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물사마귀없애는존 방법잇나요~!
제딸들이 나더니..
요즘은 저에게까지 생겨요...얼굴이고 손애고..
딸은 심해서.병원갓더니..
그냥..짜는수박에.엄따구.
피를 철철흘리며 짜구선..약 듬뿍바르는것박엔.
그후로도 자꾸 생기긴하네여..
바이러스성?이라고해서.자꾸 옮기는거라는데..
병원에만 의존하지말고....민간 요법이런거엄나헤서요/.ㅜㅜ
- [요리물음표] 다시마에관해갑자기궁금증.. 3 2006-02-07
- [뷰티] 달걀흰자 팩이 어디에 .. 7 2010-04-21
- [이런글 저런질문] 학생용 의자를 추천해주.. 3 2010-02-08
- [이런글 저런질문] 쪽지기능요궁금증 4 2005-03-20
1. 행복만땅
'05.2.6 3:48 PM저두 고민이네여~ 울아들 등에 많이 나서리 한번 피부과가서 발악을하고 우는 아이 신랑이랑 나랑 꼭 잡서 다 따고 왔는데 또 번지는거여요. 다시 피부과를 가서 아이를 울릴 생각을 하니 너무 마음이 아퍼요.
여서 물사마귀 떼는 연고가 있다고 하신 맘들이 있어서 약국마다 다녀 봤지만 다들 그런건 없다고 하네요.... 정말 고민이네요...2. 안나돌리
'05.2.6 5:03 PM오랜전이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우리 작은 아들이 그랬는데
짜주고 바르는 약을 병원에서 주었던 같아요..
그 바이러스균이 피를 타고 다니며 솟는거라더군요...
지금 21세인데 언젠가부터 싸악 없어졌어요...
병원치료가 도움이 된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어느날 그냥 없어졌더라구요~~~3. 나애리
'05.2.6 10:42 PM물사마귀는 대책이 없습니다.
그냥 저절로 없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원래는 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1년 이상 심하면 2년 까지 지속되고 번지기도 하지요.
잘 먹이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고 일찍 재우고 ...
면역력이 좋아져서 스스로 이겨내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피부과에서 짜는 것은 아이에게 잊을 수 없는 공포심을 심어줍니다.
엄청나게 아프거든요,마취도 안되니까
짜서 없애도 다시 생깁니다.4. 나애리
'05.2.6 10:44 PM참, 또 한가지.
아이가 긁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긁어서 사마귀가 터지면 그안에 있던 바이러스가 주변으로 퍼지고
아이 손톱밑에 들어가서 다른 부위를 긁게 되면 그 긁은 부위로 번지는 겁니다.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는 것은 아닙니다.5. 베리베리뮤뮤
'05.2.6 11:20 PM율무을 달여서 그 물을 자주 마시면 낫는다고 하데요. 우리 시누가 사마귀가 잘 생겨서 병원을 다녔는데
무슨 율무인지 모르겠는데 율무 달인 물을 마시고 더 이상은 나지 않고 있어요. 시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불과 몇년전 일이에요. 구정 때 가면 다시 여쭈어 볼게요.6. 복조리
'05.2.6 11:38 PM우리애들 작년 여름에 진짜 얼굴만 빼고 온몸에 으이그(생각만 해도 끔찍해서)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특히 작은애는 어려서 (24개월) 박박긁어서 여기저기 자꾸 자꾸 번져나가고 애들은 애들대로 저는 저대로
여간 스트레스 아니었거든요.
저는 애들 잠잘때 저 손 비누칠 몇번해서 손 깨끗하게 닦고 물 사마귀 손톱으로 사알살 밀어올려서 소독한 족집게로 핵을 (물사마귀 중앙의 하얀 알갱이) 뽑아 주었어요. 그게 하루 중의 가장 큰 일과였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날 없어졌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말끔하게 .. 그게 한 두어달 걸렸던것 같네요.7. mano
'05.2.6 11:56 PM물사마귀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그냥 두어도 나아요. 근데 긁으면 다른 곳으로 옮으니깐 긁지 않게 하구요. 병원가서 터트리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너무 아파요. 그러니깐 긁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8. 골든레몬타임
'05.2.7 12:02 AM저 고등학교때 팔 접히는 곳에 한두개 늘어나던것이 대학생이 되어서도 있었어요.
한 3~4년쯤... 무던한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더니 어느날인가 사라졌어요.
제 친구는 수억들여( 갯수따라 비용이 늘어나니) 피부과에서 레이저치료하고는 곰보같은 흉이져서 후회했구요. 나중에 재치료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별 흉터없지만요.9. 안졸리나졸리지
'05.2.7 12:42 AM제가 자리비운사이...많은분들..성실한 답변들.
너무 고마워요.
결론은...
안긁게하며..
시간을두고기다릴수박에엄는 못된넘이군여..?
조금은 안심할수잇는 답변들이엿어요..
걍 내비두겟음다..
긁지않도록만 조심시키면서..
그럼. 명절 무사히보내고..또뵈여..^^*10. 쭈니들 맘
'05.2.11 9:53 AM음.제가 팔목에 물사마귀가 나서 피부과에 가서 처방을 받은건데요..
스티에바 라는 연고인데요... 이거 바르고 나니 없어지더라구요...
이 연고가 주름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면서 쓰고 남으면 가끔씩 화장품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첨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사마귀 없어졌어요... 신기하게도.. 한 일주일정도 발랐나봐요...11. 쭈니들 맘
'05.2.11 9:54 AM아... 물사마귀가 전염이 되기도 한데요.. 특히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타올을 같이 사용하면 그럴수 있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12. 주근깨공주
'05.2.14 10:29 PM울 딸이 지금 치료중이에요..
처음에는 배에 다섯개가 있더군요.. 병원에 가니 긁어내든지 아니면 그냥 두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해서 그냥 뒀는데 어느새 두서너개가 더 생겼더군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써서 효과(?)를 보았던 알로에를 배에 문지르니 몇일은 잠잠한것 같더군요..
이제는 괜찮겠지 했는데,, 어느새 다섯개 정도의 사마귀가 500개 정도로 늘어났지 뭐에요..허걱..
정말 앞이 캄캄하더군요.. 온갖 인터넷을 다 뒤지다 울 신랑이 소독만 열심히 잘해줘도 된다는걸 알아내고는 '과산화수소수'랑 예전에 많이 쓰던 "요오드 딩크"를 사오라고 하더군요.. 두개 합쳐서 800원..
밤마다 아이를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하고 요오드딩크를 바르는 짓을 2주쯤 했더니 더 늘어나지 않고
여드름 처럼 곪아가는것도 있더군요.. 쪽집게로 곪아가는 것들은 뿌리째 제거하고 다시 소독하고 약바르고.. 그리고 일주일마다 목욕탕에 가서 깨끗이 씻기면서 사마귀있던 자리를 신경써서 씻겼더니,,
지금 한달쯤 지났는데 엄청 좋아졌답니다.. 기존에 있던 것들은 거의 가라앉고 몸 여기저기 하나씩 생기는데 그때마다 소독하고 약바르고 여드름처럼 좀 익었다 싶으면 족집게로 짜주고를 반복했더니 금방 생긴것도 빨리 없어지더군요..
제일 중요한건 긁지말라는 건데,, 애들이 자다가 무의식중에 긁을수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하고 마냥 기다리는건 너무 무모한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도 그냥 두면 괜찮아질수도 있다는 말에 방치했다가 정말 놀랐답니다.. 그리고 제가 썼던 알로에로 하는 방법은 티눈에는 제대로 먹히던데 전염이 잘되는 사마귀같은것에는 정말 위험하더군요..
잘 알아보시고,, 제대로 치료하시기를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7297 | 4월에 제주도가요...... 6 | 채유니 | 2005.02.06 | 1,104 | 10 |
7296 | 자동로그인이 안되는데요? 2 | 안나돌리 | 2005.02.06 | 696 | 22 |
7295 | 도와주세요 모소종이래요 .... 2 | 김영숙 | 2005.02.06 | 1,152 | 3 |
7294 | 물사마귀없애는존 방법잇나요~! 12 | 안졸리나졸리지 | 2005.02.06 | 2,076 | 9 |
7293 | 아동심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색깔 7 | 카라이 | 2005.02.06 | 3,159 | 7 |
7292 | 정선쪽으로 여행가려는데 추천해주세요. 1 | juju386 | 2005.02.06 | 865 | 35 |
7291 | 가베와 은물? 6 | 지미영 | 2005.02.06 | 2,618 | 7 |
7290 | 깊은 맛 9 | 보석비 | 2005.02.05 | 1,409 | 7 |
7289 | 알고보니 내조중^^! 16 | 한 별 | 2005.02.05 | 1,756 | 4 |
7288 | 집주인이 전화를 일부러 안받아요. 3 | 나애리 | 2005.02.05 | 1,981 | 2 |
7287 | 초등 입학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 입니다. 6 | 학부모 | 2005.02.05 | 1,191 | 2 |
7286 | 딸아이, 이집트여행 후일담,,,,, 5 | 다람쥐 | 2005.02.05 | 1,701 | 2 |
7285 | 병원 갔다 왔는데..... 5 | lyu | 2005.02.05 | 1,218 | 12 |
7284 | 포장이사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1 | pink | 2005.02.05 | 819 | 2 |
7283 | 과매기~~ 맛있는곳 소개드릴께요... 7 | 안나돌리 | 2005.02.05 | 1,791 | 2 |
7282 | 16개월된 딸이 하루종일 아랫입술을 빨아 속상합니다 5 | pianist | 2005.02.05 | 1,304 | 8 |
7281 | 궁금한게 있는데요...-_-;; 4 | 여름나라 | 2005.02.04 | 1,115 | 10 |
7280 | 애들이랑 싸우고(?) 나면.... 7 | 김민지 | 2005.02.05 | 1,378 | 21 |
7279 | 홍콩날씨 어떤가요? 4 | 채원맘 | 2005.02.04 | 1,827 | 11 |
7278 |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수영장 없나요? - 2개 찾았어요. 6 | 피코마리프 | 2005.02.04 | 3,617 | 4 |
7277 | 이 차(tea)좀 봐주세요... 3 | kettle | 2005.02.04 | 1,259 | 2 |
7276 | 저희 가족 어떻게 되는 건가요... 7 | 답답한 마음 | 2005.02.04 | 2,366 | 2 |
7275 | 철원 화산 온천이요.. 4 | 메어리 포핀즈 | 2005.02.04 | 1,375 | 16 |
7274 | 베란다유리창같은데 그림그릴수 있는 펜.. 5 | 호준맘 | 2005.02.04 | 1,257 | 1 |
7273 | 센트룸문의결과 2 | 또리 | 2005.02.04 | 1,306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