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지금 추적 무료 공개되었네요.
다큐멘타리 영화인데도 몰입감이 최고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보게 됩니다.
몇십조의 국민세금을 들인 이명박의 4대강사업이후
보주변의 강 생태계가
어떻게 망가지고 녹조라떼가 되어 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보가 집중된 낙동강 녹조라떼 현실은 너무나
처참한데 그 지역 사람들이 여전히 4대강 사업
잘했다는 비율이 높은데 대해 안타깝습니다.
낙동강 인근 주민들의 경우 콧속에서도
녹조독성이 검출된다는데
그 지역 사람들은 4대강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자체를 꺼려 한다네요.
이 다큐영화는 4대강 찬성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봐야 할 영화인 것 같습니다.
보를 개방하니 녹조라떼 였던
강이 모래사장이 나타나고 물이 깨끗해지며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고 있는 장면을 이 다큐를 통해서라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