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동심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색깔
혹시 그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어디에서 무엇으로 검색을 해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전혀 문외한이라.
우리 아이는 만 4세 49개월. 이고요, 남자 아이에요.
요즘은 보라색이 젤 좋다고 하고 색을 칠할 때 보라색으로만 칠하더라고요.
뭐, 빨강이나 초록이 좋아서 그 색을 사용할 때는 어린아이의 눈에 그게 좋아보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왠지 보라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흔치 않을 것 같아서요.
이런 걸 어디서 물어봐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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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화공주
'05.2.6 11:53 AM보라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예술적 성향이 뛰어나고 민감한 정서를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하긴하지만..
아직 4살이라고 하시면 좀더 두고 보심이 좋을듯 싶어요...
아이들은 너무 일찍 성향을 진단을 해버리면 그대로 고정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대신 다른 색을 쓸 기회를 줘보세요...^^*2. 테라코타
'05.2.6 1:09 PM아동화의 색채와 심리
1. 빨강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애정이 풍부하며 비교적 자유 행동파, 즉각 반응이 있는 어린이, 활동적이고 의욕적이며 적극적인 어린이, 이러한 색으로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등을 잘그리는 어린이는 신체적인 건강과 심리적 만족의 상태를 나타내나, 斜線이나, 橫線(횡선),그리고 放射線을 끼적거리기로 그을때는 심리적 불만,반항, 공격심의 투영이 된다. 빨강색을 넓은 필치로 수직이나 수평하게 무거운 느낌으로 그렸거나 폭넓은 터치로 다른색위에 겹칠하면 적대감, 敵意, 자기 주장등을 나타낸다.
2. 주황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강력한 求愛의 상징, 의존심이 강하고 어리광이 심한 어린이, 주위 환경에 잘 적응하며 명랑한 어린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어린이, 그리고 강한 감정표현을 회피하거나 도피하고 공상적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
3. 노랑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레몬색이나 샛노랑이 같은 의미를 갖는다. 의존심, 애정욕구, 적극성이 적다. 어리광을 잘부린다. 특히 여자가 남성에 대한 애정의 질투심, 또는 여아가 아빠에 대한 애정을 욕구하는 경향이 짙을 때, 때로는 애정이 충족한 상태를 그대로 지속하고 싶은 심리와 상응한다. 대체로 愛情欲求의 度가 주황만큼 강렬하지는 못하나 求愛와 依存心, 幼兒的 願 象徵이나 어른이 이 색을 즐기면 獨立心이 약하며 애정에 메마른 사람이 즐긴다.
4. 파랑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① 그림물감을 집중적으로 청색의 덩어리로 그리고 예민하고 긴장된 필치로 그리는 경우는 주위의 잘 어울리지 못하는 어린이 즉, 주위와 잘 조화되지 않는 어린이이다.
② 선으로 이용하거나 형으로 쓰는 경우는 명랑하며 주위에 잘 적응하여 順從하며 아주 밝은 청색(하늘색등)은 順應의 심리와 상응한다. 그러므로 이 색을 즐겨쓰는 어린이는 이르는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형이다. 그리고 짙은 청색의 경우는 불만이 있으면서도 服從하는 상태이다. 성인의 경우 정신적인 신앙생활을 위주로 하는 사람이 즐기는 색이다. 대체로 義務感과 責任感이 강하고 讓步를 잘하는 사람의 색이다.
5. 녹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자기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지 않고 참을성이 많으며 온순한 어린이, 감정을 자제하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적응성이 강한 편의 어린이, 감정의 결여로 도피적 경향이 농후하며 엄한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의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몸이 허약하고 무기력하며 건강한 어린이라도 이 색을 쓰는 경우는 피로했거나 슬픔의 뜻으로 상응되어 沈痛과 安息의 欲求로 나타난다. 한편 질병에서 回復과 蘇生의 의미로도 표현된다. 그러니까 이색은 건강과 질병의 중간색이다. 眼( 안)과 상응하는 색은 연두색이고 人工授乳의 아이가 이 색을 즐긴다.
6. 고동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黃土色을 포함하여 이 색은 물질적 욕구의 의미로 상응된다. 어린이 상태에 머무르고자 하는 욕구가 많으며 가정에서 놀이나 행동에 제한을 많이 받는 어린이, 특히 이 색은 물질을 가지고 싶어할때 이 색을 즐겨 쓰므로 오래 계속되면 충족시켜 주어야한다. 화면 전체에 사용될 때는 가정의 궁핍과 상응되고 화면 위쪽에 표출될 때는 모자나 기타 머리쪽에 관계되는 물건을 생리적 욕구로서 배가 고플 때는 食慾의 상징으로 화면의 중심부에 - 그리고 소화기능이 약해졌을 때 먹지못하는 어린이도 이같은 형태로 나타나며 화면의 아래쪽에 표출될 때는 발이나 다리 즉, 신발,양말에 대한 욕구일 것이다. 의복에 대한 욕구는 직접 이 색으로 의복에 투영 시킨다. 그리고 물건을 훔치고 싶거나 이미 훔친 경험이 있을 경우 검정,녹색,흰색을 이 색과 같이 배합하여 그린다. 손에 나타나면(오른손이나 기타부위경우) 그 부위의 행동으로 이뤄진 결과로 간주되나 전술한 바와 같이 색채란 우리들의 식성이 변하는 것처럼 수시의 이변을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속단은 금물이며 신중한 검토와 주의를 요한다.
7. 보라색을 즐기는 어린이.
붉은 보라, 남보라도 같이 본다. 이 색을 고립적으로 많이 쓰는 어린이. 동에 제한을 많이 당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으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그리고 이 색은 어린이들의 질병과 상응된다. 질환, 부상, 수술들이 이 색으로 표출된다. 노쇠와 죽음과도 관계된다. 어린이 그림에 이 색의 나비가 나타나면 그 가정에 입원 환자나 사망한 사람이 있음을 의미한다. 가정뿐만 아니라 본인의 상처 그리고 상대방에게 加害한 負傷등에도 표출된다. 맑은 보라색은 現症狀이고 탁한 보라색은 旣症狀을 뜻한다. 이 색을 조심스럽게 또 부드럽게 칠하는 사람은 폐나 호흡기질환이 있는 경향이 많다.
8. 분홍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이 색은 보라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氣溫이나 體溫의 변화에 민감한 반응으로 나타난다. 어린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 즐겨 쓰기도 하고 더운날의 분홍빛 양산이나 의복이 표출되는 것은 자기 몸의 더움으로 인한 열의 표출이고 이 색을 많이 사용하면 해열제를 먹이거나 옷을 벗겨주는 등의 행위가 필요하다.
9. 검정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감정적 행동의 부족, 억압 속에서 불안과 공포의 압박을 느끼는 어린이, 주위의 강한 간섭으로 고독해 지거나 공격적으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지는 등, 특히 어머니의 지나친 간섭이나 꾸중, 잔소리 등이 가장 敏感하게 反映되며 모든 감정을 검정으로 감추어 덮어 버리고 싶은 무의식적 심리의 욕구라고 할 수 있다.
10. 흰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외부에 대한 경계심, 뜻했던 일에 대한 실패감, 더럽혔던 일에 대한 후회, 등의 결백한 심정으로 되돌아 가고픈 마음으로 흰색이 많이 표출되는 것이다. 두려움과 무기력 또한 이 색이 표출되며 반대로 거짓을 잘하는 어린이가 그림을 그릴 때 이 색을 집 창문에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11. 회색을 좋아하는 어린이.
대인 관계가 원만치 않으며 경계심이 강하고 열등감을 많이 갖고 있으며 가정에서 억압당하는 느낌을 만성적으로 갖고 있는 어린이, 아주 밝은 회색은 흰색과 같은 상징이 나타나고 그 외의 회색은 전부 검정에 가까운 의미로 표출되나 감정이 急性的(급성적)인데 비해 회색은 慣性的인 不安感과 대응한다.
12. 채도면에서 채도가 높은 색을 즐기는 어린이와 반대의 경우 어린이.
일반적으로 同色系에서 純色 또는 그에 가까운 고채도의 색은 급성적 또는 現症的 意味를 갖고 있으며 濁色 등 저 채도의 색 경우는 만성적 旣往症적인 의미로 표현된다.
13. 명도에서 본 어린이 심리.
순색에 白色을 섞어서 된 명도가 높은 색보다 순색에 黑色을 섞어서 된 低明度의 색 경우의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深刻한 문제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어두워 질수록 검정의 의미에 접근된 표출이라 하겠다.
14. 따뜻한 色 계통을 좋아하는 어린이.
따뜻한 감정으로 남을 위하는 마음이 많으며, 어른에게 의존심의 경향이 많다. 애정에 대한 의존, 시기, 욕구 등 마음의 움직임이 심하다.
15. 寒色 계통을 좋아하는 어린이.
타인에 대한 비판적 심리와 자기 중심적이며 知的 意志的 독립심이 강하다.
16. 색을 적게 쓰는 어린이.
감정적 적응의 부족, 생활경험의 부족, 창조적 표현의 부족
17. 윤곽선이 강한 어린이.
고집이 세고 특히 검정색 윤곽선이 많이 나타나면 부모가 엄하며 고집 또한 대단한 어린이다.
18. 덧칠을 많이 하는 어린이.
필요 이상으로 덧칠을 많이 하면 열등감이 심하고 밑에 칠한 색은 자기 감정으로 덧칠하여 이를 감추려 하는 것이다.
19. 화면을 더럽히는 어린이.
난잡하게 비벼대듯이 붓을 움직이거나 크레용을 함부로 그어대는 경우는 반항적인 공격심을 나타내며 계속 어린이 상태에 머무르고 싶은 욕구의 표현으로 대개 막내의 경우가 많다.
20. 혼색을 많이 하는 어린이.
적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자유롭게 자기 기분 발산을 한다.
출처: http://painters.co.kr/tech/read.cgi?board=gesipan&y_number=23&nnew=23. 유석마미
'05.2.6 4:59 PM미술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칠하는 색깔만 가지고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아동의 전체적인 그림과 여러가지를 봐야 하니까요..
궁금하시면 쪽지를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선에서 대답을 드릴께요4. 카라이
'05.2.6 11:32 PM정말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이곳 저곳 검색을 해보려했는데 어떻게 무엇으로 검색을 해야할지 막연했었어요.
심각한 건 아니지만, 갑자기 요 몇 주 아이가 보라색만 고집하고 쓰는 게 심상치 않게 보여서요.
매일 로보트만 그리고요. 사실 로보트만 그리는 건 요즘 로보트에 푹 빠져서.....로보트를 그려주면 그 안에 색칠을 해요.
아, 그리고 책을 사주거나 로보트를 사주면 그 책의 그림이나 로보트의 흰색부분엔 영락없이 색을 칠해놓습니다. 첨에는 책과 물건을 함부로 쓰는 것 같아 걱정했지만, 흰색이 우리 아이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가봐요. 색이 안칠해져있다고 느끼는 것도 같고, 그래서 그냥 둡니다.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참 힘드네요. 곧 둘이 될텐데......능력에 부쳐요.5. 테라코타
'05.2.7 1:24 AM카라이님,
사실 아이들은 만 4,5세 가되면 아이들의 특징이죠,
10년넘게 아이들을 그림을 가르쳐보았지만 어떤아이는 1년동안 똑같은 그림만 그리더군요 ㅎㅎ
아마 앞으로는 공룡, 차, 포크레인 등등 관심이 바뀔수 있으니까~
아마 아들님이 관심은많고 그리기는 힘들어하고, 그리고 색칠은 해야하는데,
자기가 예뻐 보이는 색이 보라색일수도 있어요,
저도 미술심리를 1년동안 배우면서 아이가 특징적이지 않는한
감히 아이들한테 이렇고 저렇고 하고 싶지않더군요.
교수님이 한아이의 그림을 100장정도 계속해서 보면서 관찰해야한다고...
그래서 저는 제나름대로 아이들의 그림을 가르칠때 그 아이 그림 내용을 꼭 물어본답니다.
정말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죠, 꼬맹이 그림은 엄마가 귀를 크게 해서 이야기를 들으세요.^^
그래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수있답니다^^(책도 마니 읽어주시구요)
그리구 앞에 있는 색채와 심리는 그냥 참고로 하세요, ^^6. nani
'05.2.7 1:36 PM^^...테라코타님이나 유석마미님의 말씀이 맞아요.
한가지 색만 쓴다고 문제가 있는것도 절대 아니고 한두장의 그림만 가지고도 알수 없답니다.
예전에 가르쳤던 어떤 유치원아이는 매일 갈색만 쓰길래 갈색이 좋니하고 물었더니 그색이 제일 미워서 빨리 다 써버리려고 그런다더군요. 학교에서 배웠던 색채심리나 아동미술심리엔 그런말이 없었죠..^^;;
아이들의 세계는 어른들의 관점으로 규정지을수 있는 한정된것이 아니랍니다.
로보트만 그린다고 걱정하지 마세요.그 또래 아이들은 어떤 한 사물에 관심을 보이거나 집착을 보이기 쉬워요.오히려 그런 관심이나 애착이 없는 아이가 문제가 있는경우가 있죠.
아이가 그림을 그리거나 색을 칠하면 항상 관심을 가져주세요.(그렇다고 꼬치꼬치 캐물으시면 안되요.아이 스스로 왜그렇게 그렸는지 말할수 있도록 해주시면 되요.)7. 지석맘
'05.2.10 9:37 PM전에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중에~~
어떤아이가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하얀 도화지 위에 온통 검정색으로 새까맣게 칠하더래요~
첫날은 아이가 뭐가 문제일까 고민 하시다가 두고보자 생각하시고는 다음날 또 그림그리자고 했더니.
도 새까맣더래요, 다음날도 그리게 했더니 다시 또 까맣고~~
아무래두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에게 조심스레 물으니.
아이가 그건 "김" 이라고 그러더라군요~~
그만큼 아이들은 어떤 한 행동만을 보고 추측하긴 큰 실수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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