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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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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 ㅋㅋㅋ

... 조회수 : 5,863
작성일 : 2025-02-18 21:16:41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너무 딱 맞는 표현이에요.

이수지 글이 많아 쇼츠 찾아 봤는데 강남맘들 흉내 내는 이수지의 말투를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라고 표현한 쇼츠가 있네요..

너무 뭔지 알것 같은..

 

 

IP : 219.254.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8 9:17 PM (1.239.xxx.246)

    무슨 탐욕이 있나요.....

  • 2. ...
    '25.2.18 9:19 PM (219.254.xxx.170)

    자식교육과 경쟁심 같은거 아닐까요

  • 3. ....
    '25.2.18 9:21 PM (112.157.xxx.245)

    진짜 저동네 사는 아는 언니 말투 똑같아요 표정도 ㅋㅋㅋ
    이수지 국보지정해야함

  • 4. 저 그동네인데
    '25.2.18 9:22 PM (1.239.xxx.246)

    엄마들 다 좋습니다.
    무슨 탐욕인가요. 정말 어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 인생 살고, 애도 각자 집 마다 다른거지 무슨 경쟁....
    탐욕 있는 엄마들 애들 초중고 통털어 1,2명 봤네요.
    다들 서로 위로하고 마음 나누고 좋은데...

  • 5. 탐욕은
    '25.2.18 9:24 PM (121.133.xxx.125)

    어디나 있는거 아닐까요?
    꼭 대치동에만 있는 걸까요?

  • 6. ...
    '25.2.18 9:27 PM (219.254.xxx.170)

    ㄴ 맞아요. 대부분 좋은 분들일거에요.
    근데 제가 아는 저 말투 쓰는 애엄마는 진짜 지성을 연기 하고 시기질투가 속에서 부글부글 한데, 저 말투로 그걸 감추고 있거든요. 그 여자가 딱 떠올라서요.

  • 7. 반대동네
    '25.2.18 9:30 PM (210.205.xxx.198)

    누구든지 특징을 잡아서 희화화시킬수 있겠죠
    반대분위기는 어떤걸까요?
    탐욕을 숨지지도않고 드러내고 악다구니 쓰는 말투?

    깔깔깔 웃어대는?

  • 8. 강남맘
    '25.2.18 9:35 PM (121.133.xxx.125)

    15년전에 졸업했고
    대치동에 거의 살다시피했어요.

    그 당시에도 대치동
    교육에 올인 하는 지극정성 중산층 대부분이고

    도곡이나 압구정.청담과 좀 다른 분위기고
    가끔 교양없거나
    욕심이 과한 분들도 있지만

    그건 학창시설에도 늘 있지 않았나요?

    말투ㅡ고상한 척 하는 말투가 포인트인가본데

    별로 바쁠 일 없고, 눈치 볼 일도 없고

    사모님 대접 오래 받음 다 비슷하게 됩니다.

    어디나 비슷하지 않나요?

    은행원들 목소리 비슷하고, 보험사원 목소리 비슷하게 옷가게 사장
    목소리 비슷한것 처럼

    강남 전업 주부들 목소리도 보통 비슷하지요.

    교사들 목소리도 좀 비슷하지 않을지..

    가끔 재수없는 학부형도 있겠지요

  • 9. 서래마을
    '25.2.18 9:59 PM (175.208.xxx.185)

    친척이 서래마을 양재동 청담동 삽니다
    그분들 목소리 음성에 힘있고 자부심 강하다보면
    말꼬리 끝이 올라가고 묘한 뉘앙스가 있어요
    수지는 흉내 조금 낸거더라구요
    근데 캐릭터 흉내내는건 진짜 국보급이에요
    김고은 흉내에서 딱 넘어갔고
    파묘 흉내 쓰러졌고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다 재밌어요. 강유미 랄랄 모두 흥했으면 좋겠어요.

  • 10. ...
    '25.2.18 10:02 PM (14.52.xxx.159)

    그런데 상대해보면 교양있는척이라도하는게 사람 상대하기나아요. 교양도 없고 막무가네인 여자들은 (남자도 마찬가지) 더 상대하기힘들고 피곤해요. 마냥 순박하고 순수한사람은 거의없어요.

  • 11. ...
    '25.2.18 10:05 PM (219.254.xxx.170) - 삭제된댓글

    ㄴ 네 맞아요. 동의합니다.
    워낙 자신의들 가난을 무기로 삼으며 양심과 체면도 모르는 인간을을 접해보고 세상에 저리 다양한 인간들이 다 있구나 싶었어요.

  • 12. 진짜 맞아요.
    '25.2.18 10:08 PM (175.208.xxx.185)

    윗님 말씀 진짜 맞아요.
    막가파에 무대뽀 사람개무시 그런 사람이 더 무서워요
    재작년엔가 한번 보고 아주 질려서 놀랐어요.

  • 13. ..
    '25.2.18 10:10 PM (223.62.xxx.198)

    강남 이외의 지역에는 탐욕이 없나요?

  • 14. ..
    '25.2.18 10:14 PM (115.143.xxx.157)

    저도 그 부분이 킬포라 느꼈어요ㅋㅋㅋ
    탐욕을 숨긴 차분한 말투ㅋㅋㅋㅋㅋㅋ

  • 15. 탐욕을 숨긴 말투
    '25.2.18 10:22 PM (58.29.xxx.96)

    탐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있는 탐욕을 감추면서 말을 하려니 그거를 풍자화 시킨 거죠

  • 16. ...
    '25.2.18 10:23 PM (219.254.xxx.170)

    탐욕이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어디에나 있는거죠.
    그것을 교양 없이 거침 없이 드러내는 무리가 있을 것이고 포장해서 드러내는 무리가 있을 것이고..

  • 17. 고상한 말투
    '25.2.18 10:25 PM (110.10.xxx.193)

    애도 어린 젊은 엄마가
    무슨 오십대 이상 사모님들같이
    고상한 말투 따라하니 꼴값이라는거죠

    30대, 40대에 어울리지않게 꼴값떠니까 웃긴거고

  • 18. 판교
    '25.2.18 10:49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울동네 엄마들 제이미 맘과 똑같음요. 고상하고 우아한듯 가식적인 말투로 빙쌍짓
    갓잖은 귀부인 놀이들 자알 합니다.
    쓰고보니 여기 82쿡 회원들 워너비가 제이미맘이였네요ㅎ

  • 19. 귀부인
    '25.2.18 11:37 PM (58.231.xxx.67)

    귀부인 놀이 하는 거죠~
    딱 이네요
    나는 너네랑 달라~
    속으로는 욕심 드글 드글인데~
    “땡땡이는 그러지 않아여~~~” 가식적이고 영악
    강남 신흥 귀족인양~
    포르쉐 자동차 ,샤넬 가방, 몽클잠바
    귀부인 교복 이구요

  • 20. ...
    '25.2.18 11:41 PM (219.254.xxx.170)

    몽클이 웃음거리가 되어 이제 유행이 좀 사그라들겠어요.

  • 21. ㅇㅇ
    '25.2.19 12:07 AM (141.0.xxx.97)

    그 말투가 어때서요?
    난 좋더만...
    교양있게 우아하게.
    영어를 썪어쓰는게 흠이긴 하지만 조용하게 나긋하게 하는 말투는 듣기좋아요.
    솔직히 경산도 싸움거는듯한 목소리보다는 100배 더 낫습니다 ㅎㅎ

  • 22. ㅇㅇ
    '25.2.19 12:08 AM (141.0.xxx.97)

    그리고 남이사 뭘 입든 뭔 상관.
    포르쉐 좋은 차라 나도 타고 싶더만

  • 23. 윗윗님
    '25.2.19 12:47 AM (118.235.xxx.92)

    사투리들중에 경상도만 듣기 싫으세요?
    풉.

  • 24. 음...
    '25.2.19 2:51 AM (100.36.xxx.254)

    탐욕은 다 있는거고
    소리 뻑뻑지르는 엄마보다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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