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끓이는 작은 뚝배기인데
버리려다 문득 밥을 하면 돌솥밥처럼 될까?
하는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르네요
가끔 누룽지도 먹고요 ^_^
밥은 돌솥에만 가능한 걸까요?
된장찌개 끓이는 작은 뚝배기인데
버리려다 문득 밥을 하면 돌솥밥처럼 될까?
하는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르네요
가끔 누룽지도 먹고요 ^_^
밥은 돌솥에만 가능한 걸까요?
밥 돼요.
저희집에 오던 도우미 아주머니가
가끔 뚝배기에 밥 해서
애들 먹이고 하셨어요.
끓어 넘쳐 가스렌지 난리나요.
그리고 누룽지도 잘 안 돼요.
바닥에서 일어나지 않아서 벅벅 긁어야한다는..
아 한 대접 크기 작은 뚝배기라 안 되겠네요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작아도 잘 되죠.
먼저 충분히 불린쌀과 물을 넣고 뚜껑 열어놓고 끓여요.
넘으면 불 줄이고 물이 자작해 질때까지 계속 가열 후
밥물이 자작자작 해 지면 그대 뚜껑(스팀 홀 없는)을 닫고
약불로 줄여 타닥타닥 하는 소리 들리면 불끄고 좀 기다렸다가 열어보면
밥 맛있게 되어 있을걸요.
충분히 불린쌀(몇시간)이 관건이죠.
불조절만 잘하면 작아도 안넘치게 잘 할수 있어요.
저는 에전에 12센티에도 안넘치고 밥 잘해먹었어요.
참 밥물이 넘으면 이 아니라 넘을라 말라 할때 불 조절하시고
밥물 잦아들면 뚜껑 닫기전에 수저로 쌀을 한번 뒤집어 주고
뚜껑닫고 불을 완전히 줄여 약간 더 가열했다가 ..불끄면 되는데
어째 기억이 가물 하네요.
오 밥냄새가 막 나는 것 같아요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냄비밥. 툭배기밥...
자주 해먹어요.
불린 쌀과 물을 적당히 넣고
처음부터 불을 약하게(뜸들일때 불)
켜요. 절대 넘칠 일 없고
밥도 잘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