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1 9:42 PM
(124.62.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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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부모 입도 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 음식은 넉넉히 삽니다.
그리고 남편... 식탐 있는 사람이 싫은 이유가 딱 저겁니다. 콩 한 쪽도 나눠먹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8개 솔직히 너무 적지만 세 식구면 두개씩은 무조건 나눠 먹는 게 맞습니다.
2. 같이
'25.3.1 9:42 PM
(118.235.xxx.20)
먹는다 하셨나요? 먹으라 주고 세수 하지 말고
손씻고 나와서 그냥 같이 드셔야죠
내꺼 남겼나 테스트도 아니고 식사도 하셨다면서요
3. ....
'25.3.1 9:42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부모 입도 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 음식은 넉넉히 삽니다.
그리고 남편... 식탐 있는 사람이 싫은 이유가 딱 저겁니다. 콩 한 쪽도 나눠먹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10개 솔직히 너무 적지만 세 식구면 세개씩은 무조건 나눠 먹는 게 맞습니다.
4. ....
'25.3.1 9:43 PM
(124.62.xxx.147)
부모 입도 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 음식은 넉넉히 삽니다.
그리고 남편... 식탐 있는 사람이 싫은 이유가 딱 저겁니다. 콩 한 쪽도 나눠먹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12개 솔직히 너무 적지만 세 식구면 네개씩은 무조건 나눠 먹는 게 맞습니다
5. ddbb
'25.3.1 9:49 PM
(220.70.xxx.74)
솔직히 세식구에 저거 사놓고 씻고나와 같이먹고 다시 밥 차려먹자 라거나 내꺼 뭐뭐 남겨달라 말 없이 가만 있었던건 어떻게 하나 두고본거 같이 느껴져요. 아니시겠지만요.
그리고 남편은 노답 그냥 할말 없네요. 입 더럽히기 싫어서요.
6. ㅇㅇ
'25.3.1 9:55 PM
(118.217.xxx.44)
근데 글을 몇번 읽어봐도 누가 먹었다는거에요? 남편분 혼자 다 드신건가요? 아니면 남편, 아들 둘이서 엄마꺼 안 남기고 다 먹은건가요?
손만 간단하게 씻을거 아니면 씻으러 들어가면서 난 안먹으니 다 먹어~ 라든지 내꺼 남겨놔~ 이렇게 얘길 했을거 같아요.
미리 별 얘기가 없었으니 밖에서는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없고 그냥 자기 속도대로 먹는데 원글님이 그 사이에 안 나와서 결국 다 먹게된거 같아요..
7. 엥?
'25.3.1 10:01 PM
(211.36.xxx.179)
난 애 먹을거 남편이 다 먹었다고 그런 얘긴가 예상했는데 님한테 먹을건지 의사 안 물어봤다고 화낸거예요??????
12개 누구 코에 붙이라고 사놓고.. 이해가 안되네요.
저녁 먹었다면서요? 양을 많이 사갔다면 님한테도 물어봤겠죠. 12개 그것 밖에 안 사갔으니 안 먹을거라 남편이나 애나 생각했을거구요.
남편도 먹었지만 쨌든 신나할 때 님이 제지 안하셨잖아요. 그거 애꺼야라고 그리고 님이 난 안 먹어 혹은 나도 먹어 했어야죠.
12개 가지고 진짜 ㅠ ㅠ 아휴...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아이도 님 원망하는 눈빛 보냈을 듯
8. 남편이
'25.3.1 10:02 PM
(112.162.xxx.38)
식탐있음 미리 말하세요 나도 먹을써야 새우초밥 0개 연어초밥 0개 남겨둬 하고 씻었음 서로 갈등 안할텐데요 . 그만큼 살았음 남편성향
누구보다 원글님이 잘알잖아요.
9. 헐
'25.3.1 10:03 PM
(61.105.xxx.21)
어우, 남편 저녁도 먹었다면서 식탐 쩌네요.
애나 먹이지 젓가락 들고 달려들고.
원글님의 화가 단전 깊숙한 곳에서 올라왔음을 확신합니다
10. ..
'25.3.1 10:08 PM
(211.208.xxx.199)
식구들 성격 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11. 잘몬
'25.3.1 10:11 PM
(58.29.xxx.142)
원글님 잘못이 가장 커요
12. 돈이 웬수
'25.3.1 10:36 PM
(211.176.xxx.107)
저 정말 양 적은 사람인데 초밥 12개는 정말 적어요
생각없이 그냥 그걸 3이서 나눠먹는다는건ㅠㅠ
이미 먹은거 가지고 뭘 애 앞에서 싸우나요
부모는 저녁도 먹었다면서 저녁 안 먹은 공부하는
애 앞에서 싸움을ㅠㅠ
원글님 잘못이 가장 크네요
13. 애하나이신거죠
'25.3.1 11:15 PM
(182.216.xxx.135)
12개를 살 생각을 하시니
그게 참 신기하네요.
누구코에 붙일 생각을 하신건지.
뭐때문에 화를 내신건지 당췌 이해를 못하겠네요.
자기 생각대로 안되서 그러시는건지...
아들 셋에 남편 하나 델꼬 사는데
저녁을 먹었음 애 먹인다고 그거 포장해오지
나도 먹을 생각은 애초에 안할 것 같은데....
고만큼 사오시고
나도 먹을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불가사의.
14. 에구머니
'25.3.1 11:22 PM
(121.133.xxx.61)
12개 주고 씻으러 들어간거면 둘이 먹으라고 주는거죠.
15. ..
'25.3.1 11:31 PM
(106.101.xxx.210)
초밥 아들주려고 사오신건줄;;;
본인도 드실거였어요?
16. ..
'25.3.1 11:48 PM
(121.134.xxx.215)
부부는 저녁 드셨다면서요?
만약 님이 초밥 먹고 싶었으면 씻으러가면서 내꺼 연어하나 남겨줘라던가... 씻고나서 다같이 있을때 식탁을 차리시던지...
초밥12개 먹으라고 주고 씻으러가면 당연히 아들 먹으라고 차려주고 씻으러 가신즐 알았을듯요.
남편은 아들먹는 모습에 급 초밥 당겨서 한두개정도 먹었을테구요.
스벅에서 커피도 드시는 분이 돈없어서 초밥 12개밖에 못사서 미친년이다 죽고싶다 생각드는건... 우리 나이가 갱년기 접어 들어서가 아닌가도 싶습니다.
17. ㅇ
'25.3.2 12:02 AM
(223.38.xxx.86)
글 내용이 정확히 이해 안 가지만 남자들은 신기하게 애가 뭐 먹는다면 시샘이라도 하듯 본인도 더 먹으려 드는 경향이 좀 있더라구요.
그리고 초밥 비싸지만 이왕 사는 거 남편 먹을것도 조금 더 샀음 좋았을껄요.
18. 저라면
'25.3.2 12:23 AM
(218.51.xxx.191)
초밥 사면서 전화해 물어봐요
사람마다..
그럼 이런 상황 없을텐데
19. 사랑이
'25.3.2 12:39 AM
(115.136.xxx.22)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생각없었네요
부부가 식사했으니 아이먹을 초밥(많이먹어음 4개정도라)에 한두개 맛보는정도로 부부로 샀는데(우동도 조금포장해줌)
그리고 집에다른거 먹일생각에
12개 산건데 차라리 안사던지
더 많이 살껄..싶네요
씻으러 가면서 제가 먹을생각이였음 내꺼 몇개남겨두라고했을텐데 말도하기싫은 기분
그리고 안먹어도 되는데 항상 본인입이 우선인게 싫어서
먹어보라고 하지도않고 다먹었냐고 했어요
전 이런상황이면 항상 접시에 한두개 빼놓고 애랑먹는데
모..제 방식을 강요한건지
여튼 댓글읽어보니 제가 잘못했고 싸움원인이 맞나봐요
저도 화난상태고 이해가 안된다싶었는데
댓글읽어보니 저도 이상한사람이 맞나봐요
점점 성격이 이상해짐을 느끼고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그리고 스벅커피는 쿠폰이 많아서 가서 앉아있었고
오늘 세끼 집밥차리고나니 밖에서 혼자있고 싶어
그시간 나갔어요
집에와서는 애랑 남ㅍ
20. ..
'25.3.2 12:42 AM
(104.28.xxx.112)
애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그깟 초밥 보다 부부싸움 하고 있는 엄마아빠 보고 속상했을 애가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