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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 먹는게 오히려 더 속이 불편하신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24-01-29 11:36:58

원래 한식파였는데요

근데 나이들수록 한식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요

빵과 커피 마시면 속이 편하고, 밥과 반찬들이 너무 불편해요

또 고기 구워먹는게 속이 편하고, 야채들 위주로 먹으니 계속 가스만 차요

보통 그 반대 아닌가요?

이거 특이한거죠?

 

 

IP : 182.221.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9 11:41 AM (182.221.xxx.146)

    특이하시네요
    보통은 한식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저는 빵 커피 음료수 이런거 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보니 확실히 알겠더군요

    한식을 먹으면 편안한데
    빵커피 이런 밀가루 음식. 당분많은 음식 먹으니
    몸에 염증 수치가 어마어마하고 온몸이 아파요
    이제 무조건 한식으로 먹고
    가끔 빵 먹으면 바로 신호가 와요
    한식으로 슴슴하게 간해서 먹어요. 나물 현미밥 과일위주로

  • 2. ㅇㅇ
    '24.1.29 11:54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특이하신 것 같아요
    전 속이 안 좋거나 하면
    밥에 김치 혹은 깍두기만 먹거나
    김치콩나물죽 같은 걸 먹으면 그나마 낫거든요
    계란같은 것 정도랑요

  • 3. ㅇㅇ
    '24.1.29 12:09 PM (59.29.xxx.78)

    저요!!
    밥이 너무 헤비하다는 느낌이랄까..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구요
    빵이랑 고기는 과식 안하면 괜찮아요.

  • 4. ..
    '24.1.29 12:15 PM (223.38.xxx.118)

    고기 먹으면 편하고 야채 먹으면 불편한건
    장이 안좋아서 그래요. 특히 대장이 안좋아서요.

  • 5. 저도
    '24.1.29 12:2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한식 더부룩해요
    일단 쌀밥 별로예요
    나이들면서 한식 탈피하고 속 편한 음식으로 먹습니다

  • 6. 한식이
    '24.1.29 12:25 PM (223.62.xxx.151)

    입에 맞으니 양을 많이 드시는듯

  • 7. 물기가 많아
    '24.1.29 12:32 PM (118.235.xxx.110)

    한식의 수분 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8. 보통
    '24.1.29 1:26 PM (14.32.xxx.215)

    그래요
    아무것도 안바른 하얀식빵 토스트에 커피가 제일 속편하구요
    김치국이나 미역국 상겁게 끓인거
    고명없는 잔치국수 정도요
    그래서 외식을 못하겠어요 ㅠ

  • 9. 특이하시네
    '24.1.29 1:54 PM (116.122.xxx.232)

    보통 밥에 나물 종류가 젤 소화 잘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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