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초중 아이들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요.
대학에서 영어 전공했지만, 교원자격증은 못 땄거든요.
지방대 학벌 컴플렉스도 어느 정도 있어서, 지거국이나 인서울 사범대
영어교육과로 편입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벌 컴플렉스 극복과 교원 2급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요.
교육대학원은 생각 안하는 게 곧 교원증 취득 못하게 법 바뀌고, 대학 간판을 향상하고자 해서요.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편입하면 아마 20대 초반 아이들과 다녀야 하겠죠?..
다만, 저 있는 곳이 광역시 학원가 밀집 지역인데, 해가 다르게 아이들 숫자 주는 게 보여서, 물론 불경기 탓이 크지만요. 추후 아이들이 더 많이 줄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