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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저보고 까칠하다는데, 님들은 어떠신가요?

ㅎㅎ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5-03-03 19:56:36

친구가 얼마전 지방어디로 이사를 갔는데,

그지역 어느빵집이야기가 나왔어요.

그 빵집이 남편이 가족과 함께 빵집을 운영할때 이혼녀인 단기알바랑 바람이 나서 그 바람난여자와 함께 새로 크게 차린 빵집이고, 그과정에서 아빠찾아간 아이를 매몰차게 했다는...

저는 그런집은 팔아주지 말라고 했더니

그러던지 말던지 나랑은 아무상관없는데, 뭘 그런것까지 신경쓰며 까칠하게 사느냐하는데,

님들은 동네에 그런곳이 있다면, 이용하시나요?

IP : 175.115.xxx.16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25.3.3 7:58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대체 할 거리가 있으니 굳이 이용은 안하지만
    팔아주니마니 이런 생각은 안해요

  • 2. ㅇㅇ
    '25.3.3 7:58 PM (39.7.xxx.204)

    다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
    카더라 아닌가요

    상관도 없는 남 사생활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고 있고 그걸로 남한테 영향 끼치려는 사람
    저도 싫어해요

  • 3. 디디
    '25.3.3 7:58 PM (220.70.xxx.74)

    대체 할 거리가 있으니 굳이 이용은 안하지만
    팔아주니마니 이렇게 생각하거나 권유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집이 그렇다더라 그냥 그러고 말죠..

  • 4. ..
    '25.3.3 8:02 PM (39.118.xxx.199)

    카더라..확인되지 않은 남의 사생활에 뭘 이래라저래라.
    원글이 넘 피곤하게 세상 사네요.
    그런 일이 어디 한둘 뿐이겠어요?

  • 5.
    '25.3.3 8:03 PM (121.159.xxx.222)

    그러게 내가 좀 까칠했나보네

    하고 친구한테는 걍 넘어가고

    저는 안사요

    지자식도 배신하는게
    빵의 기본은 지키려나싶어서요
    먹는거라서 더더욱

  • 6. ...
    '25.3.3 8:03 PM (114.200.xxx.129)

    일단 그런류의 카더라 통신은 접해본적이 없어서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저런소문은 어디 시골 마을아니고서야 잘 안날것 같은데요
    저희 동네 빵집은 사장님도 잘안보이고 그냥 다 알바생 쓰는지 다들 젊던데요

  • 7. ㅎㅎ
    '25.3.3 8:06 PM (110.9.xxx.70)

    거기 어딘지 알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한바탕 휩쓸고 간 그곳이죠.
    저라도 그런 가게는 안 가요.

  • 8. ㅎㅎ
    '25.3.3 8:07 PM (175.115.xxx.168)

    그게 카더라가 아니고, 몇해전 그아내분이 유명게시판에 억울함을 쓰셔서 알려진곳이예요.

  • 9. ㅎㅎ
    '25.3.3 8:08 PM (175.115.xxx.168)

    제가 많이 까칠한걸로..

  • 10. 저도
    '25.3.3 8:15 PM (182.221.xxx.82)

    원글과이나 남에게 가라마라하진않아요

  • 11. ㅇㅇㅇㅇ
    '25.3.3 8:16 PM (221.147.xxx.20)

    아주머니들 논점 이해가 안되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사실이 있는데 그런 집이면 계속 이용할거냐 말거냐가 논점이잖아요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는 논외죠
    친구는 나랑 상관없으니 이용하겠다는 거고 원글님은 그런 집이면 안가겠다는 거고요
    전 안간다에 한 표입니다. 비윤리적인 사람들은 사생활만 비윤리적이지 않고,
    잘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성폭행범이나 큰 사기꾼이어도 맛만 있으면 가겠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하겠지만요

  • 12. 저는
    '25.3.3 8:18 PM (106.101.xxx.191)

    저는 안가요
    그런데 까칠하다는
    친구말은 그냥 흘려들으세요

  • 13. 절대안감
    '25.3.3 8:22 PM (14.50.xxx.208)

    저도 그 빵집 이야기 들었어요. 아는 사람 다 아는 이야기인데

    원글님 절대 안까칠해요. 포항에 그 꽃집과 그 빵집은 인터넷에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라면 절대 안가죠. 그 빵집은 다 확인 된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 있네요

    가끔 도덕보다는 자신의 실리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있는데

    성심당을 애용하는 이유자체가 그 사장님이 사회에 환원할 뿐만 아니라 생각이

    더 커서 돈을 써도 기분좋게 쓸 수 있는 거잖아요.

    돈으로 혼내주러 또 성심당 가고 싶어요.

  • 14.
    '25.3.3 8:27 PM (175.208.xxx.65)

    저도 그런 빵집 이용안합니다.
    원글님이 까칠한 게 아니라
    친구가 남들한테 별 관심이 없는 타입인듯.

  • 15. **
    '25.3.3 8:28 PM (223.39.xxx.218)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뭐라고 ~~?
    까칠~예민하다고 하다고 하는것도 개인차있을듯

    사소한 일로ᆢ 저도 친구와 절교했어요
    생각의 차이로 서로 열받다가 ᆢ^^

  • 16.
    '25.3.3 8:28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 까칠하다로 몰고 가는 사람들은 뭔가요?
    그러니 남양같은 괴물, 악덕기업이 탄생하는거에요.
    정작 당사자 되면 82에 하소연하며 난리칠거면서들

    윤리적 소비 의지를
    까칠함이라 평가절하 반대요..

    윤리적 소비가 정착되어야
    내 자식들도,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 17.
    '25.3.3 8:29 PM (121.188.xxx.21)

    저도 안가요.
    실제 저희집앞에 호프집이 있는데
    거기 주인이 여자인데
    잘사는 부부 이혼시키고 남자랑 살아요.
    울 남편이 가끔 그 호프집 가는것같길래
    가지말라고 상간녀라고 했어요.

  • 18.
    '25.3.3 8:29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 까칠하다로 몰고 가는 사람들은 뭔가요?
    그러니 남양같은 괴물, 악덕기업이 탄생하는거에요.
    정작 당사자 되면 82에 하소연하며 난리칠거면서들

    윤리적 소비 의지를
    까칠함이라 평가절하라니..

    윤리적 소비가 정착되어야
    내 자식 세대까지,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원글님 찬성이요!!

  • 19.
    '25.3.3 8:30 PM (223.39.xxx.246)

    윤리적 소비 의지를
    까칠함이라 평가절하라니..

    원글 까칠하다로 몰고 가는 사람들은 뭔가요?
    그러니 남양같은 괴물, 악덕기업이 탄생하는거에요.
    정작 당사자 되면 82에 하소연하며 난리칠거면서들

    윤리적 소비가 정착되어야
    내 자식 세대까지,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원글님 찬성이요!!

  • 20. 실제로
    '25.3.3 8:31 PM (218.154.xxx.161)

    그 이야기는 저도 알고 있어서 카더라는 아닌 것 압니다.
    알면서도 이용하고 싶지는 않은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냥 그건 제 생각이라서 남한테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직장에 다른 곳에서 전보 온 사람이 불륜인데 소문이 자자해요.
    사람들이 어찌나 씹어대는지 놀랄 정도고 와이프만 모르고 있는 걸로 아는데
    실제로 업무에서는 서로가 아쉽고 어쩔 수 없으니
    그 불륜 사람한테는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관리자가 어떠한 액션을 취할 지 알았는데 전혀 마이너스도 없고 암튼 놀라웠던 기억.

  • 21. 까칠하지
    '25.3.3 8:31 PM (1.236.xxx.139)

    않아요
    친구가 도덕성이 없는듯
    그리고 같은 말도 친구에게 너 까칠해...안하죠
    친해도 유하게 말해야 친구라고 생각해요

    특히 카더라던 아니던 도덕성에 어긋난 영업장이나
    기업 물건은 불매하지 않나요?

  • 22. **
    '25.3.3 8:32 PM (223.39.xxx.218)

    아ᆢ주제는 그빵집얘기죠?
    전 ᆢ그런가게 빵사러 안가요 100% 망해라~

  • 23. !!
    '25.3.3 8:36 PM (211.177.xxx.56)

    나는 안가겠지만 남에게 가라마라 하진 않아요.

  • 24. 사실이면
    '25.3.3 8:36 PM (110.13.xxx.24)

    당연 안가죠
    동네방네 가지 말라고 소문낼 거임

  • 25. 우월주의
    '25.3.3 8:3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원글님을 아래로 보고 한심하다고 말하고 있네요.
    보통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속으로 생각하거나 좀 돌려서 말하지
    저렇게 사람 무안 주는 표현은 안하죠.

  • 26. 우월주의
    '25.3.3 8:39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원글님을 아래로 보고 한심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보통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속으로 생각하거나 좀 돌려서 말하지
    저렇게 사람 무안 주는 표현은 안하죠.

  • 27. 우월주의
    '25.3.3 8:41 PM (110.9.xxx.70)

    그러던지 말던지 나랑은 아무상관없는데, 뭘 그런것까지 신경쓰며 까칠하게 사느냐

    친구와 관계는 어떤가요? 저 말만 들으면
    평소 원글님을 아래로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통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속으로 생각하거나 좀 돌려서 말하지
    저렇게 사람 무안 주는 표현은 안하거든요.

  • 28. ㅇㄷ
    '25.3.3 8:49 PM (106.101.xxx.169)

    원글님은 역지사지가 되는 사람이고
    친구분은 나만 좋으면 남이사 어떻든 신경 안쓰는 타입

  • 29. ㅇㄷ
    '25.3.3 8:50 PM (106.101.xxx.169)

    불매운동 많이들 하잖아요

  • 30. 으음
    '25.3.3 8:54 PM (58.237.xxx.5)

    근데 님의 역할?? 은 그냥 거기
    그런가게야!! 알려주는 것까지예요
    님이 안가면되는거지 남한테 가지마라 이런 소리는 상대방 기분나쁘죠,, 그런 가게 이용하는 너도 똑같다 이렇게
    들릴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친구도 기분 상해서 그리 말한거예요

  • 31. 아뇨
    '25.3.3 8:56 PM (49.164.xxx.30)

    저라도 그런곳 안가요

  • 32. ㅇㅇ
    '25.3.3 9:15 PM (23.94.xxx.25)

    원글님은 역지사지가 되는 사람이고
    친구분은 나만 좋으면 남이사 어떻든 신경 안쓰는 타입
    2222222222222

    ---------
    경험상 이런 사람은 멀리해요.
    도덕적 관념도 다르고 인간으로서의 의리도 없거든요.
    만일 친구인 님한테 불이익이 간다고 해도
    자기한테 이익이 오는 일이면 할 사람이에요.

  • 33. ...
    '25.3.3 9:24 PM (116.125.xxx.62)

    저도 그런 가게 안 가요.

    윤리적 소비가 정착되어야
    내 자식 세대까지,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원글님 찬성이요!!222

  • 34. 안가요
    '25.3.3 9:46 PM (211.215.xxx.144)

    까칠하다뇨 전혀 아닙니다. 윤리적 소비 정착 찬성이요!!!!!

  • 35. ...
    '25.3.3 9:54 PM (121.153.xxx.164)

    비도덕적인 상식밖 인간인데 그런곳이라면 안가죠
    이건 까칠한거랑은 다릅니다
    세상살아가는데 내일이 아니니 아무상관없다?는 마인드하고는 거리두기를 하는지라 그런곳에 장사가 잘된다면 그게 더 이상하죠

  • 36. ...
    '25.3.3 10:22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안감.
    나쁜사람은 망해라는것도 어느정도 있지만
    어떤부분에서 선넘게 비도덕적인 사람은 음식이나 의료 등 민감한걸 다룰때에도
    소비자들의 눈이 닿지않는 곳곳에 비도덕적인 편법과 행위들이 있지않을까하는
    현실적인 신뢰성에 의문이 생겨서요.
    사지는않고 가까이있다면 얼굴궁금해서 가서 한번 볼긴할듯ㅎㅎ

  • 37. ...
    '25.3.3 10:49 PM (115.22.xxx.169)

    안감.
    나쁜사람은 망해라는것도 어느정도 있지만
    어떤부분에서 선넘게 비도덕적인 사람은 음식이나 의료 등 민감한걸 다룰때에도
    소비자들의 눈이 닿지않는 곳곳에 비도덕적인 편법과 행위들이 있지않을까하는
    현실적인 신뢰성에 의문이 생겨서요.
    사지는않고 가까이있다면 얼굴궁금해서 가서 한번 보긴할듯ㅎㅎ

  • 38. ㅠㅠ
    '25.3.3 11:18 PM (211.58.xxx.12)

    아주머니들 논점 이해가 안되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사실이 있는데 그런 집이면 계속 이용할거냐 말거냐가 논점이잖아요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는 논외죠2222(아우 시원해)

    저도 안가죠당연!!!미쳤어요?그런가게 팔아주게?

  • 39. ...
    '25.3.4 1:57 AM (218.51.xxx.95)

    그런 곳이면 절대로 안 갑니다.
    그런 것들이 만드는 빵
    믿고 먹을 수가 없어요.
    친구분은 님을 존중할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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