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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정말 예단이나 폐백 잘 안하나요?

..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25-03-10 12:13:10

회사 MZ사원들 말이 어차피 요즘 결혼식은

다 예비부부가 알아서 결정하는 게 많아서 본식이나

신혼여행은 신경써도 그외 폐백 예단 이런건 서로 동의

하에 그냥 생략 한다는데..

 

82에 자녀 결혼시킨 분들 동의하시나요?

IP : 39.7.xxx.2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0 12:1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예단은 저희 80년대생 저희때도.. 예단 예물에 생략하고.. 아니면 간단하게 하고
    그냥 집에 몰빵한 케이스들 많아요.. 폐백도 생략하는 집들 많을걸요

  • 2.
    '25.3.10 12:14 PM (220.94.xxx.134)

    전국민한테요?

  • 3. ...
    '25.3.10 12:15 PM (114.200.xxx.129)

    예단은 저희 80년대생 저희때도.. 예단 예물에 생략하고.. 아니면 간단하게 하고
    그냥 집에 몰빵한 케이스들 많아요.. 폐백도 생략하는 집들 많을걸요
    근데 90년대생들인 그들은 더하겠죠....

  • 4. ㅇㅇㅇㅇㅇ
    '25.3.10 12:17 PM (175.223.xxx.172)

    일단 재작년에 딸결혼시켰고
    곧아들 할예정인데
    내주위 예단패백 하는집 못봤네요
    간혹 조부모가 폐백 원하는데
    사실우리도 아들이니 하라고 하는데
    제가 중간에서 짤랐어요
    예단은 요즘없고 집값에 투자
    뮐 사는것 그것도 서로애들이 알아서 해요

  • 5. ..
    '25.3.10 12:18 PM (39.7.xxx.253)

    예물도 끼던 커플링에 여자는 다이아반지 하나
    남자는 시계나 시계 싫어하면 그냥 새폰 새노트북 사준
    신혼부부도 있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돈모아 집산다고요

  • 6.
    '25.3.10 12:18 P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요즘 둘이 알아서 준비하고
    부모들도 먼저 예단 폐백 바래지않고 생략하자고
    합니다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 7. 집사는데
    '25.3.10 12:21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같이 보태는게 현명한 거죠

  • 8. 행복
    '25.3.10 12:21 P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요즘은 둘이 일아서 준비하고
    부모들도 먼저 예단 폐백 생략하자고
    합니다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9. 쓸데없는
    '25.3.10 12:22 PM (61.105.xxx.88)

    예단 폐백 없애는 추세 좋네요

  • 10. 행복
    '25.3.10 12:23 PM (124.51.xxx.74)

    요즘은 둘이 알아서 준비하고
    부모들도 바라지 않고 예단 폐백 생략
    하자고 합니다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 11. 70년대생인데
    '25.3.10 12:25 PM (115.21.xxx.164)

    저희도 예단 폐백 안했어요. 부모님들이 바라지 않으셨어요.
    부모님과 사이 좋아요. 저희때 예단때문에 맘상한 친구들은 시댁과 사이 안좋은 게 두고두고 가더군요.

  • 12. ...
    '25.3.10 12:27 PM (114.200.xxx.129)

    오히려 그게 살다보니까 친구들을 봐도 실속이 있더라구요
    제친구들 그렇게 20평대에 시작해서 40대 되고 하니까 다들 30-40평대에 살아요
    집값에 몰빵하는거는 이거는 좀 되었을것 같은데요
    80년대생들 사이에서도 흔했을것 같아요.. 전 주변에서 많이 봤거든요

  • 13. 집값이 비싸니까
    '25.3.10 12:27 PM (223.38.xxx.178)

    최대한 남녀 같이 집값에 보태야죠
    그게 실속 있잖아요

  • 14. o o
    '25.3.10 12:33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예단은 주고받는거라 효율성 따지는 요즘 세대는 안하는추세죠.
    폐백은 정말 없어져야 해요.
    저도 결혼할때 절하고 그 뒤로 10번도 안본 시어른들한테 절하느라
    정말 인사해야 할 분들께 인사도 못하고 정신없이 식 치룬거 너무너무 후회되거든요.
    없애야죠.

  • 15.
    '25.3.10 12:35 PM (221.138.xxx.92)

    98년도에 결혼하면서 안했어요.
    우리힘으로 결혼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금 잘 살고 돈도 많이 모으로 그랬네요.
    아들만 둘인데 안할 겁니다.

  • 16. ...
    '25.3.10 12:47 PM (211.234.xxx.8)

    요즘에는 정말 예단.예물 안하는 추세는 맞는듯싶어요
    제 주변 지인들 거의다 같아요
    집에 자금을 모으는거죠
    저는 2년전 딸 결혼시켰는데 저희애가 아파트가 있어서 사위의 반지와 시계말고는 아무것도 안했었어요
    사돈댁이 너무 감사하다고 결혼비용.예물.신혼집 인테리어비용.신혼여행등등 다 지불하셨었죠

  • 17. 3년전
    '25.3.10 12:47 PM (210.223.xxx.132)

    아무것도 안했어요.. 사돈이 성의 말씀하시는데 제가 사양했고요. 조부모 계셔도 집에 인사 올 때 모셔서 보고요. 둘이 이쁘게 잘 삽니다. 요즘 친구네 잔치들 가는데 폐백 못 봤어요.

  • 18. ...
    '25.3.10 12:55 PM (129.254.xxx.38) - 삭제된댓글

    한달전 조카결혼. 예물은 반지 한개씩. 모든 비용 둘이 해결.

  • 19. ..
    '25.3.10 12:57 PM (129.254.xxx.38)

    한달 전 조카결혼. 예물은 반지만.
    예단 폐백없고 모든비용 대부분 둘이 해결.
    결혼 1년전부터 수입 통장 공유하고 차근차근 준비 하더라구요.

  • 20. 댓글 211.234
    '25.3.10 12:59 PM (14.55.xxx.141)

    딸 집 있었다는 댓글

    결혼비용.예물.신혼집 인테리어비용.신혼여행등등
    ---------------------------------------------------------
    사둔네에서 이것 말고는 다른 보조는 없었는지요?
    현재도 없고 앞으로도 쭉 없을거라면 괜찮을지요?
    비슷한 상황이 있어서 드리는 물음 입니다

  • 21. ...
    '25.3.10 1:07 PM (211.234.xxx.8)

    굳이 글을 달자면
    사돈댁에서는 다른 보조는 더이상 없었어요
    저도 뭐 더 바라지도않는 마음이구요
    둘이 오래 연애했고 사위가 너무나 바르고 훌륭한 심성을 가진 청년인걸 잘알고있어서 더 바랄것도 없었습니다
    사돈댁도 저희보다 경제형편이 좀 다르다는것외에 좋으신분들이라 아무 섭섭한?감정등도 없구요
    덕택에 시집살이?같은것도 아예 없습니다^^
    무한으로 며느리를 예뻐해주십니다

  • 22. 주거지
    '25.3.10 1:07 PM (211.206.xxx.191)

    마련에 신경 쓰죠.
    상견례, 결혼식, 웨딩촬영, 신혼여행 외에는 다 생략.

  • 23. 저희
    '25.3.10 2:07 PM (121.124.xxx.33)

    아들 작년에 결혼했는데 신축아파트 있어도 예단은 안받았어요. 주변 친구들 아이들도 집사가는것과 별개로 예단은 안하더라구요. 요즘 추세가 그래요

  • 24. 요즘
    '25.3.10 2:21 PM (125.133.xxx.26)

    집값이 비싸서 집에 몰빵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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