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명절문화를 바꿔버린 단 세문장

나나잘하자 조회수 : 22,456
작성일 : 2024-09-14 01:49:36

다 부질없는 개뻘짓이다.

진짜 조상 잘 만나 조상덕 본 사람들은 지금 다 해외여행 가고 없다.

조상덕이라곤 1도 못 본 인간들이 음식상에 절하고 집에 와서 마누라랑 싸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희 시댁은 아직 저 세문장을 못 보셔서

명절때마다 자식부부는 신경전에 싸움이 나네요ㅠㅜ

IP : 14.48.xxx.3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4.9.14 1:53 AM (104.28.xxx.53)

    이 순간에도 오라는 집은 없는 집이죠 한끼 밖에서 즐겁게 먹고 헤어집시다. 지방도 하루만에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 2. 그쵸
    '24.9.14 1:56 AM (70.106.xxx.95)

    가난하니 드글드글 좁은집에 모여 지지고볶고 싸우고 반복.

  • 3. ...
    '24.9.14 1:59 AM (183.102.xxx.152)

    명절 아니라도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도 있고
    교통 복잡하게 한꺼번에 다니지 말고
    적당한 간격으로 부모님 찾아뵈면 될거 아닌가요?
    왜 명절에 이 난리를 치는지...

  • 4. ...
    '24.9.14 2:06 AM (223.33.xxx.249)

    진짜 비효율적이긴 해요. 굳이 명절에 한꺼번에 몰려서는 몸 힘들어 마음 힘들어 여자 입장에선 좋은게 단 1도 없는 명절

  • 5. ㅇㅇ
    '24.9.14 2:12 AM (213.87.xxx.205)

    우리가 시어머니가 되면 시대상이 좀 바뀔까요?
    제 주변 엄마들도 거의가 명절 시댁방문이 비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남자들은 아무 생각 없고. 어차피 이건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합의하기 나름인 문젠데

  • 6. ..
    '24.9.14 2:35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조상잘둔 집안은 명절에 해외여행이란 우스개소리가 우스개가 아님을 느껴요
    제가 아는 가족단합 잘된 잘나가는 집들은 거의 해외여행입니다

  • 7. ..
    '24.9.14 2:37 A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아니면
    최소한 시가에 모여 전 부치고 음식만들고 서로 신경전에 마음상하기는 안하더라구요ㅠ
    거의 외식.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쉬기.부모형제손주들 풍부한 용돈나눠주기 등등이 명절풍경이더군요

  • 8. 무려
    '24.9.14 4:20 AM (70.106.xxx.95)

    20여년전 부잣집과 결혼한 친구, 이제 오십대 중년인데도 명절은 무조건
    해외여행이에요 . 시댁이야 평소에 자주 가니까.
    가난한 집에 시집간 친구는 명절이며 김장철이며
    시골가서 음식하고 전부치고 김장하고 아주…
    가난하면 명절에 갈데없으니 모여서 드글드글 차려먹고 치우고

  • 9. 저 50대고
    '24.9.14 6:02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아들들은 20대중반. 명절에 여행가라고 했고 평소에 보자고 누누히 말하는중요
    제가 못해본거 자식들 세대엔 하라구요. 우리때부터 바꾸면 돼요
    명절마다 기차표 끊는라 몇만명 대기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 10. ....
    '24.9.14 6:33 AM (222.116.xxx.229)

    하나 또 있죠
    어떤 조상이 차례 제사 안지냈다고 자식들에게 화를 내리나
    그렇다면 그건 조상이 아니고 악귀다 ㅋㅋ

  • 11.
    '24.9.14 6:42 AM (61.255.xxx.115)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인 지..
    조상이 대단하면 자손들이 자부심도 있고 알아서 존경하잖아요.
    마음이 그래요.

    그런데..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게 맞는게..
    없는 집이면 더 대단하게 상 차려야 없어 보이지 않는다고
    아마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나봐요.
    마치 사치명품으로 휘감고 다니는 것처럼..

  • 12. 맞죠
    '24.9.14 6:46 AM (222.117.xxx.170)

    대학교도 내세울게 없는 애들이 선배 전통이라는 이름으오 군기 잡는다고요

  • 13. 그러고 보니
    '24.9.14 6:56 AM (121.155.xxx.24)

    가난해서 여행도 못가고 외식도 못해서
    집에서 음식이나 모여서 해먹는구나 하는 명절 이미지
    생기면 금방 외식하는 문화가 생길걸요
    회식도 예전에 술마시고 노래방갔는데 지금은 까페가요

    시골 어른들 생각에는 다 모여서 음식해먹는게
    어떤 향수 같은것 있으신듯
    제 시댁은 외식해요 음식안해요
    이젠 아들 부부 챙겨줄 반찬도 안하세요

    의외로 명절에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많은걸
    시골분들은 모르더군요

  • 14. 그말하니
    '24.9.14 7:05 AM (118.235.xxx.130)

    현대가 삼성가 봐라 하던데요

  • 15. ....
    '24.9.14 7:12 AM (118.235.xxx.135)

    현대 삼성은 조상이 도와서 대기업까지 만들어줬고 받을꺼라도 많죠.
    그런데 우리집은 이게 뭐에요.라고 하세요.
    자기네가 현대그라도 되나

  • 16. 코로나
    '24.9.14 7:20 AM (124.5.xxx.71)

    단 세음절

    코로나


    코로나로 안 모여도 벌 안받더라
    미신이었죠

  • 17. 맞아요
    '24.9.14 7:22 AM (114.203.xxx.216)

    잘사는 선진국은 물론
    중국도 안지내는 제사를

  • 18. ㅇㅇ
    '24.9.14 7:23 AM (121.136.xxx.216)

    명절에 해외여행비용도 최저가대비 최소 3배로 비싸지는데 이때 해외여행갈수있는 사람이 진짜 조상덕 지대로 받은사람들

  • 19. ㅇㅇ
    '24.9.14 7:24 AM (121.136.xxx.216)

    근데놀랍게도 진짜 저 명언이 나온이후로 제사안지내는 사람들 많아졌어요

  • 20. 믿거
    '24.9.14 7:31 AM (122.43.xxx.175)

    이제는 믿고 거르는 문화를 만들어가야죠
    어떤?
    제사 집착, 모이기 집착=
    무식하고 교양없고 가난하고 내세울것없는집,
    평소에 사이안좋아서 억지로 명절이라도 봐야하는
    자주 왕래하지않는 불행한 집구석,
    밖에서 대접 못받으니 집안에서라도 아득바득 대접받고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데 남의눈 의식하고 비교질하는
    며느리 아들손자 다 불러놓고 못난 왕놀이하는
    불행한 노인이 있는 집구석이라고-

  • 21. 112
    '24.9.14 7:33 AM (122.43.xxx.175)

    평소 사이좋고 자주 왕래하는 집은
    명절이라고 굳이 불러서
    기름에 쩔을 필요가 없죠, 맛난거외식하고 해외로 국내로
    놀러댕기든지 각자 생활을 존중하니까
    집착도없고

  • 22. ㅇㅇ
    '24.9.14 7:38 A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제사 탈출은지능순

  • 23. ㅇㅂㅇ
    '24.9.14 7:41 AM (182.215.xxx.32)

    그런데..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게 맞는게..
    없는 집이면 더 대단하게 상 차려야 없어 보이지 않는다고
    아마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나봐요.
    마치 사치명품으로 휘감고 다니는 것처럼..222

    그러게요
    빌라원룸살면서 외제차 끄는거처럼..

  • 24. 동감
    '24.9.14 7:49 AM (59.7.xxx.50)

    제사 집착, 모이기 집착=
    무식하고 교양없고 가난하고 내세울것없는집,
    평소에 사이안좋아서 억지로 명절이라도 봐야하는
    자주 왕래하지않는 불행한 집구석,
    밖에서 대접 못받으니 집안에서라도 아득바득 대접받고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데 남의눈 의식하고 비교질하는
    며느리 아들손자 다 불러놓고 못난 왕놀이2222

    평소 사이좋고 자주 왕래하는 집은
    명절이라고 굳이 불러서
    기름에 쩔을 필요가 없죠, 맛난거외식하고 해외로 국내로
    놀러댕기든지 각자 생활을 존중하니까
    집착도없고22222

  • 25. ...
    '24.9.14 7:56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 제사가 원래 없는 집이고요.
    제가 국민학교 때 동네 다니면 명절일하느라 문 열어놓은 집 보니 단칸방에 살면서 제사 음식을 진짜 많이 하는 집이 있더라고요. 생선들이어른 팔뚝만 하고요. 어린 제 눈에도 형편비해 과용하는 걸로 보였어요. 근데 식구 많은데 단칸방 살이.

  • 26. ...
    '24.9.14 7:56 AM (124.5.xxx.71)

    저희 집은 제사가 원래 없는 집이고요.
    제가 국민학교 때 동네 다니면 명절일하느라 문 열어놓은 집 보니 단칸방에 살면서 제사 음식을 진짜 많이 하는 집이 있더라고요. 생선들이어른 팔뚝만 하고요. 어린 제 눈에도 형편비해 과용하는 걸로 보였어요. 근데 식구 많은데 단칸방 살이. 아...아프리카 무속신앙인가 싶더니요.

  • 27. 동감
    '24.9.14 8:01 AM (59.7.xxx.50) - 삭제된댓글

    윗글이 딱 제 친정, 시가 정확히 표현한 글이네요.
    친정부모 나르시시스트인데 모이기에 목숨 거네요. 제나이 오십인데.. 신혼때부터 재작년까지 무슨 사정이 있건 끝까지 집착하며 내려오길 강요

    시어머니는 재작년에 제사, 모이기 등 다 싹 없앴어요. 본인은 소처럼 평생 해온 일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는 싹 없앴어요. 맛있는거 해먹으라고 돈 부처주고.. 쿨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네요.

  • 28. 동감
    '24.9.14 8:05 AM (59.7.xxx.50)

    친정부모 나르시시스트인데 모이기에 목숨 거네요. 제나이 오십인데.. 신혼때부터 재작년까지 무슨 사정이 있건 끝까지 집착하며 내려오길 강요
    내려가면 선 넘고 비수 꽂는 말로 괴롭히면서.. 남들 이목이 중요

    시어머니는 재작년에 제사, 모이기 등 다 싹 없앴어요. 본인은 소처럼 평생 해온 일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는 싹 없앴어요. 맛있는거 해먹으라고 돈 부처주고.. 쿨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네요.

  • 29. ㅎㅎ
    '24.9.14 8:21 AM (125.142.xxx.31)

    뼈대있는 종갓집 제삿상이야말로 남자들이 다 준비하고
    의외로 단촐하지 않던가요?

    그옛날 못살던 시절에나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냈지
    의미와 전통은 계승하되 비상식적인 차례 제삿상 문화는 사라졌으면해요.
    없던 상놈의 집구석이 아들 결혼해 며느리 들이는 순간
    급 뼈대있는 양반집이 되는건지 ㅎㅎ 며느리 부려먹지못해 안달난 수준으로 전부치게하는듯요.

    물론 음식 직접 만들어 올리고 식구들 먹으면 좋지만
    것도 한두끼정도 먹고 끝내야지 이 날씨에 냉장고 들락날락했던
    명절음식 누가 두고두고 먹어요.
    사서 상 올린건 대부분 바로 음쓰통 직행이구요

  • 30. 바람소리2
    '24.9.14 8:57 AM (114.204.xxx.203)

    며칠전부터 길 막히는데 가고 오고
    여럿 모여 말많고 일도 많고
    돈도 펑펑 나가니 명절이 싫은거죠

  • 31. ....
    '24.9.14 10:11 AM (211.176.xxx.192)

    명절 아니라도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도 있고
    교통 복잡하게 한꺼번에 다니지 말고
    적당한 간격으로 부모님 찾아뵈면 될거 아닌가요?
    왜 명절에 이 난리를 치는지...
    2222222

  • 32. 없는 시가
    '24.9.14 10:15 AM (39.118.xxx.77)

    없는 시가에 막내로 시집 갔는데
    보아하니 양반도 아니고 훌륭한 조상도 없고 잘나가는 친인척도 없고, 애만 5을 내리 낳고 평생 가난하게 사는데.

    며느리에게 우리 이런 집안이다 존경받고 싶고 있어보이고 싶은 맘이 유교. 차례, 제사 로 귀결되어요.
    근데 문제는 그 차례 제사 다 며느리 노동력이라는게 웃기죠.

  • 33. ㅇㅇ
    '24.9.14 10:47 AM (59.7.xxx.50)

    며느리에게 우리 이런 집안이다 존경받고 싶고 있어보이고 싶은 맘이 유교. 차례, 제사 로 귀결되어요.2222

  • 34. ㄹㄹ
    '24.9.14 11:25 AM (175.223.xxx.252)

    뼈대 있는 종갓집 남자들이 차례 준비하는 거 맞음 남녀 같이 함 차례는 말 그대로 茶를 올리는 거 간단하게 함
    요즘은 음식이 귀한 것도 아니고 대부분 집안이 간소하게 차림 어쨌든,
    우리 문화 말살하려고 명절 때만 되면 쭝꿔런들이 작업함
    이 글 베스트 예약.

  • 35. ..
    '24.9.14 12:22 PM (110.15.xxx.102)

    명절에 가족들 모여서 지내는 건 좋은 전통인데 왜 요즘 명절에 모이는 걸 시대에 뒤떨어진냥 하는 지 모르겠네요
    가족이래도 타지에 살면 만나기 어려운데 명절에 안보면 또 날잡아서 보나요?
    일가친적 모인 날 며느리한테만 일하라는 게 문제지 다같이 참여하는 좋은 문화 만들어 가면 좋죠
    암튼 누구는 먹느라 누구는 챙겨주느라 바쁜 명절 말고 다 같이 즐기는 날이 됐음하네요

  • 36. ㅎㅎㅎ
    '24.9.14 12:45 PM (211.58.xxx.161)

    저 댓글이 진짜 한국현대사의 베스트댓글

  • 37. ..
    '24.9.14 1:04 PM (210.179.xxx.245)

    20년전 부잣집에 시집간 시누
    결혼식때 양가 아버님 두분나와서 손주들 교육은 우리가 책임지겠급니다 선서해서 하객들 빵터지고
    첫 명절 얼마전에 시댁에서 불러서 갔더니 돈봉투를 내밀더래요
    당신부부 명절에 해외골프여행 가서 없으니
    우리만 가서 미안하다고
    너네도 여행가라고 천 넣어주셨다고 자랑을..

  • 38. 맞아요
    '24.9.14 1:04 PM (1.236.xxx.93)

    진짜 잘사는 집은 미리 성묘 다녀오고 해외로 여행갔어요
    제삿상이 뭐야 안차리고 해외여행 다녀도 복터지게 넘치게 받아 잘사는데.. 그게 60대초반 부모님 돌아가시니 제삿상 싹 없애고 해외로 돌던데 흠!

  • 39.
    '24.9.14 1:13 PM (1.248.xxx.113)

    현대 삼성가 제사는 무슨 의식치르듯 하던데
    할 만할 것 같지 않아요? 이 큰 부를 내려주신 조상께 절로 고개숙여질듯 ㅋㅋㅋㅋ

  • 40. ...
    '24.9.14 1:25 PM (180.69.xxx.39)

    완전공감이요
    제주변도 잘사는집에 명절 여행갔어요
    명절 여행가는것이 제일 부럽네요 다가진자~
    요즘 세상은 먹을게 풍족하고 마음먹으면 차로 이동하면 되는세상인데 모여야 되고 제사지내야 되고 이러니
    다들 부담스럽죠 요즘은 조카들 용돈도 못주겠어요 부담스러워서

  • 41. 조상님
    '24.9.14 1:25 PM (59.13.xxx.51)

    재벌가 조상이면 저라도 2박3일 하겠어요. 고마운 마음으로.

  • 42. 나나잘하자
    '24.9.14 1:28 PM (14.48.xxx.32)

    뼈대있는 종갓집 제삿상이야말로 남자들이 다 준비하고
    의외로 단촐하지 않던가요?

    추석 좋죠, 다같이 모여서 얼굴보는건 좋다고 해요
    남의집 딸 노동력 갈아넣어서
    한사람의ㅡ특히 며느리의 희생은 당연히 생각하는 악습은 바꿔야죠

    사위한테 못 하는 말, 행동
    며느리한테는 당연하게 하고.
    정말 일이년은 그냥 넘어가지만 십년지나면 지긋지긋해요

    사위가 음식준비하러 조금 늦게 오면 눈치 주시나요?
    사위가 명절설거지하는건 당연한가요?

    사위한테도 못 할거면 며느리한테도 안해야지.


    그리고 명전차례지내는 집이더라도
    다같이 먹고 치우는집은 분란없죠.
    며느리 갈아넣는 집들, 가부장적이어서 우리아들 설거지는 못시키는 집들은 다 쌓이고 쌓여서
    십년지나면 며느리들 안가고 안오잖아요.

  • 43. 제사가 없어지면
    '24.9.14 1:38 PM (58.29.xxx.96)

    중간 상인이랑 냉동창고 주인이랑 제일 타격이 큼

  • 44. 00
    '24.9.14 1:43 PM (1.242.xxx.150)

    저 문장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널리 알려야 해요. 사람이면 보면 깨닫겠죠

  • 45. 그럴리가요
    '24.9.14 1:4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출세하면 없던 조상묘도 만들고
    여행가서 까지 차례지내는 민족인데 .

    재벌 며느리들도 차례를 지내는데
    나이차서 결혼한 며느리나 비혼들이 그런소리 하는거지

  • 46. 개뻘짓 이라는
    '24.9.14 1:55 PM (58.231.xxx.67)

    개뻘짓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추석에는 해외여행? ㅋㅋㅋㅋ
    해외가서 한국인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비루해 같구

  • 47. ..
    '24.9.14 1:58 PM (175.223.xxx.248)

    없는집들이나 좁은 냄새나는 집서 모여자고 전부쳐요 .그게 정이네 어쩌네 하며.
    구질거리는것도 모르고 평생 그리살아서

  • 48. 맞는 말
    '24.9.14 2:05 PM (112.167.xxx.92)

    조상덕이 있었으면 1주일 쉴수있는 직장에 해외 여행 갔죠22222

    덕 볼 조상이라곤 1도 없고 남편놈도 능력 개뿔도 없어 그저 마누라나 써먹으려고 눈이 벌겋고 집구석에서 입만 열면 1818임 미친

  • 49. 김인희
    '24.9.14 2:51 PM (39.7.xxx.200)

    그렇죠 이 글 베스트 올라와야죠
    해외 여행이 뭐라고 여유있는 사람은 지금 와글와글 북새통에 여행 안가고 한가할 때 휴가가요 조상덕 보려고 제사 지낸다는 유치한 발상
    돌아가신 부모님 추모하는 맘이 생겨서 제사 지냄 물론 간단하게
    차례는 자연에 감사하는 겸손한 맘으로 잠시 되돌아 보고 쉬어가는 좋은 풍속이에요

  • 50. 김인희
    '24.9.14 2:51 PM (39.7.xxx.200)

    음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음식 많이 안하고요 요즘은 남녀같이 일하고 시집살이 시키려는 시모도 듣는 며느리도 없어요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면 되죠 요즘은 거의 개선됐고요
    옛날 얘기, 단점만 들어 남의 문화 뿌리를 뽑자고 선동 하지는 마세요
    그저 한국 문화 흠집내고 약탈하기 바쁜 쭝꿔런들 한국천국에 살면 감사해 하고 분탕질 하지 말것

  • 51. 주위
    '24.9.14 3:27 PM (223.33.xxx.61)

    제사없어지면타격있는 전국구
    냉동창고 주인이 가까운 친척입니다
    딸 미국의사한테 시집보내고 설도 신정쇠고 명절 때 전세계 다녀요

  • 52. 연휴다
    '24.9.14 3:52 PM (112.167.xxx.92)

    쉬는 날이다 생각해 해외까진 아니라도 국내 리조트 숙박하며 구경가고 외식하거나 집에서 쉬거나해요
    전, 반찬들도 반찬가게 이용하고 이번엔 전 안샀음 먹고픈 반찬들만 샀고 날이 습하고 더우니 전 생각도 안나고 고기 구워먹던가 수육해 쌈싸먹거나 홈플 냉동게 보이면 션하게 무넣고 게찌게 먹으려구요 화이트와인에ㅎ

  • 53. 영통
    '24.9.14 4:15 PM (211.207.xxx.116)

    3문장 중

    가운데 문장만 들어봤어요

  • 54. 웃긴건
    '24.9.14 5:01 PM (211.243.xxx.169)

    옛날 얘기, 단점만 들어 남의 문화 뿌리를 뽑자고 선동 하지는 마세요
    그저 한국 문화 흠집내고 약탈하기 바쁜 쭝꿔런들 한국천국에 살면 감사해 하고 분탕질 하지 말것
    2222

  • 55.
    '24.9.14 5:08 PM (110.70.xxx.156)

    시집살이도 남편이 시키는겁니다 우리집은 남편이 명절마다 해외여행 가겠다 선포함.시부모님 두분만 제사지냄.물론 그 전주쯤 다녀오던지 명절선물 택배로 미리 다 보냄. 아들이 그렇게 산다니 끽소리도 못하심.십년도 더되었네요~^^

  • 56. 80년생
    '24.9.14 5:31 PM (39.118.xxx.77)

    시집살이 남편이 시키는거 맞아요.
    엄마아빠 내가 내가 이런 여자를 골랐어요.
    같은 대학 나와서 맞벌이도 하고, 애 둘 낳아 잘 기르고, 시부모, 시누이들 말 잘 들어 집안에 분란없게 하고 , 제사 지내고, 부지런한 쓸만한 여자 고른거 맞죠?
    가끔 투덜대지만 그건 마누라가 알아서 처신할 일이죠.
    내가 마누라 시집살이 시킨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명절에는 드러 누워 낮잠이나 자고 티비만 보면서 그냥 부쳐주는 전이나 먹고요.

  • 57. ..
    '24.9.14 5:32 PM (124.53.xxx.169)

    못먹던 시절이나 명절의미가 컸지
    지금은 평소에 다 해먹는 음식인데
    먹어서 탈나는 시대죠.
    시모 돌아가시고 드뎌
    명절 스트레스 해방이네요

  • 58. ㅇㅇㅇ
    '24.9.14 5:45 PM (211.51.xxx.146)

    명절에 해외여행비용도 최저가대비 최소 3배로 비싸지는데 이때 해외여행갈수있는 사람이 진짜 조상덕 지대로 받은사람들
    2222222222222222

  • 59. ...
    '24.9.14 7:06 PM (223.38.xxx.218)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남의 나라 기념일은 다 챙기면서 무신..

  • 60. ..
    '24.9.14 8:18 PM (123.213.xxx.157)

    제 시가 얘기네요. 가진거 없는데 꼰대기질만 가득해서 제사나 차례에 목숨거는.. 진짜 별볼일 없는 집안이 유독 그래요

  • 61. ....
    '24.9.14 9:01 PM (211.234.xxx.129)

    제사 집착, 모이기 집착=
    무식하고 교양없고 가난하고 내세울것없는집,
    평소에 사이안좋아서 억지로 명절이라도 봐야하는
    자주 왕래하지않는 불행한 집구석,
    밖에서 대접 못받으니 집안에서라도 아득바득 대접받고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데 남의눈 의식하고 비교질하는
    며느리 아들손자 다 불러놓고 못난 왕놀이3333

    평소 사이좋고 자주 왕래하는 집은
    명절이라고 굳이 불러서
    기름에 쩔을 필요가 없죠, 맛난거외식하고 해외로 국내로
    놀러댕기든지 각자 생활을 존중하니까
    집착도없고33333

    대박 동감합니다

  • 62. 지금부터라도
    '24.9.14 11:16 PM (210.2.xxx.39)

    조상덕 못 본 분들은 노력해서


    자식들이라도 부모덕 보게 해주세요.


    나중에 자식들은 명절 때 님들 차례 챙기지 않고


    다들 해외로 여행 나갈 수 있게요.


    제일 못 난게 조상탓, 부모탓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렇게 태어난 걸 어떡하라구요?

    바꾸던가, 아니면 그냥 인정하든가.


    허구헌날 푸념만 해봤자 자기 인생만 더 비참할 뿐이죠

  • 63. .....
    '24.9.14 11:26 PM (211.234.xxx.233)

    인정하기 위한 탓을 해보는 게 변화의 시작이죠.
    뭐든 끌어안고 배려하던 여성적 시각의 변화.
    전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적으로 사회적 관습, 폭력적 문화를 모두 따를 필요가 없단 이유니까요.
    그리고 나아가아줘.
    인정하고 잘못된 걸 짚어주고 악습대로 안살기 위해
    삶에서 각자 투쟁을 하고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해외여행이든 혼자 시간 보내기든 강압적 문화를 벗어나
    명절 각자의 행복을 하나둘씩 찾아봐요.
    파이팅!

  • 64. 동감
    '24.9.15 2:44 AM (123.226.xxx.80)

    없이 사는집들이나 좁아터진집에서 구질하게 며느리들 불러모아 전부쳐라음식해라 하고 모이면 술처먹고 싸우고하죠 모이면 남자들이 음식을 하나요,설거지를 하나요? 남의 성씨 여자 노동력을 이용해먹는 악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155 한강 라이브 보는데 눈사랑 14:16:38 133
1652154 눈맞으러 나가볼까요? 4 .... 14:11:09 292
1652153 혹시 초간단 비누 레시피 있을까요? CP비누~ 2 14:10:06 88
1652152 긴머리가 부스스한데... 윤기나보이는 바르는제품 3 .... 14:09:18 319
1652151 김연아 어떻게 봐도 멋지네요. 2 승장 14:07:45 392
1652150 꿀의 효능..소화 2 14:07:34 343
1652149 눈 오면 ktx 연착되고 그러나요? 4 로로 14:06:49 231
1652148 경기도에서 서울 갔는데 제설작업 심각하네요 4 ... 14:06:17 665
1652147 "검찰 1시에 온다고 했다"...압수수색 시간.. 6 ... 14:05:07 438
1652146 생선굽는 냄새 나면서 공청기 숫자가 150까지 올라가요 ㅠ 2 tranqu.. 14:03:50 225
1652145 근데 정우성이 그렇게 중요해요?? 9 ........ 14:03:10 361
1652144 첫눈 맞은 루이후이 보세요 5 aa 14:02:53 441
1652143 증명사진을 찍었어요 5 .... 13:55:33 381
1652142 말없이 농산물 택배로 보내는 친정엄마 9 눈사람 13:51:14 965
1652141 명신이 디올보다 정우성 혼외자가 더 이슈라니… 10 ggg 13:50:39 436
1652140 불고기에 국간장 넣었어요 어째요ㅠㅠ 19 아자123 13:50:25 874
1652139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스포) 궁금 13:49:59 390
1652138 군내나는 총각김치 물에 담갔다가 찌개 할까요? 4 총각무 묵은.. 13:48:08 249
1652137 눈이 너무예쁘게 오네요 미쳫다 미쳤어 11 13:46:13 924
1652136 진은정 변호사가 올린글이라 의심되는 글을 읽어주는 5 그냥3333.. 13:44:54 818
1652135 파는 김치속 그냥 사용하면 되나요? 김장 13:42:45 114
1652134 어제 회사 사무실 방향제 글 올렸던 원글입니다 4 ........ 13:42:40 536
1652133 외국에 영주권 있으신분들 1 현재 13:41:54 420
1652132 정답 정해놓고 글 쓰는거를 뭐라하죠? 9 답답 13:41:46 779
1652131 집을 팔았고 ... 13:41:34 511