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가 10일째 계속 되요?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25-03-04 13:03:57

75년생인데.....한달 건너뛰고 생리를 하는데 양도 적지않고 10일째 하고 있는데

끝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혹시 폐경전조 증상일까요? 경험있으신 분 계실까요?

병원을 가보려고 해도  생리가 끝이나지 않아서 ....82에 먼저 여쭙니다.

다른신체적인 증상은 없구요....단지 생리만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걱정되네요

 

IP : 211.60.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4 1:06 PM (175.192.xxx.144)

    초음파는 정기적으로 해보셨었어요?

  • 2. 진료
    '25.3.4 1:08 PM (49.170.xxx.188)

    폐경 때도 그렇게 오래하진 않아요.
    얼른 치료하세요.

  • 3. momo15
    '25.3.4 1:10 PM (175.115.xxx.124)

    출혈있으셔도 병원가보세요 산부인과가 그럴때가는거죠 그러다가 빈혈와서 쓰러지실수도있어요

  • 4. 제가
    '25.3.4 1:14 PM (140.248.xxx.3)

    작년 5월에 그랬구요.
    원래 5일이던 생리가 10일간. 아차 하면 넘칠지경으로.
    그리고 겨우 생리 끝났나 싶었는데 3-4일만에 다시 콸콸.
    전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봤고 지혈제 닷새 처방받아 먹었고 하혈은 멈췄습니다만.
    매년 8 월하는 건강검진에서(같은 곳에서 합니다) 자궁근종 작은 거 하나가 있던게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5월에 하혈한 얘길 했더니 아마 그때가 떨어져나간 때 일 거라고.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고 했어요. (드물지 않게) 저는 77년생입니다.

  • 5. ...
    '25.3.4 1:14 PM (59.10.xxx.5)

    출혈있어도 산부인과 진료 가능합니다.
    산부인과는 가기 꺼려지는데 그래도 가서 진료보는 게 좋더군요.
    저도 요사이 문제가 있어서 자주 갔네요.

  • 6. 제가
    '25.3.4 1:14 PM (140.248.xxx.3)

    참, 그 뒤로는 다시 생리 정상주기로 합니다.

  • 7. 산부인과 가세요
    '25.3.4 1:15 PM (121.165.xxx.112)

    전 3주동안 생리를 하는데
    멈추면 가야하는줄 알고 늦게갔다가 의사쌤한테 혼났어요.
    증상이 있을때 와야지 다 멈췄는데 뭘 보라는 거냐고..
    그래도 피가 나는데 어찌 오냐고 했더니
    의사가 맨날 피보는게 일인데 새롭지도 않다고..
    결론적으로 빈혈로 수혈 4팩 받았어요.
    일 커지기 전에 언능 가세요

  • 8. 완경되려면
    '25.3.4 1:25 PM (175.208.xxx.185)

    완경되려면 그리 많이 나옵니다
    무려 한달내내 한적도 있다가 멈춰 사라졌어요
    병원진료 꼭 보세요.

  • 9. kk 11
    '25.3.4 1:28 PM (114.204.xxx.203)

    병원가서 피검사해요
    줄어들면 괜찮은데
    양이 늘면 오라대요

  • 10. 제가
    '25.3.4 1:33 PM (172.225.xxx.236)

    아참 저는 하혈중에 산부인과 갔었고 칭찬(?)들었습니다. 안기다리고 잘 왔다고. 하혈중에도 초음파 가능하고, 오히려 출혈부위 찾기 좋다 하셨어요. 저는 자궁내벽과 자궁경부 모두 출혈이 있었고, 안하던 일을 시작해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 11. .....
    '25.3.4 1:45 PM (211.60.xxx.135)

    병원진료 예약 합니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88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1,662
1691987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176
1691986 동생이 호스피스병원에 있는데요 34 .. 2025/03/04 12,677
1691985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59 ... 2025/03/04 6,569
1691984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998
1691983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10 지르기도힘드.. 2025/03/04 1,476
1691982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1 ㅇㅇ 2025/03/04 2,205
1691981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7 ㅇㅎ 2025/03/04 2,279
1691980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3 죄다 내탓 2025/03/04 1,980
1691979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463
1691978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3,522
1691977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5 큰 주전자 2025/03/04 2,581
1691976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877
1691975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590
1691974 책내기도 쉬운 세상에 작가라는 타이틀 10 오글오글 2025/03/04 1,521
1691973 아까운 우리 엄마 5 2025/03/04 3,359
1691972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3 궁금 2025/03/04 4,367
1691971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490
1691970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6 걱정 2025/03/04 1,527
1691969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205
1691968 남편이랑 있는게 편하세요?아니면 자식? 14 ..... 2025/03/04 2,745
1691967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8 2025/03/04 1,408
1691966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7 세금 2025/03/04 4,280
1691965 곡물 파로 드시는분 있나요? 14 ........ 2025/03/04 2,244
1691964 장바구니 담아논 거 사고 싶은대로 다 체크해 봤더니 2 소비욕폭발 2025/03/04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