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초보 첫차, 미니쿠퍼 어때요?

설렘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5-03-04 14:21:12

촌에 이사와서 교통이 넘 힘들어 그냥 차부터 사려구요. 연수도 받아야하는 왕초본데 미니쿠퍼 5도어 어떨까요?

그래도 혼자 상상하며 행복해지네요. 내 차가 생긴다는 생각에... ㅋ 

IP : 125.134.xxx.5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4 2:27 PM (223.62.xxx.156)

    안 긁을 자신 있다면 뭔들…

    하지만 보통 초보 때 자기 스스로 차를 여러 번 해먹기 때문에 새 차 구입을 말리는
    거죠.
    처음에 중고차 사고
    좀 익숙해지면 새 차 사라는 게…

    모닝이나 레이 같은 거 일 년 몰고
    그 다음에 미니 뽑으시는 게 어때요 ㅎㅎ

    미니는 승차감이, 바닥의 자갈도 느껴진다는 평이 있는 거 아시죠

  • 2. 미니 보다는
    '25.3.4 2:31 PM (220.78.xxx.44)

    폭스바겐 골프 어떠세요?

  • 3. 혼자
    '25.3.4 2:43 PM (112.154.xxx.177)

    혼자나 두명 타는 거면 타고싶은 차 타면 되지요만..
    지인 차 얻어타보니 노면정보가 그대로 느껴지고 뒷좌석이 아주아주 좁았어요
    시골이면 길이 어떨까요? 매끈한 노면 아니면 좀 힘들 것 같아요

  • 4. 아무거나
    '25.3.4 2:47 PM (59.7.xxx.113)

    내가 원하는거 선택하세요. 유튜브 시승기 검색해보세요

  • 5. 천천히
    '25.3.4 2:51 PM (218.235.xxx.50)

    미니 쿠퍼 차가 낮아서 앞이 잘 안보여요.
    그리고 승차감이..

    전 불안하더라구요.

  • 6. 그렇잖아도
    '25.3.4 2:53 PM (125.134.xxx.56)

    남편은 레이 추천하네요 ;;
    폭스바겐골프도 넘 이쁜데 말예요. ㅎ;;

  • 7. ....
    '25.3.4 2:53 PM (182.209.xxx.171)

    중고 아반떼정도가 좋지 않나요?
    운전 익숙해지면 몰고 싶은걸로 모시고요.

  • 8. ㅇㅇ
    '25.3.4 2:57 PM (124.61.xxx.19)

    첫차면 좀 저렴한 차 타세요
    여가저기 긁힐 일이 많어요
    경제력 되신다면 첫차 아무거나 타도 되지만 ㅎㅎ

  • 9. 매번
    '25.3.4 2:58 PM (125.134.xxx.56)

    주차때문에 운전을 포기했던지라 쪼매난 차가 맘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10.
    '25.3.4 3:02 PM (59.26.xxx.224)

    승차감 아주 안좋다고 하네요. 국산 사세요. 아무래도 경차가 운전하기는 쉬워요. 특히 주차.

  • 11. 혹시
    '25.3.4 3:07 PM (112.173.xxx.85)

    지역이 어디신지요?
    추운지방이면 비추예요.
    아파트 주차장처럼 눈비 바람 다막아줄 주차장 있다면 몰라도
    겨울에 배터리방전 자주 일어나요.
    친구도 미니 쿠퍼 샀다가 겨울철 시동 잘 안걸려 고생했는데 캐스퍼로 바꾸고
    괜찮더라구요. 캐스퍼도 경차지만 자주 사용해주니 이건 괜찮더라구요.

  • 12. 운전 32년
    '25.3.4 3:10 PM (116.34.xxx.214)

    20살부터 운전하다보니 차도 종류별 해봤어요.
    작년에 미니쿠퍼는 처음 샀어요. 전 주로 혼자타서 3도어.
    가족이 이동할땐 남편차로 다니고 아이들 커서 라이딩도 없고…
    전 아주 만족하는데…
    요즘 기능이 엄청난데 이런차 샀다고 남편은 싫어하더라고요.
    전차 gv80이 커서 힘들어 바꾼건데…

  • 13. ca
    '25.3.4 3:10 PM (39.115.xxx.58)

    미니쿠페 실제로 탔던 친구가 있는데 비추하더라구요.
    승차감 안좋고 땅에 요철이 모두 느껴질 정도래요.
    제네시스 G70으로 바꾸고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 14. 친구꺼
    '25.3.4 3:17 PM (1.235.xxx.138)

    얻어탔다가,,ㅋㅋ 땅바닥 느낌이 다 느껴지는 차는 첨이었네요.마니 무서웠음

  • 15. 미니 차주
    '25.3.4 3:19 PM (14.35.xxx.240)

    7년차 차주
    승차감은 꽝이지만
    작은차로 바꾸나
    주차가 너무 편해요

    큰차로 돌아갈수 있을까 생각중
    주차가 너무 편해서요

    혼자나 둘 타면 사세요

  • 16. 노노노
    '25.3.4 3:31 PM (106.248.xxx.11)

    진짜 비추하는 차예요 바닥 낮아서 승차감 똥에다가 뒤에 누굴 태우기에도 너무 좁아요
    뒷에 누구 한번 태웠다가 난생 처음 멀미 하셨대요
    시야도 엉망이고요 그돈주고 살만한 차가 절대 아니에요
    지금 출퇴근용으로 레이전기차 타는데 정말 편하고 효율성 짱이에요
    시야각 잘나오고요 가족용차는 SUV인데 그 정도 시야 나오고 뒷자리도 아주 편안해요
    장보고 짐싣고 다니기 너무 좋아요

  • 17. ...
    '25.3.4 3:44 PM (211.218.xxx.194)

    그게
    오너는 좋아하지만,
    오너도 남에게 추천하지는 않는 차입니다.

  • 18. 흠..
    '25.3.4 3:45 PM (218.148.xxx.168)

    왕초보면 그냥 모닝 레이 아반떼 이중 하나 하세요.

  • 19. ...
    '25.3.4 3:48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말리고 싶어서 로긴 했어요
    as나 간단한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 받으려고해도 지방이면 근처 큰도시 서비스센터 멀고 예약해서 가야해요 차가 작고 비좁은 느낌들어요
    승차감도 아주 별로에요
    저도 외제차 타지만 지방이라면 서비스 감안하세요 그 가격이면 승차감좋고성능 훌륭한 대안도 많아요

  • 20. 저도
    '25.3.4 3:57 PM (14.5.xxx.38)

    참고해봅니다.
    미니쿠퍼 괜찮아보여서 저도 생각중이었는데
    승차감이 그리 악명높다니 접아야겠어요.

  • 21. 아~
    '25.3.4 3:58 PM (211.235.xxx.95)

    미니쿠퍼가 디자인만 클래식한게 아니라
    승차감도 아주 클래식한 차군요.

    저도 남편 성화에 큰 차로 바꾸고 자꾸 긁고 사이드미러 스치고 난리라 다음에는 미니쿠퍼처럼 앙증맞고 예쁜 차 사면 좋겠다 했는데 승차감이 그렇게 초기차스럽다니..쿠퍼는 제외해야겠어요.

  • 22. --
    '25.3.4 4:51 PM (122.36.xxx.85)

    저도 왕초보에 아직도 겨우겨우 다니지만, 저는 큰차가 좋더라구요.
    여력 있으시면 좀 더 큰차로 뽑으세요. 안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 23. 다들
    '25.3.4 5:03 PM (125.134.xxx.56)

    비추하시네요 ;; 의견 감사해요~
    남편몰래 저지르고싶어서 들썩거리던 참인데...

  • 24.
    '25.3.4 6:50 PM (1.235.xxx.169)

    넘 이뻐서 거의 사기로 마음 먹고 시승했는데
    바로 포기했어요.
    최신 모델이 승차감 나아졌단 소리 듣고 간 건데도
    엉덩이가 도로를 쓸고 다니는 느낌이랄까요.
    주행성능은 좋더라구요.
    내외부 다 이쁘고 특유의 레트로 감성 따라올 차 없지만...
    승차감이 너무나 별로입니다

  • 25. ..
    '25.3.4 7:52 PM (221.167.xxx.116)

    미니 귀엽죠~
    취향이면 시승 한번 해보세요.
    저는 보조석 자주 탔는데 뭔가 편안하지 않더라구요.
    핸들도 무겁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초보면 레이도 비추에요.
    렌트카 회사에서도 초보들이 운전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박스카 프레임이 시야를 가린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88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1,662
1691987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177
1691986 동생이 호스피스병원에 있는데요 34 .. 2025/03/04 12,762
1691985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59 ... 2025/03/04 6,581
1691984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998
1691983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10 지르기도힘드.. 2025/03/04 1,479
1691982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1 ㅇㅇ 2025/03/04 2,208
1691981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7 ㅇㅎ 2025/03/04 2,281
1691980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3 죄다 내탓 2025/03/04 1,982
1691979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463
1691978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3,525
1691977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5 큰 주전자 2025/03/04 2,585
1691976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879
1691975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590
1691974 책내기도 쉬운 세상에 작가라는 타이틀 10 오글오글 2025/03/04 1,523
1691973 아까운 우리 엄마 5 2025/03/04 3,365
1691972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3 궁금 2025/03/04 4,373
1691971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490
1691970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6 걱정 2025/03/04 1,529
1691969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210
1691968 남편이랑 있는게 편하세요?아니면 자식? 14 ..... 2025/03/04 2,751
1691967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8 2025/03/04 1,408
1691966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7 세금 2025/03/04 4,282
1691965 곡물 파로 드시는분 있나요? 14 ........ 2025/03/04 2,249
1691964 장바구니 담아논 거 사고 싶은대로 다 체크해 봤더니 2 소비욕폭발 2025/03/04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