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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 이제 입원도 안되네요

..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25-02-18 09:53:53

수술날짜도 12월 까마득한데 당일수술후 입원은 선택해서 타 병원 가래요 당일수술도 실비처리 안될수있다하고요..왜냐니까 정부에서 중증환자 외에 대학병원 수술 못하게 압력준다고 해요 결국은 개인병원 가라는 소리같아요 수술비가 오백정도 나오는데 실비처리 안되면 저는 대학병원서 수술 못하네요..

아프지말아야 해요

IP : 39.7.xxx.23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엄마
    '25.2.18 9:55 AM (210.182.xxx.206)

    다니는 큰 병원도 새환자 안받고
    검사하나 하려면 반년 기다려야하더라구요 ㅠ

  • 2. ㄱㅂㄴ
    '25.2.18 9:58 AM (210.222.xxx.250)

    아직도 지지율40프로..
    그냥 다 죽는게 낫겠다

  • 3. 이게 무슨
    '25.2.18 9:59 AM (211.36.xxx.49)

    너무 큰일입니다.

    욕이 다 나오려는데
    투표 좀 똑바로 합시다..쫌!

  • 4. .....
    '25.2.18 9:59 AM (1.239.xxx.246)

    주변에 큰병 아닌데 바로 입원한 가족 몇 있어요.
    아산, 가톨릭성모(반포), 신촌세브란스요.
    병원에 빽 있는거 아니고요,
    어려운 상황 아닌거 같아요

  • 5.
    '25.2.18 10:02 AM (220.94.xxx.134)

    윤씨 업적이죠

  • 6.
    '25.2.18 10:03 AM (220.94.xxx.134)

    외교 안보 의료 나라정서까지 다망쳐놓고 지금저꼬라지네요

  • 7. 저는
    '25.2.18 10:04 AM (39.7.xxx.232)

    집이분당이라 분당서울대 진료봤어요 담당교수가 수술확정진단 내렸고요 혹시 더 빨리 수술 할수있을까 해서 다른 대학병원들 전화했지만 진료시점부터 몇개월씩 기다려야 해요ㅜㅜ

  • 8. ....
    '25.2.18 10:06 AM (223.38.xxx.68)

    저희는 급성인데도 세브란스에서 오지 말라고 했어요.
    응급실도 오지 말래요. 봐줄 의사 없대요

  • 9.
    '25.2.18 10:07 AM (121.134.xxx.253) - 삭제된댓글

    쥬기족으로 정기검사 받는데 1년에서 1년반으로 저 앞 사람도...
    초음파 검사도 안 되고
    눈각막 다쳐서 밤에 응급실 가려니 의사도 없고 안 받아줘서 일요일 아침 타 도시 문 여는 안과 찾아간 적 있어요. 밤새 통증에 눈물에 눈 안 보일까봐 무서웠던...
    병원 상황 안 좋습니다
    저도 암이면 병원애서 수술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인 상태입니다

  • 10. 댓글서
    '25.2.18 10:07 AM (39.7.xxx.232)

    나열해준 병원도 오늘 전화 해 봐야겠어요

  • 11.
    '25.2.18 10:08 AM (121.134.xxx.253)

    주기족으로 정기검사 받는데 1년에서 1년반으로 저 앞 사람도 마찬가지....
    초음파 검사도 힘들고요
    눈각막 다쳐서 밤에 응급실 가려니 의사도 없고 수도권 일대 안 받아줘서 일요일 아침 타 도시 문 여는 안과 찾아간 적 있어요. 밤새 통증에 눈물에 눈 안 보일까봐 무서웠던...
    병원 상황 안 좋습니다
    저도 암이면 병원애서 수술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인 상태입니다

  • 12.
    '25.2.18 10:09 AM (121.134.xxx.253)

    의료상황 안 좋아요
    대통령이랑 국힘이랑 미친것들이에요. 지들 권력다툼에 국민 목숨까지

  • 13. 한낮의 별빛
    '25.2.18 10:12 AM (49.172.xxx.101)

    저도
    수술할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있어요.

  • 14. 미쳤다
    '25.2.18 10:15 AM (123.212.xxx.149)

    이게 뭔일이래요
    쌍욕나오네요

  • 15.
    '25.2.18 10:17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의료상황 많이 안좋습니다
    신촌세브란스 20년째 다니는데 의료사태 이후 응급실에서 퇴짜 맞은 경우도
    있고 응급실 입원 후 세브란스 입원은 안된다며 알지도 못하는 병원으로 전원됐어요
    응급실에 환자를 10명만 받는데요
    응급실 데스크에서 통화 하는 걸 보니 외상환자는 못받는다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큰 병 아닌데 아산, 세브란스, 성모에 입원한 가족들은 어떻게 된걸까요?
    지금 기존 다니던 병원에 다른 과 진료 잡기도 엄청 어려워서 거의 강사선생님으로
    예약해주던데요

    윤석렬 미친놈
    본인이랑 가족은 아프면 서울데 병원 딱딱 입원 할 수있으니 국민은 나 몰라라
    이 지경을 만들어놨네요
    민주당도 책임이 상당합니다
    정치인들 다 똑같아요
    표나 따지고 있지 어려운 국민들 생각하면 이럴 수가 있나요

  • 16.
    '25.2.18 10:22 AM (61.255.xxx.154)

    의료상황 많이 안좋습니다
    신촌세브란스 20년째 다니는데 의료사태 이후 응급실에서 퇴짜 맞은 경우도
    있고 응급실 입원 후 세브란스 입원은 안된다며 알지도 못하는 병원으로 전원됐어요
    응급실에 환자를 10명만 받는데요
    응급실 데스크에서 통화 하는 걸 보니 외상환자는 못받는다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큰 병 아닌데 아산, 세브란스, 성모에 입원한 가족들은 어떻게 된걸까요?
    지금 기존 다니던 병원에 다른 과 진료 잡기도 엄청 어려워서 거의 강사선생님으로
    예약해주던데요

    윤석렬 미친놈
    본인이랑 가족은 아프면 서울데 병원 딱딱 입원 할 수 있으니 국민은 나 몰라라
    이 지경을 만들어놨네요
    민주당도 책임이 상당합니다
    정치인들 다 똑같아요
    표나 따지고 있지 어려운 국민들 생각하면 이럴 수가 있나요

  • 17. 수술해도
    '25.2.18 10:28 AM (39.7.xxx.92)

    실비 안될수 있다는 말에 충격 받았어요
    건강할때 15년 꼬박 비싼돈 내다가 막상 아퍼서 내가 낸돈 쓰겠다는 것 도 안된다는거잖아요.. 몸도 아픈데 마음도 산만하고 어지러워요

  • 18. 123123
    '25.2.18 10:44 AM (211.234.xxx.64)

    위에 음님
    제가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이 사태에서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이 뭔가요?

  • 19. 암환자
    '25.2.18 11:09 AM (182.212.xxx.153)

    12월에 확진받고 수술 대기중인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전공의 판독의가 없어 무조건 대기 대기 ㅜㅜ

  • 20. ..
    '25.2.18 12:02 P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저번 외래에 약 하나 끊는다고 해서 또 재발 하면 어떡합니까? 했더니
    의사가 매정하게 입원 안돼요. 그러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장차관 책임진다던 박민수 그 인간 어디 있나요?
    집에 환자 없는 집들은 이 심정 모를 겁니다.
    갈때마다 엉망되는 거 체감합니다.
    어휴 어쩌다 우리 나가 이렇게 된건지 ㅠㅠ

  • 21. ..
    '25.2.18 12:02 PM (110.10.xxx.187)

    저번 외래에 약 하나 끊는다고 해서 또 재발 하면 어떡합니까? 했더니
    의사가 매정하게 입원 안돼요. 그러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장차관 책임진다던 박민수 그 인간 어디 있나요?
    집에 환자 없는 집들은 이 심정 모를 겁니다.
    갈때마다 엉망되는 거 체감합니다.
    어휴 어쩌다 우리 나라가 이렇게 된건지 ㅠㅠ

  • 22. 아..그래서
    '25.2.18 12:56 PM (58.141.xxx.31)

    외래 환자 약을 전엔 2개월이었는데..6개월로 끊어주는군요.
    어제 다녀욌습니다.
    약국에 약사를 3이나 더 고용해서 약국은 엄청 바쁘던데..

  • 23. 2차병원
    '25.2.18 2:00 PM (211.234.xxx.148)

    이와중에 돈 쓸어담고 쉬쉬. 바보들. 의사들 연합하고 정신차리시길. 무조건 이천명 증원이 아니라 필수과만 증원하고 인재확보하는 길로 가게 해야하는데...

  • 24. 의사들
    '25.2.18 2:15 PM (122.37.xxx.108)

    전공의들 덕에 이정도에서 중단됀 의료개악을 빨리 종결시켜
    국민들과 협의로 의료 안정화를 이뤄내면 좋겠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합니다.

  • 25. ??
    '25.2.18 3:18 PM (106.101.xxx.141)

    아는 사람 작년 11월에 초기암 진단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바로 수술 하고 좋아졌어요.. 이런 경우를 보면 의료 대란? 아닌 것 같아요.

  • 26. 저위에
    '25.2.18 7:04 PM (124.50.xxx.140)

    왜 이 사태 책임에 민주당을 은근 슬쩍 끼워넣어요?
    국민의 힘 정부가 한 일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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