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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문방구에서 파는 병아리 키워보신분~~~ 도와주셔요...^^

| 조회수 : 2,40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3-24 11:00:59
어제 문구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울 4살 딸래미 할머니 손잡고가서
기어이 2마리 사왔더군요.

엄마떨어져 추워보이는 애들이 넘 안스러워
따뜻한 방안에 박스해서 솜넣어주고
따뜻한물 콜라병가득 물담아
엄마품처럼 따뜻하게 기댈수 있게 넣어주고...
그랬더니 신기할정도로
시끄럽게 울덜녀석들이 콜라병에기대어
조용히 자는 거예요.

오늘 아침 생생하게 모이도 먹고 또자고그러는거
보고 나왔는데.... 걱정입니다.
혹시나 잘못될까해서...
물을 어떻게 먹여야 할까도 고민이고....

혹 병아리 닭으로 키워보신분
잘 키우는 방법좀 일러주세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uhoo
    '05.3.24 11:19 AM

    파는 병아리들 죽는 이유가 추워서 그렇다더군요.
    병아리 키우는 박스안에 백열전구 하나 켜놓아야 한데요.(병아리 파는 아저씨에게 들음)
    병아리 키우기 꼬옥 성공하시길 바래요~

  • 2. 어여쁜
    '05.3.24 11:24 AM

    어디선가 줏어들었는데 문구사에 파는 병아리들은 조금씩 하자가;; 있는거라 일찍 세상을 뜬대요.
    근데 저 어렸을 적 오빠가 문구사서 사와서 닭으로 까지 키웠어요.
    아빠랑 엄마가 무지 신경써서 키우셨거든요.그 후 삼계탕으로..-_-;;;
    저는 세상에서 닭,그보다도 병아리가 제일 무섭습니다만,
    나중에 아기가 병아리 사오면 어찌할 지 벌써부터 걱정.

  • 3. 글로리아
    '05.3.24 11:36 AM

    저 어릴때 쬐그한 전기방석 박스 안에 깔아주고
    밥풀 불린거 먹이고 그랬는데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럭저럭 커서 중병아리가 될 시점
    잉꼬새 키우던 큰 새장(닭장이 아님)에 가두고 베란다에 팽개쳐 버리고
    먹이나 주고 그랬지요.
    어느날부터 아파트 베란다에서 새벽마다 홰를 치며 울어서
    동네 시끄럽게 했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의 주목을 다시 받았지요.
    하루는 거의 애완닭처럼 안아서 꺼내 마루에다 풀어놨는데
    완존히 뚱뚱하고 무시무시한 수닭이더라구요.
    튼실한 살이며, 뾰족한 부리, 그 시퍼렇고 무시무시한 두 발로
    눈을 치켜뜨고 날개를 퍼덕여가며 거실을 돌아다니는데
    우리 가족들 아무도 무서워서 잡지도 못하고 도망만 다녔어요.ㅎㅎㅎ

  • 4. 민호마미
    '05.3.24 1:16 PM

    저두 어릴때 병아리사다가 큰닭으로 키웠어요...^^
    그리곤, 울엄니가 우리몰래 삼계탕으로... 쿨럭-.,-;;
    저희집에서 키운 병아리들은 다들 잘크더라구요...
    성장속도도 엄청 빨랐던거 같던데,
    함 키워보세요...
    뭐 다른거 안해줬구요.
    기냥 방에서 박스에 키우다가 날이 좀 포근해져서리 옥상에서 놓아서 키웠거던요.
    모이주러 옥상에 올라가면 날개펴고 좋아라하면서 오던 닭들이 생각나네요...^^;;

  • 5. 리브
    '05.3.24 1:42 PM

    예전엔 좁쌀사서 줬었는데 요즘은 좀 비싸져? 병아리들이 조그마니까
    쌀알을 불려서 반으로 톡톡 잘라 주세요. 손톱으로 하면 잘 잘라져요.

    아 그리고 혹시 집에 바퀴벌레 같은거 있으면 병아리 조그만 크면 그거 잡아서 주세요...^^
    아주 잘먹고 잘자랍니다.~ (기타 개미, 귀뚜라미도 상관없음)

  • 6. 모카커피
    '05.3.24 3:44 PM

    전세자금 대출은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요.. 대출 받아야 한다면, 꺼리는 집주인들이 있어요. 대부분 싫어하긴 하더군요. 두 분 연봉이 1억정도면 대출 갚을 수 있지 않겠어요? 저는 혼수는 천만원대로 간소화하시고 예단과 전세금에 많이 보태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원글님이 내년 혹은 내후년 퇴사하시고 전업하실 계획이라면, 최대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이 갚아나가세요~ 2번이 가장 낫지 싶네요.. 해외갈 때 전세주고 가도 되구요.

  • 7. 헤스티아
    '05.3.24 3:53 PM

    아 저두 어릴때 병아리 키워서 너무 커져서, 두마리 시골 큰댁에 보낸적도 있고, 그게 다시 돌아와 닭도리탕으로 거듭나기도 하고, 뒷 베란다에서 키워서 어느날 조용해지면 삼계탕이 되어있고.. (못 먹겠더라구요..-.-;; 흑흑 애완닭인데..)

    따스하게 해 주시고,, 가끔 삶은 달걀 노른자 주면 더욱 쑥쑥 크더라구요.. (앗 동족상잔인가-.-;; 미처 생각 못 했음)

  • 8. 이슬
    '05.3.24 4:16 PM

    저는 어떤 애가 키우다가 비실비실한거 다 죽어가더라구요..
    그걸 제가 데리고와서 지극정성으로 살려가지고 키웠습니다.
    커서 아침에 우는거보니 숫놈인거 같았구요
    제가 맨날 모이주고 물주고 같이 생활하니까
    사람을 겁내지도 않고 도망도 안다니고 안아주면 안겨있고
    잘때 이불덮어주면 같이 잘때도있고 하여간 애완동물 이었어요

    근데 제가 며칠 집을 비운사이에 무지막지한 우리 부모님이...

  • 9. 예리예리
    '05.3.24 4:25 PM

    저 어렸을 적 호기심으로 여러번 사봤는데 잘 키우다가 어느정도 중닭 되니까 사료 무지 먹더라구요
    그러더니 엄청 커서 아주 무서웠던 기억이... 사실 병아린 예뿐데 닭은 좀 아니자나요..
    결국 잡아 먹었다는.....

  • 10. 소피아
    '05.3.24 5:07 PM

    마트에 가면 새먹이도 팔거든요...그것도 싸고 괜찮아요...
    물은 꼭 있어야 합니다...
    저 요새 키우는데요...한달도 안되었는데 나날이 커져서 맨날 박스 구하러 다녀요.^^

  • 11. 코코샤넬
    '05.3.24 5:49 PM

    저도 노란 병아리를 무척 이뻐해서 문방구에서 두마리 사다가 베란다에 놓고 키웠었는데..
    얘가 어찌나 시도때도 없이 삐악삐악 거리던지 밤잠을 못자다가 결국 옆집 꼬마한테 키우라고 가져다 줬다지요. 그 뒤로는 병아리의 행방을 모름 --;;
    남편이 다시는 불쌍한 애들 데려다 키운다고 하거나, 남의집에 보내지 마라구 마구 구박을.... -_-

  • 12. 지성조아
    '05.3.24 6:05 PM

    나무나 새나 뭐든 잘키우시는 울형님이 그러시는데요~~
    학교앞에서 사온 병아리는 항생제 먹여야 한데요..
    물통 반나절쯤 치웠다가 타이레놀 반알 녹여서 그 물 다먹을때까지 먹이구요,
    그 담에는 삐콤씨(무슨 영양제든..) 반알 녹여서 그 물 다먹이면..
    쑥쑥 잘 커요..
    나중에는 너무 커서 처치곤란일겁니다.^^;;;

  • 13. 열혈중년
    '05.3.24 6:15 PM

    항생제나 그런것은 특별히 아프지 않으면 필요 없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보온입니다.
    30W 짜리 백열전구를 라면 박스에 넣어서 보온 해주시면 됩니다.
    길거리 병아리라고 특별히 하자 있는것이 아니고 알 못낳는 숫병아리들입니다.
    www.pitapat.co.kr 가셔서 찾아보시면 부화기만들기와 병아리키우기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사정상 업데이트 못하고 있는 허접사이트 입니다만 병아리키우기 도움이 되실거예요

  • 14. 열혈중년
    '05.3.24 6:49 PM

    혹시회원가입후 로그인이 안되면 한번더 로그인해보세요 신경 못썻더니 사이트가 좀 이상하네요...
    아니면 제 네이버 까페 http://cafe.naver.com/mandum.cafe로 오셔도 보실수 있구요. 어설픈 아저씨의 요리를 비롯한 이것저것 만드는 사이트입니다. ^^;

  • 15. 6층맘
    '05.3.27 12:58 AM

    저랑 반대시네요
    전 인순이가 아버지를 불러서 넘 의외였고 왜 사람들이 전설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던걸요
    그 나이에 트롯 안 부르고 당당히 그 자리에 설수있는 여자 가수가 얼마나 될는지... 앞으로 본방사수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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