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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리 딸 우등상 받았어요^^
근데 요녀석이 우등상을 받았네요.
사실 별로 기대를 안했거든요.
제가 초등학교 때는 실컷 놀으라고 했더니만 진짜 공부를 안하더만요.
상위권이기는 해도 썩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작년 11월인가 지가 먼저 학원 좀 보내 주라고 해서 보내줬더니 성적이 쑥 올라가더라구요.
우등상( 아니 요즘은 학습 활동 우수상이라고 그러네요.) 한 반에 5명씩 주더라구요.
그걸 받았다는게 얼마나 기특하고 기쁜지 모르겠어요.
진짜로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두신 분들이 보심 웃으시겠네요.
그래도 저는 기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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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퐁퐁솟는샘
'05.2.18 6:51 PM축하합니다^^
아이가 상 받아오면 힘이 쑥쑥 솟아나지요?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고
엄마는 지켜보면서 분위기 만들어주고~~^^2. 헤르미온느
'05.2.18 6:55 PM뭐라구요? 한턱 내신다구요?...아싸...^^...=3=3=3
3. 김혜진(띠깜)
'05.2.18 7:30 PM고미님~~ 이거 다시 한국 가야 합니까????? 가서 한턱 거하게 먹고 와야 하는디~~^^
넘 축하 드리고예, 초등학교 때는 잘 노는 추억 만들고, 중학교 땐 엄마의 사랑으로
사춘기 이쁘게 잘 보낸 기억 만들고, 고등학교 땐 엄마의 정성과 관심으로 공부를 꾸준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놀땐 신나게 놀고 공부 할때 염심히 잘 하자. 그래서 우등상 받은거 같습니다. ^^4. 이규원
'05.2.18 7:34 PM오늘 초등학교 졸업하는 딸이 5학년 2학기때 자기반에서 1등을 했어요.
선생님도 놀라고 아이들도 놀라고
물론 엄마도 놀랬죠!
6학년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비록 1등은 못했지만
오늘 서로 웃는 얼굴로 헤어지는 것을 보면서
졸업식 풍경도 많이 바뀌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우는 아이 하나도 없어요.5. 쵸콜릿
'05.2.18 7:40 PM어머 어머...넘 넘 축하드려요 ㅎㅎ
우등상 아무나 받나요...저두 울아들...열심히 놀리고 싶포요 ㅎㅎ
담번에 만날때...쏘시와요~~~
수첩에 적어놔야쥐 ㅋㅋ6. 미스테리
'05.2.18 8:19 PM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엄마를 닮았나봐요...^^
저도 2번에 달아 놓을께요...아직 1번에 달아놓은분께 못얻어 먹었어요...ㅎㅎ7. 강아지똥
'05.2.18 10:18 PM전 고미님이 아리따운 아가씨인줄로만 알았는데...요번에 초등학교 졸업하는 따님이 있으시군요...;;
새침한 냥이올린사진 보면서 더욱 아리따운 아가씨인줄 알았었는데....^^;;;
암튼 축하드립니다~8. 고미
'05.2.18 11:43 PM오늘 기분 무지 좋습니다.
딸 아이 상 받았지, 82 여러분들이 이렇게 축하해 주시지^^
에이 기분입니닷~
한 턱 쏩니다.9. happyika
'05.2.19 1:24 AM아이를 낳으면서도, 또 키우면서도 몰랐는데 가르치려하다보니 욕심도 생기고,
그리하여 고미님이 얼마나 기쁠까 하는 생각에 늦게나마 몇줄 적습니다.
부러워서..10. 코코샤넬
'05.2.19 1:36 AM축하드려요, 한 턱 쏘실만합니다 ^----------^
11. champlain
'05.2.19 3:47 AM아이가 스스로 그렇게 공부를 해서 받은 상이니 더욱 기특하네요..
축하 드려요~~^^12. 항아리
'05.2.19 9:43 PM어?
내글...
글삭제 누르니 없어지네요.(뭔가하고, 이런 무식)
고미님 다시 축하.13. 고미
'05.2.19 11:12 PM항아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아리님에게도 담에 뵙게 되면 한 턱 쏠게요^^14. 달개비
'05.2.21 10:44 AM고미님! 축하 드려요.
한턱에 저도 추가 시켜 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