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
'25.2.18 9:57 PM
(175.208.xxx.185)
-
삭제된댓글
혹시 아드님?
남자는 두 부류래요.
잘씻는 남자와 안씻는 남자 ㅎㅎㅎ
그런거에요.
2. ..
'25.2.18 9:58 PM
(112.214.xxx.147)
잘하셨어요.
식당엔 좀 씻고 옵시다 제발.. ㅠㅠ
3. ㅠ
'25.2.18 9:59 PM
(220.94.xxx.134)
그러다 친구들이 뭐라하면 매일 한데요 ㅋ
4. ㅋㅋㅋ
'25.2.18 9:59 PM
(118.235.xxx.170)
한때에요 다아 안 씻는것도
남친생겨봐요 하루에 두세번도 씻어요 ㅠㅠㅋ
5. ..
'25.2.18 9:59 PM
(106.102.xxx.239)
너무 잘하셨어요! 위생 관리는 진짜 어릴때 부모가 철저히 해줘야죠. 님 말대로 남들은 웬만해서는 말을 못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다 뒷담화 대상 기피 대상 되고요. 저는 어릴때 엄마가 위생 관리를 전혀 안해줘서 지금 생각하면 수치스러운 기억이 많아요. ㅜㅜ
6. 리메이크
'25.2.18 9:59 PM
(125.183.xxx.169)
아름다운 엔딩이네요
육아의 길 화이팅!
7. ..
'25.2.18 10:00 PM
(58.182.xxx.166)
그래도 딸이 착하네요..
엄마 뭐 좋아하는줄 알고 사오고요..
8. ㅁㅁ
'25.2.18 10:00 PM
(222.112.xxx.127)
그래도 뷔페도 드시고, 딸이 엄마 좋아하는 단팥빵도 사다 주고 해피엔딩이네요.
이제 적어도 친구들 만나러 나갈 때는 씻을 듯해요.
9. 이제곧
'25.2.18 10:00 PM
(175.208.xxx.185)
이제곧 너무 씻어서 급탕비가 너무 나와
또 한판 하시게 될날이 멀지 않았어요.
10. 그게
'25.2.18 10:03 PM
(70.106.xxx.95)
남자애들한테 충격적인 소리 듣거나
친구들한테 쫑크 먹어야 고쳐져요
11. ..
'25.2.18 10:03 PM
(122.40.xxx.30)
보통 머리 며칠씩 안감으면 친구 없지 않나요;;;
그런데 친구들도 많은거 보니 따님 성격이 진짜 좋은듯 해요..
엄마 달래준다고 단팥빵까지 사오고..
12. ..
'25.2.18 10:05 PM
(1.233.xxx.223)
이 거 소설 아닌가요?
‘저는 제가 아이 자존감을 꺽고
꼰대엄마여도 제가 정한 기준선에선
아이를 교육하고 싶거든요’
‘ 남편이 저녁 먹으면서
엄마말 안듣는건 자기 닮은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ㅍㅎㅎ
맞는거같아요
저는 엄마말 잘들었거든요’
본인 딸 알아서 키우겠지만
도저히 이해가 어렵네요
13. ㅜㅜ
'25.2.18 10:06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오죽하면 드라이 샴푸를 사줬겠어요 ㅜ
요즘 살뺀다고 헬스장 다니는데 운동 후 거기서 샤워하고 오라했더니 벗은 모습을 어떻게 보여주냐고 절대 안된다 하더니 친구 눈치도 보이고 1인 부스라서 괜찮다며 매일 씻고 오네요 @@
14. ㅜㅜ
'25.2.18 10:07 PM
(124.57.xxx.213)
글두 남편분의 지나가는듯 안지나가는듯한 멘트가 원글님 화를 좀 가라앉힌 것 같아 좋네요
여학생들은 더 잘 씻는 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저희집엔 한시간씩 씻는 남자애가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ㅠ
물세가 ㅠ
물아까워요
물을 맞고 있음 기분이 좋대요
폭포있는 산 자연인이야뭐야
15. 왜요?
'25.2.18 10:08 PM
(112.146.xxx.207)
윗님
따옴표로 긁어온 내용에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려는 엄마,
그 엄마를 달래 주는 남편
…뭐가 문제죠???
16. ㅇㅇ
'25.2.18 10:08 PM
(39.7.xxx.56)
머리 떡지는 다음 단계가 뭔지 아니?
이 생겨 이
17. . . .
'25.2.18 10:11 PM
(125.129.xxx.50)
중간이 없군요.
너무 씻거나 너무 안씻거나~
원글님 잘하셨습니다.
해피엔딩 이라 다행!!!!
18. ...
'25.2.18 10:11 PM
(106.102.xxx.245)
더러운 애라는 평판 도는게 자존감이 더 꺾이는 일이죠
19. 이 전에는
'25.2.18 10:12 PM
(175.208.xxx.185)
이 전에는 서케입니다
이 새끼 알이었나? 뭐 그런거
진짜 오래전 일이네요
시골 고모네만 다녀오면 이가 옮아와서
DDT 를 하루 머리에 쓰고 있었다니까요. 그 농약을 대체 ㅎㅎㅎ
그래서 제가 머리가 나쁜가봐요.
20. ...
'25.2.18 10:12 PM
(122.42.xxx.28)
딸도 그러다가 욕실 들어가면 1시간 넘게 안 나오기 시작해요.
그것도 속 터져요.
적당히가 어려움.
21. ...
'25.2.18 10:14 PM
(219.251.xxx.190)
여학생들은 머리카락 길어서 더 떡지고 냄새 심해요
똑똑하고 야무진 아이가 머리 잘 안 감고 다니면 많이 안타까워요
22. 원글러
'25.2.18 10:17 PM
(58.142.xxx.152)
격공해주시며 댓글 달아주신
82님들 감사해요
저 위안 받았어요 ㅎㅎ
남편이 그나마 저녁먹으면서
제편들어줘서 많이 풀리긴 했어요
부페는 아니고 갈비탕 먹었어요
부페는 너무 헤비해서요 ㅋㅋㅋ
댓글에도 있지만
제가 머리감는거 잔소리하는건
진짜 뒤담화 대상이 될까봐
그이유도 있어요ㅜㅡ
남친 생기면 좀 씻을까요 ㅎㅎ
23. ㅡㅡㅡㅡ
'25.2.18 10:32 PM
(61.98.xxx.233)
친구들하고 문제 없으면 그냥 두세요.
애들한테 따돌림 당할까 걱정이죠.
좀 지나면 씻을 때가 올거에요.
24. 그냄새
'25.2.18 10:37 PM
(222.100.xxx.51)
넘나 싫죠 비릿하고 지리한 냄새요.
식당에서 스치면 최악.
잘하셨어요.
그래도 애가 착하네요.
25. 해피엔딩
'25.2.18 10:57 PM
(175.114.xxx.221)
여러모로 끝이 좋네요. 단팥빵으로 엄마의 마음 헤아리는 딸이 넘 예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6. 그것도 한때
'25.2.18 11:38 PM
(223.33.xxx.152)
하라면 점점 더 안하는 나이..
그러다 하루에 두번 이상 샤워해서 또 속터지게 하는 날이 옵디다.
넘 걱정 마세요. ㅎㅎㅎ
27. 아
'25.2.19 8:33 AM
(211.57.xxx.44)
그래도 단팥빵...
아이가 착해요.^^
끝이 좋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