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 실질적 효과없이 재미로 한다지만
전 실 잡았으면 좋겠어요.
노산에 낳은 자식이라.. 이미 내 몸이 삐거덕하는게 느껴지니 건강과 장수가 제일 욕심나네요
근데 실타래는 그냥 하얀색이라 밋밋하잖아요.
색깔있는 실을 준비하거나(뜨개질용 예쁜색)
노리개래 장식을 하거나 그러면 아기 눈에 띌까요.
아기들은 자기 바로 앞에 있는 걸 잡나요
아니면 제일 알록달록 한 걸 잡나요.
돌잡이, 실질적 효과없이 재미로 한다지만
전 실 잡았으면 좋겠어요.
노산에 낳은 자식이라.. 이미 내 몸이 삐거덕하는게 느껴지니 건강과 장수가 제일 욕심나네요
근데 실타래는 그냥 하얀색이라 밋밋하잖아요.
색깔있는 실을 준비하거나(뜨개질용 예쁜색)
노리개래 장식을 하거나 그러면 아기 눈에 띌까요.
아기들은 자기 바로 앞에 있는 걸 잡나요
아니면 제일 알록달록 한 걸 잡나요.
실타래는 무명실타래가 의미가 있는건데 뜨개질용 실은 아닌거 같구요
노리개 장식은 괜찮을거 같네요
어떤걸 잡을건지는 진짜 알 수 없어요
노란 신사임당 잡던데요
그날그날 꽂히는거요
시어머니가 돌잡이 연습도 했는데 다 달라요
물론 중요하지만 위치가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우연히 바로 어제 아이 돌잡이 비디오를 아이랑 같이 보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중딩). 애가 제일 앞에 있는 쌀 담은 밥그릇을 숫가락으로 헤집다가 끝났어요. 다들 주위에서 왜 그걸 거기다 뒀냐 밥 굶을 일은 없겠다만 요새 누가 밥 굶고 사냐. 결국 어머니가 숟가락 뺏고 밥그릇 치우니까 돈 봉투 하나 집어서 앞에 있는 쌀알 가지고 놀았어요. 다들 청소 그만하라고 그렇게 끝났네요. 책도 놓고 붓도 놓고 했는데 바로 앞에 있는걸 집더라고요. 참고하삼.
감사합니다
노리개 예쁜거 구해서 제일 앞에 둬야겠어요
화려한 거 많았는데
너무 평범한 볼펜 잡았어요.
그 볼펜이 하버드 볼펜이긴 했는데..
첫째는 어느정도 물건들 바라보다가 연필 잡았어요.
둘째는 진짜 짜증나게...제가 제일 싫어하는...
손님들께 돈 받아서 지폐로 다 덮어서 돌작이 물건 안보이고, 돌상에 돈밖에 없었어요.
그냥... 이벤트로 아이가 고르게 하는게 재미있지 않나요.
(실타래는 포인트가 없어서 눈길이 안 가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