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넷플릭스에서 지금 처음으로 보고 있는데 유트브에서 자막자막 봤거든요.
현실을 너무 잘 묘사했네요
대부분 대기업 다니다 명퇴하거나 퇴직하면 뭐라도 한다고 사업하고 그 사업 말아먹고 빚더미 그럼 신불자 그럼 어디 취직하기도 어렵고 형제중에 누구하나 번듯하면 그 사람은 다른 형제들 이리저리 퍼주고 같이 나락가는중.
우리나라 대부분이 이런수순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노후가 힘들게 된다는 말인데 이리 안될려면 열심히 해야 하는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열심히가 맞는지 모르겠고 현타오네요.
드라마가 한참 뜰때는 이지안이라는 인물이 너무 우울하여 사실 드라마 정주행을 안했는데 지금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지안이가 사는 산동네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네여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