아원은 모르고,,속옷바람에 현관밖에 쫒아내는게 고작이었죠,,,,
왜냐하면 멀리 가버릴까봐요,,,,,,
애들이 싹싹 빌어주길 바랬는데
큰애는 잘못 했다하고 동생은 척도 않하고 서있으니,,,
야,,,임마,,너도 잘못했다고 빌어 임마,,,하믄서,,,,,,,
,
그게 통하는애가 있는가 하면 전혀 약발이 안 듣는애도 있드만요,,,,,
그럴땐 칭찬요법이 잘 통 하드군요,,,,,29. 넙덕양
'05.3.29 12:19 PMㅋㅋ 너무 웃겨서 혼났습니다..
현재 7살 울 아들도
'서울로 보내버린다'라는 멘트가 쥐약입니다.
이곳 여수에서 서울 하면 엄청나게 먼 곳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하긴 지도에서만 보던 서울이니...
6살때는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큰 규모의 모텔옆을 지나가는데..
모텔이름이 '파리'였습니다.
우리 아들 왈 "엄마, 지도에서 보던 파리가 여기야?" 하더군요...ㅋ30. 사랑가득
'05.3.29 12:19 PM울 어머니 친구분 손자가 7살때..하두 말썽부려 짐싸갖구 고아원에 가라 했더니....
가방 주섬주섬 챙기면 데려다 주세요...살만하면 거기서 살아볼께요...했다는...
이야기 듣구 다들 ....어찌 키울거나...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러 명이군요...31. 푸우
'05.3.29 1:03 PM아,,고아원,,, 저두 써먹어봐야겠네요,,
방에 가두기도 문을 열줄 아니까 소용없고,, 현관문 밖에 내놓으니,, 울어재껴서 경비아저씨가 달려오고,,, 내년쯤에는 고아원이란 단어를 열심히 가르쳐서,,, 고아원 보낸다고 해야겠어요,,32. 카푸치노
'05.3.29 1:14 PM에효..울 아들은 이 방법이 넘 잘 먹혀서리..
티비에서 왜 어릴때 엄마와 헤어져서, 성장한후에 부모 찾아 엉엉 우는 프로있잖아요..
그 프로 완전 100% 실감나게 연기하잖아요..아이가 엄마~~ 하면서 울면서 헤어지기도 하고..
너도 엄마 말 안들으면 저렇게 모르는 아저씨랑 살아야해..라고 말해줬더니..
티비보던 아이가 대성통곡을 하면서 다짜고짜 ..
"엄마 잘못했어요..전 엄마랑 살거예요.."하면서 우는 바람에..
웬만해선 자제하는데, 그래도 가끔은 말 안들으면 혹독하게 써먹습니다..
아직까지는 매가 따로 필요없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아이가 분리불안을 느끼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33. 아라레
'05.3.29 2:13 PM흠... 고아원 협박은 안듣고 자랐는데
조금 더 머리 굵어지면서 학교 관두고 공장가서 돈 벌어오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죠. -_-;;
정우군에게 공장협박이 통할려는지...==3=3=334. 쵸콜릿
'05.3.29 3:48 PM후기 기다립니다...남의 집 얘기가 아니예요 ^^;;;
35. 달개비
'05.3.29 5:04 PM제가 은서에게 가끔 써 먹는 방법이예요.
너하고 싶은데로 맘껏 살아라.하면
바로 엄마 죄송해요. 이 말이 나온다지요.
그래도 하고나면 이래도 되나 싶어지는데....
이런말 안해보고 아이 키우고 싶어요.ㅎㅎㅎ36. kimi
'05.3.29 5:23 PMㅎㅎㅎㅎㅎ
넘 웃으워서 화장실 갔다 왔읍니다.
7년만에 아드님이 강펀치 날렸는데,
어떻게 일어서서 강펀치 날리실 건지 올려주세요37. kimi
'05.3.29 5:26 PM강아지똥님의 맞다리는 더 ^^^^
ㅎㅎㅎㅎ38. 감자
'05.3.29 6:47 PM왠일이에요 ㅋㅋ
저희엄마 저 초딩때 툭하면 내쫓으셨어요....
저의 멘트는 늘 한결같이
"잘못했어요..한번만용서해주세요..다시는 안그럴께요"
지금 생각하니 왜이리 비굴한거에요
초딩3학년 어느날..내쫓겼는데 그 길로 나가서 친구네 집에 놀러갔어요...
엄마는 문앞에 있어야할 애가 없어서 무지 걱정하시고..
겨우 찾아서 집으로 끌려와서...무지 맞았떤 기억이 ^^;;
나가라구해서 나갔는데 왜 때리냐구요..ㅠ.ㅠ39. jongjin
'05.3.29 7:18 PM하하.. 너무 재밌어요.. ^^;
40. candy
'05.3.29 9:12 PM우리 아들은 "너!,힘들어서 못키우겠다~"하면...."키워주세요~엉엉~"합니다.
참고 키울 수 밖에...
5살 아들래미가~~요.41. 블루스타
'05.3.30 1:08 AM저도 아이키우면서 참고 잘할께요~
42. woogi
'05.3.30 9:34 AM저희부모님은 맨날 그당시 뉴코아백화점앞에 군고구마 파시던 할머니한테서 데려왔다고 하셨는데,
어느날은 제가 그 할머니 앞으로 가서 유심히 보고는 엄마한테 와서는 '나랑 하나두 안닮았잖아, 난 엄마딸 맞아..' 이러군 아주 당당하게 엄마,아빠를 과학적 근거(?)로 제압해서 씨두 안먹히더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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