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중독처럼 82cook에 들어와서 한참글읽다가 고민도 있어서 질문남겨요..
혹시 82cook에 웹디자인쪽으로 일하시는 분 계세요?
사정상 2년정도 쉬다가 다시 무언가 해야겠는데 일반회사에 취직하기에는 나이가 많이 걸리고(20대 아주 후반) 그렇다고 특별히 전공한 것도 있는 건 아니구요..
포토샵,쿽 이런건 좀 다루어서 전에 광고디자인(이름만 괜히 거창하구 거의 사무직의 연장이였어요)을
좀 했었어요.
주위에선 자세한 실력은 모르고 컴퓨터했으니까 웹쪽으로 공부해보라고 하고 저도 전에 관심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작하기에는 늦은건 아닌가 싶고..
사실 늦은게 어디있냐 하지만 혼자 그런맘먹어도 회사입장에선 제 나이에 경력을 뽑지 신입을 뽑진 않잖아요
그것도 그렇고 요즘 웹디자인학원도 무지 많아서 그야말로 인력수요에 비해 공급과잉이잖아요
혹시 지금 그분야에서 계시는 분들 자세한 도움말 부탁드려도 될까요?
엄마는 꽃,화초를 너무 좋아하셔서 화원해보라고 하는데 전 전혀 취미가 없어서 생각이 없어요.
엄마는 제가 좀 배워서 같이 하고싶어하시는 눈치인데 정말 생각이 없고..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개인사정이 있다해도 일놓고 있은지 2년이 지나니까 무기력해지고 의기소침해지니까 배우기도전에
겁부터 나요.. 그게 제일 두렵네요. 자신감이 잃은것이
암튼 다른분들도 앞으로 배워서 일할 것들 무엇이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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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고민중 |
조회수 : 71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9-15 15: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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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순무식
'04.9.15 5:00 PM웹디자인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공급과잉 같아요. 디자인쪽은 전체적으로 다 신입은 공급과잉이예요. 경력은 대체로 취직이 잘 되지만 신입은 정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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