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까진 알아본다치고
누가뭐라든 4일차부턴 정숙한테 직진하지
젤 관심있는건 정숙이면서
그닥 관심도 없고 애까지 셋있고 성격도 보통 아닌 현숙이한테 왜 코껴서 휘둘리고 있는지
3일차까진 알아본다치고
누가뭐라든 4일차부턴 정숙한테 직진하지
젤 관심있는건 정숙이면서
그닥 관심도 없고 애까지 셋있고 성격도 보통 아닌 현숙이한테 왜 코껴서 휘둘리고 있는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태명 나솔이인 태아의 엄마가
정숙이래요.
현숙이가 너무 저돌적이니 싫다 나는 정숙이다 말 못한듯
싫어하는 말 대놓고 못하는 것 같아요. 사업하는 사람이 저러면 안되지....;;;;;
근데 너무 웃겨요. 정숙과 상철이라는데
영수가 상철과 의논함 ㅋ
영수맘은 정숙이었네요.
어휴 현숙을 쳐내지를 못하고 저렇게 질질질질질 끌려다니고...
그런데 예고편 보니까
순자가 상철이 오냐오냐하니 선 넘네요.
꿩 대신 닭이라는둥…
순둥이 상철이 열받아해요.
정숙은 저리 영수를 좋아하고. 상철과는 잘될마음 전혀없고 마음도 전혀없다더니 결혼하고 애낳고 싶어서 순하고 착한 상철 잡은건가요? 기괴하네요
정숙이 상철과 되길 바라는데
스포가 꼭 맞았던 적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
흰색 옷 입은 그 사람, 영수 실루엣 같아서 쫌...
영수는 어디서 보니 사계 찍고 있는 것 같더라 하던데요?~~ ㅋㅋ
어쨌든 후반부 들어서부터 너무 웃겼고
영숙 진작 지금처럼 하지 아쉬웠어요.
다음 주 상철과 순자의 대화에서 선 넘는 순자의
말에 꼽주는 상철이 궁금하고 속 시원해요~
우유부단한 영수 덕에 정숙과 상철이 이어졌나봐요. 순둥하고 안정된 상철이 똑똑하지만 불안한 정숙을 꽉 잡아줄 것 같아요. 둘이 행복하게 축복받으며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