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생이고요. 70대이신 양가 부모님 모두 가진 재산이 1억이 안 됩니다. 청소나 허드렛일 하시면서 근근이 생활하세요.
산정특례 등등 워낙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부모님이 아프시다고 해서 자식이 부모님 병원비로 고통 받거나 하는 경우는 없겠죠? 그래도 간병비는 걱정잊니다.
저희 세대 자식이 하나 아이면 둘뿐이나 더욱 걱정이네요.
주변에 어떠신가요?
80년대생이고요. 70대이신 양가 부모님 모두 가진 재산이 1억이 안 됩니다. 청소나 허드렛일 하시면서 근근이 생활하세요.
산정특례 등등 워낙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부모님이 아프시다고 해서 자식이 부모님 병원비로 고통 받거나 하는 경우는 없겠죠? 그래도 간병비는 걱정잊니다.
저희 세대 자식이 하나 아이면 둘뿐이나 더욱 걱정이네요.
주변에 어떠신가요?
고통이 없겠어요.
간병비가 문제인데...
보험이 안되는
비급여 질병도 큰 문제..
큰 문제이니 결혼할 때 부모 노후가 선순위죠.
병원비 보다 간병비가 문제
비급여도 문제이긴 하죠
재산이 1억이 있으니 그거 쓰고 돌아가신다 생각하면 맘이 편하시려나요
부모님 의료비로 분당아파트 1채 값을 썼어요. 2008~2019년까지.
노인성 질환들이 돈이 많이 듭니다. 뇌, 심장, 콩팥, 눈... 그밖에 정형외과 질환들. 수술, 시술도 꽤 돈이 들었고 약값도 은근 비싸요. 간병비는 말해 뭐 합니까.
특히 돌아가시기 직전 2년 동안 상당히 큰 지출이 있었어요. 그때는 혼자 거동을 못하시니 요양원,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 들어가시거나 집에 24시간 간병인을 붙이거나 해야 했거든요.
마지막에 대학병원에서의 심장수술+6개월간의 중환자실 비용으로도 꽤 큰 지출이 있었어요. 다 계산해보니 내가 이 돈이면 분당 아파트 1채는 살 수 있었겠다 싶던데요.
비급여는 못하죠
그래도 요새 요양등급 받아서 도움받으니 좀 낫죠.
산정특례 혜택도 제한적이지 않나요?
부모님 실비나 보험도 하나도 없어서
병원 입원 일이주면 간병비 제외하고도 몇백 기본으로 깨져요.
의료급여 수급자여야 아마 될껄요 둘이서 저 재산이면 수급자,아닌가요?
산정특례 안돼는 질환도 있어서
1,2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저희 엄마는 10년 투병하셨고 요양원에 6년 계셨는데
년 5천정도 쓰셨습니다.
머리가 아파요 ㅜㅜ
가장 큰 고통 중 하나죠.
비혼이나 딩크 중에 그런이유로 결심을 한 경우도 많고요.
부모부양하다가 내 노후 불안해지면
자식한테 똑같은거 물려주게된다고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인데 그외에는 비급여이고 간병비가 관건이죠~~1억 쓰는거야 삽시간일듯해요.. ㅠ
쫄딱망한부모가 자식돈으로 사시다 요양병원 입원하셨는데 한달에 600넘게 일년넘게 쓰시다 돌아가셨는데 자식이 심장이 멈추는거같더니 부모가 돌아가시니 숨이 쉬어지더래요.
수십년전에도 중환자실 비용만 일주일에 오십만원이상
한달을 병원에 있는데 몸을 팔아야하나 할 정도였어요.
요즘은 더하겠죠
노인들 죽기전 일이년동안 평생 번 전재산을 다 병원에다 쓰고 죽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