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런
'25.11.5 11:00 PM
(1.240.xxx.21)
글도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제사를 악습이라고 단정지을 필요까지야.
전통으로 이어 온 모든 것들이 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으니
각자 어떻게 받아들이냐죠.
2. ...
'25.11.5 11:02 PM
(39.7.xxx.203)
그거 다 자기가 원해서 하거나 이득되니 하는거에요
주로 전업이 그리 살아요 이혼하느니 그때만 좀참고 넘기고 집에서 살림하자
아니면 시짜서 받은게 닛다던지
맞벌이거나 받은거 없는 여잔 안하죠
3. 뭐
'25.11.5 11:0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선택인걸로..
결혼 출산도 선택이듯이.
그 가족들이 알아서 할일이죠.
4. ..
'25.11.5 11:07 PM
(58.238.xxx.62)
차례 지내요
추석엔 과일 3종류 송편 올리고
설날에도 과일 3종류 떡국 올리고
전 안부쳐요
1년에 한번 합동 제사에는 전 부쳐요
준비는 제가 하고 남편은 전 부치고
살아있는 저희 마음 편하려고 하는 의식입니다
5. 전업이지만
'25.11.5 11:11 PM
(125.189.xxx.41)
차례나 제사
저도 없어질거라 봅니다.
이미 많이 진행되었고요.
공평하지도않고 우리나라에서 생겨
고유 내려온것도 아니라면서요.
중국은 정작 안지낸다는데 거기서 온거잖아요.
명나라때라던가...
6. ㅡㅡ
'25.11.5 11:11 PM
(112.169.xxx.195)
40%가 그러구 산다네요
7. ...
'25.11.5 11:12 PM
(116.46.xxx.135)
차례,제사문화가 아주 악질적인데.....
어쩜 이런 표현을 할 수 있는지!!!!!
8. ..
'25.11.5 11:15 PM
(118.235.xxx.115)
시어머니 돌아가시니까 시누들이 절절한 마음으로 제사 지내요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들부부 제사 모시고 가라는데 웃기는 짬뽕같은 소리하는거죠
9. .....
'25.11.5 11:1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60인데 죽어야 할 세대이군요.
차례의 의미를 생각하면, 사실 간소하게 차려서 한 끼 함께 먹고 끝나면 됩니다. 양가 다 차례 지내고요. 전 맞벌이 하는 맏며늘인데, 결혼하고부터는 이렇게 지냈어요. 그러니 일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남편하고 함께 장 보고 만들고 함께 치웁니다. 노는 겸 우리 먹을겸 하는 거죠.
친척들도 절하는 남자들만 둘 와요. 아래동서들은 서로 부담되니 오지 말고 딸들과 함께 다른 날 밖에서 만나자고 정리를 했어요. 아들 며느리에게 강요는 안 할 겁니다. 자기들이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말겠죠. 근데 할 것 같더군요. 아이들이 족보도 보고 제사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각각의 의미를 배우고 그럽니다.
10. ㅡㅡ
'25.11.5 11:19 PM
(112.169.xxx.195)
제사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죠..
자식들에게 강요는 안해요ㅡㅡ말른 쉽죠
11. 리보
'25.11.5 11:2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이게 억지로 못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 가족 구성ㅈ원들끼리 타협할 일이죠.
지금 세대에서는 누군가 나서야 정리 될 테고
다음세대는 거의 안하겠죠.
저도 제가 나서서 양가 없앴어요
12. 악질적이면
'25.11.5 11:21 PM
(59.6.xxx.211)
본인이 안하면 되는데
누구 죽고 말고가 있나요?
갑자기 뜬금없이 제사가 악질적이라니…
13. .....
'25.11.5 11:25 PM
(220.118.xxx.37)
미국도 대도시 빼고는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에 식구들 엄청 모입니다. 다른 주에 사는 가족도 오고 며칠 간 음식 많이 합니다. 대형 오븐 두 개씩 놓고 살죠.
우린 아파트에 살고 안 해 버릇해서 판 벌리는데 지나치게 부담을 느끼죠. 과해요
14. 시대에 맞게
'25.11.5 11:25 PM
(211.195.xxx.42)
악질은 말도 안되는 표현입니다.
다같이 모여 간단히 밥 먹는 문화로 옮겨 가야죠.
외국도 추수 감사절이 있고 다들 그런 문화가 있어요. 시대에 맞게 변화면 되는거죠.
미국은 더 자주 모이고, 유럽도 가족의 문화가 깊어요.
명절을 이렇게 증오하면 일하면 됩니다. 그날은 가족과 함께 하라고 나라에서 공휴일로 정한거지 혼자 보내라고 나라에서 쉬게 하는 건 아니거든요.
15. ㅇㅇ
'25.11.5 11:28 PM
(122.43.xxx.217)
악질 아니라 생각하면 직접해요
남의 딸 불러대지말고
16. 다모여서
'25.11.5 11:32 PM
(175.115.xxx.124)
간단히 밥먹는거 밥 누가하는데요??
17. 여기만래도
'25.11.5 11:35 PM
(70.106.xxx.95)
친정제사는 절대 못없앤다는 제사러버들 많아요
절대 안없어져요
18. 홍ㅈ이
'25.11.5 11:35 PM
(221.138.xxx.92)
이게 억지로 못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 가족 구성원들끼리 타협할 일이죠.
지금 세대에서는 누군가 나서야 정리 될 테고
다음세대는 거의 안하겠죠.
저도 제가 나서서 양가 없앴어요.
심지어 남자들이 준비도 더 많이하고
적접 전이며 나물이며 척척 해내고..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어요.
그런 성향이니 없애는 것도 수월했겠지만요.
없앤 이유는 제가 아들만 둘인데
그 며느리들은 이 관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문화라고 존중하며 따르기에는
맞벌이하며 이건 좀...ㅎㅎㅎ
모신곳 드라이브 삼아 자주 찾아뵙고 있고요.
여러가지로 장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19. ..
'25.11.5 11:36 PM
(223.39.xxx.21)
82가 유난히 제사를 사랑하는 제사사랑러들이 많죠
여기도 드글드글 몰려왔잖아요?
저런 한심한 행태를 질타한다고 이거 내 이야기네 하면서 뭘 어쩌라고 해가며 몰려왔네요
요즘 제사.차례 지내는집이라고 하면 말도 섞지말아야해요
세상 한심한 짓거리를 하고 있으면서 또 본인은 아니라고 왈왈 대니까요ㅠㅠ
20. ..
'25.11.5 11:38 PM
(223.39.xxx.21)
악질이 아니래요ㅋㅋㅋ
아하
저렇게 생각하고 사는구나
더 한심하네ㅠ
21. ...
'25.11.5 11:44 PM
(58.29.xxx.131)
경상도 명문가들은 남자가 음식준비한다고 하던데요. (여자들은 부정한 존재라..?)
22. ..
'25.11.5 11:45 PM
(59.9.xxx.163)
지지리 못사는 집구석들이 정신승리하느라 제사하죠
노인네들 위신 세울게 그거밖에 없지요
23. 그리고
'25.11.5 11:45 PM
(70.106.xxx.95)
제사는 여자의 권력 행사 같은거에요.
특히 전업으로 살아오는 경우 며느리와 집안 친척들 등등
그러니 안없어져요
24. 됐슈!
'25.11.5 11:47 PM
(218.48.xxx.143)
차례, 제사 지내는게 뭐 불법이라도 됩니까?
조상을 모시고 싶으면 모시는거지.
제사음식을 누가 장만하건 밥을 누가 하건 그건 각자 가정에서 조율할일이고.
요즘은 제사음식 주문도 하고 시장가면 다~ 팔아요.
안하고 싶은사람은 안하고 살면 되지.
뭐가 악질이고 그리 한심한 일인가요?
25. ...
'25.11.5 11:52 PM
(118.235.xxx.47)
ㅎㅎㅎㅎ
요즘 제사지내는 집안은 돈있지않는한 초 한심한 집구석이라 아들이라면 며느리 못보고 이혼당하거나 혼자살지않나
왜 대부분 가난한 집만 제사좋아할까
26. 사실
'25.11.5 11:52 PM
(222.100.xxx.132)
차례 제사 관련글 볼때마다 원시적이다 악질적이라는데솔직히 안타까워요.
각자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집안내에서 목소리 못내고 외부에 대고
없애라 하는거 같아서요
지금 시대가 과도기이긴 한데
짖안식구들과의 가치관 차이로
당장 없애고 싶어도 못하는
집들도 많은데 남자들도 같이 하자로 방향을 틀어야지
여기서 백날 원시적이네 악질이네 소리쳐봐야
뭐가 바뀔까요...
집안내 남자들을 설득해야 진전이 있다고 봐요.
제 시집 친정 양쪽다 남자들 같이 해요
27. 저희는
'25.11.6 12:13 AM
(182.227.xxx.251)
큰형님이 하고 싶어서 하세요.
교회 다니시던 어머님 먼저 돌아가시면서 내 제사는 절대 지내지 마라 하셨는데도
불교이신 형님이 어디 만신이 어머님이 제사 안지내면 배고파서 후손들 (형님 자녀들)에게
안좋은 영향 준다 그랬다면서 얼마나 열심히 지내시던지
덕분에 저까지 매번 불려 다니면서 제사, 차례 음식 했습니다.
남편이 늦둥이라서 형님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어려웠거든요.
그 후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다른 형제들은 첫해까지만 하고 부모님 두 분 다 하지 말자고 했으나 형님이 꼭 해야 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젠 아주버님이랑 형님 두분이서 다 해서 지내세요.
다른 형제들 오면 귀찮다고 오지 말래요.
뭐 이제 저 시키는거 아니니까 상관없죠 뭐
덕분에 명절에도 안모입니다.
본인의 종교적? 신념이 이런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28. 악습 맞죠
'25.11.6 12:17 AM
(221.146.xxx.162)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다루기 쉽게 복종시키는 게 제사에요
백인이 흑인노예 부리는 방식도 비슷하고요
종교의 논리도 비슷합니다
이거 이해 못하면 사회학은 문맹자인걸로
그걸 행복하다 하면서 피지배계급이 따르는 것도 행복한 노예가 있을 수 있는 것과 같은 거에요
문맹을 좀 깨쳤으면 좋겠어요
29. 우와
'25.11.6 12:18 AM
(1.242.xxx.150)
여기 가족들끼리 알아서 조율한답시고 시어머니 멋대로 정해서 며느리 부려 먹을 사람 많네요
30. ..
'25.11.6 12:41 AM
(223.39.xxx.105)
제사가 악질이라니 다들 총출동ㅜ
욕먹기는 죽어도 싫고 남의집 귀한딸은 부려먹어야겠고
남자들이 돕는다고 면피가 되나요?
남자들이 독단으로 장보고 집청소하고 음식하고 설거지까지 다 해야지 남의 성씨 딸들이 왜 그걸 하나요???
남자들도 돕는다ㅠ
하아
할말이 없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