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6광탈 충격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데 정시에서도 이리 피말리는 상황이 계속되니 정말 마음이 힘드네요.
오늘 6차 추합 시작인데 예비번호 조차도 못받은 곳도 있고 하루종일 핸폰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전화를 놓쳤을까 봐 인터넷으로도 확인하는데 번번이 불합격 문구 볼 때마다 쓰라리고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내일이면 추합 마감인데 꼭 합격 전화오게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82쿡에 합격됐다고 감사 인사 올리고 계좌에 듬뿍 입금하고 싶네요.
염치없지만 언니들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