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독이예요...ㅠ.ㅠ

[현석마미]

아침에 일어나면 메일확인도 하기전에 여기부터 들온답니다...
예전엔 그래도 메일부터 확인했는데...
어느순간부턴 여기가 일순위가 되버렸죠...^^;
방금전에 계란 삶는 다고 올려놨다가 잊어버리고..
무슨 타는 냄새가 나길래 나가봤더니 결국 냄비가 타고 있더구만요...
다행히 전기렌지에 약한 불로 해놔서 불은 안났지만...
냄비를 수돗가로 옮기는 중에...결국 한 넘이 뻥~ 하고 터져버리네요...
어찌나 놀랐는지...휴우~~
지금 컴 앞에 앉아 계시는 분들...가스불 확인 다 하셨나요???

[미스티]

ㅋㅋㅋ 이시간엔 한국계시는분들 다 주무실 시간이라 현석마마님 글에 첫글 제가 두번이나 달게 돼네요.
저요, 그저께 낮에 김치찜 올려놓고 82질 하다가 다 태워 먹었다죠..--;;
본래 여기 아니래도 전 컴터 잠자는 시간외엔 항상 키구 사는데 늘상 붙어있다는게 맞을듯..
82엔 들어오면 집중해서 글을 보게돼고 요리 레시피 열심히 들여다 보고 이러니 다른건 까맣게 잊어버리기가 일쑤..올려놓은 김치찜이 타고 있는데 냄새도 모를정도로 열중하고 있었답니다.
남편 알면 컴터 내다 버리뿐다..그럴꺼 같은..ㅎㅎㅎ

[ahtkd]

사실난 친구가 오션타올싸게구입할려면 82쿡회원가입하면 할인해준다길래회원가입했다 82쿡푹빠졌어요...요긴한정보며재밋는 글들이 바지게 만드네요...ㅋㅋㅋ근데 오늘아침에는 들어와보니82쿡이 며칠문을닫는데요 ...며칠간이지만 썹썹......이제막 재미붙혔는데.....

[J]

그래서 걱정입니다. 2월초에 2-3일 공백기를 어떻게 견뎌내야할지... 아...두려운 금단현상... 여러분은 두렵지 않으신지요! --;;; (금단현상을 이기기 위한 번개라도.... ㅎㅎ)

[은비]

82쳐다보다가 일이 쌓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굳게!!
결심합니다. 오늘은 일 깔끔하니 마무리해야되.
82는 그 담에,,,
그러면 머합니까.
모니터 켜지자마자
클릭 클릭!!
하면 82대문이네요..

[yuni]

[금단현상을 이기기 위한 번개]... 브라보!!!!

[김정희]

벙개란 말에 번쩍~~
어디서 할까요? 일산쪽^ 은평구쪽^
아^^ 무서버요. 금단현상....
82땜에 저녁되면 내가 오늘도 하루종일 여기에 있었구나 하는 자괴감과 함께... 낼 부터는... 굳게...
하지만 아침되면 또.... 내가 왜 이럴까 ...~~~ 지금도 나가야되는데

[아라레]

밴댕이님 표현대로 "발바닥이 까맣게" 타들어가다 못해 온 몸뚱이를 다 화형시켜버린
음식들이 대체 몇가지이며, 그 까만 숯검댕이를 도로 냄비로 되살려 내느라 굵어진 이 팔뚝은
또 어쩌겠습니까... ㅠㅠ
[금단현상을 이기기 위한 번개]... 브라보!!! too 입니다. ^^;;

[커피콩]

저도 출근과 동시에 82부터 들어옵니다..
물론 하루종~일 82 cook 창은 열려있지요...
이러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짤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흑~ ㅠ.ㅠ

[하늬맘]

ㅎㅎ 저도 공지창보면서 그 금단현상 심히 걱정됐는데...
[금단현상을 이기기 위한 번개]... 라는 해답이....
그럼 올빼미조는 심야에 번개 하나요?

[달개비]

저도 곧 짤릴것 같아요.ㅠㅠㅠ
오!! 안돼지. 말이 씨가 될라?
저는 틈틈이 봐요.짤릴걱정 절대 없답니다.ㅎㅎㅎ

[limys]

82cook 동지여러분!
음하하핫~
드뎌!
드뎌! 우리에게 2박3일 or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 겁니다.
미뤄두었던 업무처리 하고, 집안 대청소도 좀 하고, 맛난거 많이 많이 해서 사진 찍어두고, 밑반찬도 좀 맹글어 놓고 ...,
제2의(?) 82탄생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자구요.
휴가 끝나면 또 더벅머리에, 집안은 엉망진창(ㅋㅋ), 끼니는 라면, 온통 맘은, 몸은 82에 머무를텐데 ...........

여러분 휴가때 뭐하실랑가요?
휴가동안 새까맣게 타서 오는거 아닌가 몰라(금단현상 등으로 인해 맴(즉 가슴)이 말예요)

여러분!
보고 싶어도 조금만 참고, 몸 건강히,
우리에게 주어진 휴가(?)을 맘껏 즐겨보자구요. 에효~ ㅠ.ㅠ

(관리자님, 내리 밤새서 빨랑빨랑 늘리쇼 잉!)

[파니핑크]

82할때 제일 좋은 핑계꺼리는
"무쇠솥 길들이기 " 아닐까요?
마치 꼭 해야될 중요한 집안일을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82를 하는양....ㅋㅋ, 태워도 괜찮고.
지금도 올려놓고 기름발라 길들이는 중이에요. 왠지 합리화가 되어 맘이 가볍네요.

[키세스]

ㅋㅋㅋ 저도 계란 삶다가 구운계란 만들어 맛나게 먹었었다지요. ^^;;
금단현상 저도 무섭습니다.

[모니카]

어머...어머 저랑 아주 또옥옥 같은 증세시군요.. 저도 여기가 일순위에 방금 카레를 좀 태워먹었다는
^^, ㅜ.ㅜ

[김정희]

오우 예~~
우리에게 휴가라고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 ~~
limys님 !! 하이파이브 쨘~~

어제저녁 부수수해서 (폐인이 된 내모습) 저녁상에 앉는 날보고
남편왈 "니 오늘도 하루종일 82봤나? @#$~$%^*& &&& "
나 미안해하며 "이제 얼마 안남았어. 며칠후면 82도 업그레이드하느라 가고싶어도 못가,
그리고 봄되면 나도 땡이야. 바빠서 컴킬 시간이 있겠어? 지금뿐이야"
우리 82가 얼마나 커졌는지 서버가 부족하데..."
"좋겠네 니네 82커져서..., 그럼 집정리랑은 그때 할 수 있겠네.. "
"응 !! 며칠만 참아줘..." 내가 이러구 삽니다.

정말 며칠만 참았다 할랍니다. 그땐 다아 깨끗하게 정리하고 살겁니다. 굳게 맹세....

[알로에]

에고~컴세상이 82로 열고82로 놀다가 82로 마감하고 잠자러가는데 문이안열리면 그동안 어디에서 헤메고 노냐공~부산번개가서 혜진님이라도 손잡고 쎄쎄쎄하고 프림커피님하고 커피라도마시고오나~아참 임신중이시구나...쯥~아 가고싶다앙~울 서방님 어찌꼬들겨보나......

[민석마미]

저두역시 ㅠ.ㅠ

[왕바우랑]

저도...회사에서 뿐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설겆이 미루고 앉아있답니다.
이궁!!! 중증이지요.

[헤르미온느]

나갔다 들어오면 일단 욕실로 직행해서 손부터 씻는데, 요즘은 컴퓨터 부팅부터 하고
켜지는 동안 손씻고 온답니다... 컴터버튼에 세균이 득실거리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