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매너,배려,룰지키기, 폭력쓰지않기
꾸준히 가르쳤어요..
그 전 유치원은 아이들 모두 순하고 착해서
이런 일이 없었는데 이사하고 옮긴 유치원에서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요
아들이 정석대로 싫은 행동에는 그만 멈춰줄래?,
장난감이나 게임할때는 차례 지켜서하자
이렇게 말하면 상대아이가 안지키고 일부러
더 약올리고 놀리거나 위협하고요
걔가 그러니까 다른 몇몇 애들도 따라한다고 해요
결국 아들이 선생님한테 중재를 요청하고,
그 애는 자주 혼나고 더 약올라서 우리 아이를
더 타깃삼아 괴롭혀요
규칙,매너 지키다가 역으로 우리 애가 호구처럼
당하는 것 같고, 괴롭힘의 정도가 어른인 제가 봐도
선을 넘어선 느낌이에요
장난이 아니라 악의가 느껴져요
마음같아서 깽값 물어줄 각오로 너도 똑같이 치라고
하고 싶은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나는 교실에서 약속을 지키는데 그애는 나한테 왜그래?
하고 아이가 되묻는데 제가 어떻게 반응하고
이런 상황에서 개입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