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2살이예요 직장여성이고.. 갑상선 저하증이어 약먹고있는데 제 평소 몸무게62 ㅠㅠ에서 10kg정도 늘어 지금은 72kg를 찍고있어요
속으로 미쳤나봐..미쳤나봐를 외치면서 거울에 보이는 저를 보면 조금 보태서 죽고싶은 심정까지..
그런데도 저하증의 몸이 쳐지는 증세인지 운동을 하게되질 않아요 (병원가면 무조건 운동하라시는데도..)
하긴 갑상선 항진증 5년, 그리고 저하증 1년 이면서도 운동.. 하지않았죠
헬스 등록하면 한달 3번? 그리고 끝! 이런 의지력없는 인간이랍니다 ㅠㅠ
집 옆에 핫요가센터가 생겼어요 헬스처럼 지루하지는 않을듯한데..
평소에 한증막은 아주 즐깁니다..일주일에 3회정도 핫요가로도 제 몸무게 줄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