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줌마중 도화살이란게 이런건가 싶은
사람이 있는데 같은 여자인데도
왠지 점점 부담스러워요
처음엔 자기관리 잘하는 예쁘장하고 세련되보이는
평범한 아줌마인줄 알고
그럭저럭 호감이 가서 자주 만나 이야기나누다보니
반전이 있네요.
시댁욕이나 시누이욕을 할때 그 수위가 너무쎄고
평소 듣도보도못한 그런말을 하는
경우에요
이제는만나기가 점점 부담스럽고 두려워요.
안색이늘 홍조가 있고.카페에서 차마시면
지나가는 남자들이 한번씩은 돌아보는데
말로만 듣던 홍염이나 도화살이 이런건가 싶을정도인데요.
이상하게도
자꾸만 저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캐낸다거나
저를 가스라이팅한다거나
등등
자기말을 거역하면 안된다고생각하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